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되는 오색약수터~만경대 둘레길 5.2km의 단풍산행.

[山客心(김병환)]

                       오늘 일간지에 발표된 만경대 개방 소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로 대체 소개,

                       함 가 보고 싶다.

                       번개라도 소집해서 만산홍엽의 설악을, 만경대를 보고 싶다.

                       당일 코스든,  1박2일 일정이든 단풍이 절정일 때

                        인원이 되면 세부 계획 만들고 준비 할 것이다. 댓글로 응원해 달라.

                        *둘레길 개념도

국내 최고 비경으로 꼽히는 강원도 설악산 오색지구 단풍명소

남설악 만경대가 48년 만에 개방한다고 합니다.

2016년 9월 18일 양양군 번영회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 오색지구의 숨겨진 비경인'만경대 둘레길'이 오는 10월 1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랍니다. 만경대 '둘레길'은 가을 단풍관광의 거점인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선녀탕, 용소폭포, 만경대를 거쳐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총연장 5.2㎞ 코스인데. 이 중 용소폭포∼만경대 탐방로 1.8㎞가 만경대 개방으로 새롭게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만경대는 1968년 탐방로 폐쇄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보존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원시림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데요,

그리고 넓은 전망대가 자리해 남설악의 숨은 비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주전골까지 선명하게 보여 최고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답니다.

태곳적 남설악 비경은 물론 주변에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바위들도 많아

중국 유명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고 하니..... 게다가 같은 코스를 왕복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하산할 때는

만경대에서 오색약수터로 곧장 내려올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이번 가을 산행(여행)은 남설악 만경대를 꼭 한번 찿고싶네요. 

비경의 실물 사진은 구하기 어려워 생략함. 

[山客心(김병환)]

10월 중순 이후에 날 잡아, 또는 11월 초순경에 추진해 볼 요량이다.

[박종묵]

날짜를 그렇게 늦게 잡으면 단풍구경은 하기 힘들거야.단풍 다~지고 난후가 될거야. 일정을 좀 당겨봐라.ㅋㆍㅋ 차도 무진장 밀릴거야. ㅠㅠ

[조영남]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4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듯...
산악회 따라가는게 제일 낫다
10월16일(일) 당일치기로 하는 산악회가 있다
5:35서면-5:50세연정 : 우등버스 1인당 65,000원
늦으면 자리 없을겨 ~~~

[山客心(김병환)]

부산 마운틴에서 가는갑다. 그 날은 아마 미터질꺼다.
우리 끼리 한 차 만들어 1박 하는거로, 오색약수터 근처 팬션 이용, 그 것도 평일날로 해야 좀 편하지 싶다.

[조영남]

10월13일(목요일)~14일(금요일) 1박2일
일찍 출발하면 첫날 토왕성폭포, 둘째날 만경대로 가능하지 싶다 ok?

[山客心(김병환)]

거의 확정 되어 여기서 마감한다.

[청아(하덕종)]

나도 회사후배들이랑 4명이 18/19일 토왕성폭포/만경대코스로 자네들과 똑같은 일정, 똑같은 코스로 다녀올 거라네..ㅠㅠ

[山客心(김병환)]

197차 번산 일정은,
10월11일~13일(2박3일)로 1.만경대둘레길. 2.토왕성폭포 3.울산바위로 예정.
개인별 세부내용 문자로 발송 예정.

단풍 절정기라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