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소중한 것을
놓치는 가장 근본적인 것
미국의 위대한 자선사업가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수전노라는 말을 들 을 만큼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 마침내
최고의 부자가 되었지만, 병이 들어 하루
하루 죽어가던 중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한다는 소녀의 딱한 사정을 듣고, 선뜻
수술비를 보내주었다. 순간, 그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그의 마음속에 기쁨 이 솟아올랐던
것이다. 남을 도와준다는 것이 그처럼 행복한
일인지를 알게 된 그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삶의 그늘진 음지를 찾아 아낌없이 후원했다.
그러자 그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 졌다.
얼마 살지 못한다는 그의 몸이 점점 좋아졌던
것이다. 그가 죽었을 때 그의 나이는 98세 였다. 죽어가던 그가 마음의 행복을 찾자
100세 가까이 사는 축복을 누렸다.
록펠러가 사업경쟁자와 사람들에게 혹독하게
굴며 돈을 벌 땐 사람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고, 작고 사소한 것들과 행복을 놓치고
살았다. 하지만 그가 소중한 것들과 행복의
기쁨을 알게 되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했던 것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록펠러가 한때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았듯이 살고 있다. 그것은
행복을 위한 일이 아니다. 정작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 형제간에
우애, 친구간의 우정, 스승의 대한 감사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 등 작은 것 들에 대한
감사함이다. 이처럼 소중한 것을 잊고 많은
재산을 가진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다만
끝내는 후회하는 일만 남을 것이다.
현대인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기에 급급하다.
그러다 보니 작은 것에 대해서는
거들여보지도 않는다. 정작 소중한 것은
작은 것 에 있다.
그것을 알 때 진정한 행복은 찾아온다.
📕🍀🌾 책 속의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