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과 상송의 풍경 몇장^^
요즘 시골은 희망근로 때문에 난리가 아임미당^^
바람많은 날씨 항상 감기들 조심 하시고요 잉~~~
선산장날 가서 친구놈 주려고 산 잠옷바지...내꺼는 더 화려하당^^
아버지가 가래떡을 썰어 놓으셨네^^
아버지가 양파에 싹을 틔우셨네^^
무시씨레기...딘장에 팍팍 비비가꼬 시레기국 낄이마 쥑이는데^^
배차씨레기^^
동치미...국물 션하니..캬아 끝내준다카이^^
소여물...하얀것은 소밥^^ 사람으로 치면 김치..
갈대가 다 털어버리고 뼈대만 남아 있네^^
우리 깜보...이제달리는것도 힘든가봐...같이 산책하는데 이눔이 계속 인상쓰고 .. 오늘은 안 웃더마^^ 지금도 인상쓴거 바바^^
새집...디벼 보니까 빈집이더마...예전에 애기새 많이 꺼냈는데 ㅎㅎ
펄펄 다 알맹이는 다 날려 보내고...빈 껍질만^^
훨훨 날아가는 그 알맹이들...바람이 많이 불어서 멀리 날아갔을꺼야^^
추수후 짚 밑둥들...예전에 저것을 갈아 엎으면 흙묻은 밑둥으로 던지기 하면서 많이 놀았지...일명 흙삐^^
다락논...요즘은 다락논도 볼거리가 되지...
지삐까리^^ 지삐까리도 잘 안 보여^^
얼음이 보석이 되려고 변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