▲ 부부의 날 ‘김선영 김우형 결혼’… 7년차 연상연하 극복. (사진출처 : PL엔터테인먼트) |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선영 김우형이 6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이 된 김선영, 김우형은 공교롭게도 부부의 날인 2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선영 김우형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조정민 목사가, 사회는 배우 유준상과 정성화가,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맡았다.
김선영은 지난 1999년 뮤지컬 ‘페임’으로 데뷔한 뒤, ‘맨 오브 라만차’ ‘조로’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에 출연했다. 김우형은 지난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고, 그 뒤로 ‘미스사이공’ ‘아이다’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무대에 섰다.
김선영 김우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영 김우형 결혼 축하해요”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시길” “부부의 날에 결혼하시네요” “지킬과 루시가 결혼하는 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