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의 모든 본성(공,무상)을 부처님의 지혜로 가르침을 내려주신 경전 가운데 핵심이라고 말씀해주신 경전이
반야바라밀경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을 듣고, 공과 무상에 대해서 짧게 나마 생각했습니다.
공, 무상 - > 삼라만상의 모든 본성이 부처님, 중생, 일체 모든 경계가 동일하게 공과 무상임을 이해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행으로 무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분들을 뵙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이 그렇고요.
규봉종밀의 오교문을 통해서 근본(진리)에 어떻게 생각(사유) 하고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피안으로 도달하는 길과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재미있고도 복잡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목스님의 일심정토교 사상을 통해서 반야경 강의를 들으니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모든 본성이 공과 무상에 벗어나지 않음을 아셨는데 반야경을 말씀하시고, 다시 아미타경을 설하셨는지
생각을 했습니다. 공과 무상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말고 무원으로 행을 하라고 하되 - > 무원의 행 (바라지 않고 모범이
되는 보살행) 의 본을 삼을 경으로 아미타경을 삼으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요.
반야경은 나 혼자 알면 나혼자 피안의 언덕으로 가지만 아미타경을 근본으로 삼아 무원의 행으로 실천할 경우
한 중생도 남김없이 제도 한다는 아미타부처님의 뜻과 대세지 관세음 보살님의 보리심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보일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어림짐작으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염불수행으로 피안으로 가되 근본의 공 무상에 그치지 않고
본성을 더 아름답고 , 아미타부처님의 마음은 지극한 즐거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그런 가르침을 하루 속히 실천할 수 있는 그런 계기의 도량이 아미타파에서 하루 속히 성숙되었으면 바람도 생기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부처님의 지혜의 위대함에 놀라운 시간이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부처님께서 근본을(공,무상)에 그치지 않고 무원으로 실천할 적에 아미타라는 부처님을 통해서 더 수승하고 더 고귀하고,
더 청정하게 나아가라고 모든 보살과 중생들에게 큰 가르침을 내려 주셨음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또 들었습니다.
본성이 공 무상임을 깨달아 여기서 그치면 무원이라는 행이 나오지 않으니 아미타를 통해서 만 중생을 다 함께
반야바라밀 , 아미타바라밀을 통해서 다 구제하고 제도 하고자 함을 담아내시니 그 마음(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을
경외하게 됩니다.
보리심을 일으키고 행으로 보이되 댓가를 바라지 않는 그 순수하고 청정한 마음 흉내내기 어렵고 고귀함에 감사할 따름입니
다. 정목스님 강의를 통해서 반야바라밀과 아미타부처님(극락정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불교TV에서 보는 강의와 색다르고 또 독특한 강의를 통해서 일승현성교, 일심정토교가 대한민국에 하루 빨리 정착되어서
모범이 되는 신앙으로 온 인류 종교의 리더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미타파 파이팅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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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자리와 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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