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는 불행하게도 중국에 종속을 자초하는 패거리들, 현대판 사대주의자들이 무법천지로 활개를 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주고 있는 어용언론과 민노총, 전교조를 비롯하여, 좌파 연예인들과 종교인들이 정치꾼 모리배[謀利輩]들과 어우러져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으니, 중국의 전랑전사들 못지않게 한국 사회에서는 전랑정치꾼들이 국기[國基]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중국의 전랑전사에 못지않게 한국 사회에서는 전랑정치꾼들이 국가를 망치는 자해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데도 정부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자처하는 한국인들은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특히, 중공의 전랑전사들은 자국을 위해 자칭 영웅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한국의 전랑정치꾼들은 자국의 국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흑색선전과 감언이설, 선전선동을 펼치면서 국가의 폭망을 노리고 있으니, 자국의 번영을 추구하는 전랑전사의 의도와 전랑정치꾼의 행태는 지향하는 목적이 정반대라는 사실을 국민들이 명확하게 인식해야만 할 것인데,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전랑정치꾼의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에 동조하면서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이 국가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일선에서 은퇴하고 육지를 떠나 스스로 섬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는 노인의 처지에 특별히 독자적인 견해로 무엇을 논하기보다는 차제에 어느 민완 기자의 글을 아래에 첨부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오래 전에 일선에서 은퇴하고 육지를 떠나 스스로 귀양살이를 하고 있는 처지의 노인의 처지에 무엇을 논하기보다는 차제에 민완 기자의 글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전랑외교, 그리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
baborose ・ 2023. 6. 13. 13:46
[출처] □전랑외교, 그리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작성자 baborose
2023-06-13 노컷뉴스
베이징 임진수 특파원
戰狼外交 (싸움 戰, 이리 狼)
Wolf Warrior Diplomacy
'전랑(戰狼)', 즉 늑대전사는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의 외교 노선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전랑외교는 급성장한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상대국에 거침없이 압력을 가하는 '힘의 외교'다.
전랑이라는 표현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중국에서 개봉해 큰 성공을 거둔 영화 '특수부대 전랑'에서 따왔다.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이 영화는 애국심을 강조하는 소위 '국뽕' 영화다.
'중국을 범하는 자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반드시 멸한다(犯我中華者 虽遠必誅)'라는 영화 포스터 문구처럼 주인공은 중국군 동료와 자국민을 위협하는 미국 출신 악당을 끝까지 추격해 복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犯我中華者 : 범아중화자
虽遠必誅 : 수원필주 {비록 수, 멀 원, 반드시 필, 벨 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관저에 초청해 노골적으로 우리 정부의 외교 노선을 비판해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언행이 전형적인 '전랑외교'의 사례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오른쪽)가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만났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지난 8일 이 대표와의 만찬 회동 모두 발언에서 작심한 듯 메모지에 써온 글을 읽어 내려갔다. 무려 15분이나 이어진 그의 발언을 요약하면,
△한중관계 악화의 책임은 중국이 아닌 한국에 있다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확대는 한국의 '탈중국'에 원인이 있다
△ 미국의 승리와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한국 외교는 잘못됐다 등이다.
2023.06.12 아시아경제
김종화기자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는 라틴어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 '불만이 생기는 인물',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이라는 뜻으로, 외교상의 기피인물을 가리키는 외교 용어다.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수교국에서 파견된 특정 외교관의 전력이나 정상적인 외교활동을 벗어난 행위를 문제 삼아 '비우호적 인물' 또는 '기피 인물'로 선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리스트'와 비슷한 개념이다. 반의어로 '환영받는 인물'이라는 뜻으로 '페르소나 그라타(Persona grata)'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된 인물은 파견국이 알아서 본국으로 소환하는 것이 관례다. 만약 파견국이 이를 거부하면 주재국은 해당 인물에 대한 면책특권을 박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추방할 수 있다.
지난달 8일 캐나다 정부가 중국을 비난하는 자국 정치인을 협박했다는 혐의로 주토론토 중국 영사관 소속 외교관 자오웨이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국외로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21년 10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수감 중인 반정부 인사의 석방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튀르키예 주재 미국·독일·프랑스·덴마크·핀란드·캐나다·네덜란드·뉴질랜드·노르웨이·스웨덴 등 10개국 대사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라고 외무장관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에 대한 페르소나 논 그라타 지정이라는 단호한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싱 대사에 대한 페르소나 논 그라타 지정의 당위성과 논리상의 근거는 넘친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전랑외교, 그리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작성자 babo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