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큰애가 구조해온 아기고양이~
한쪽눈은 다 뜨지도 못하고 눈병이 있어 눈꼽이 ㅜㅜ
일주일 지난 모습~ 똘망똘망 많이 이뻐 졌지요^^
큰양이 요러고 감시중입니다
그래도 이제 하악질은 안하네요
큰고양이는 간식 얻어먹어서, 작은 아깽이는 매일매일 먹는양이 늘면서 살이 찌는데 큰애는 신경쓰느라 살이 빠지고 있네요ㅎㅎ
작은 아깽이 변비약 먹고도 10일동안 응가를 못해 오늘 결국 관장했어요ㅜㅜ
속이 비워지니 더 잘먹고 더 잘 놀아요~ 이제 변비 그만~
참! 아기고양이 이름은 맑음이로 정해질듯 해요^^
첫댓글 넘귀요미네요
감사합니다~ 뜨고 눈망울도 또렸해지니 이뻐지고 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신합니다~ 저야 돈만 내고 큰아이가 고생이죠^^
너무 귀여워요
귀한 생명 보살펴주셔서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맑음이가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며칠 있다 이유식 시작할려구요
귀한생명 거둬주시니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맑음이 데려온 후로 길양이 들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장하십니다~~^^
에미가 건사를 못하여 동복형제는
다 죽고 하나 남을건 빼앗아
제가 건사하고 있답니다
어머 귀여워요~ 아깽이들은 손이 많이 가죠 사랑받는 냥이로 크길 바래요^^
건강하게 꽃길만 걷자
맑음아~~복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잘 보살필께요^^
저희집주변에 어린 고양이가 있는데 큰 개 때문에 가까이 안 오네요.
먹을거 가지고 아무리 가까이 하려해도.먹을것만 먹고 내빼네요.
길양이들은 곁을 잘 내어주지 않더라구요~ 본능이겠죠 오늘도 덥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인물 나네요.
이름도 맑음이 너무
예뻐요.
또랑한 저 눈동자가 맑음맑음 ㅎㅎ
비 오는 날 구조되서 이제 비 맞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고 맑음으로 정했어요~
우리나라 쇼콧 삼색이가 이렇게 이쁠줄 몰랐네요
식구로 받아들여서 그런가^^
@자파리(제주도) 코숏이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다네요
@써니올리브 벌써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 난리도 아니랍니다.
아직 큰냥이랑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분유먹고서 잠깐 놀게 해주는데
다시 철장에 집어 넣으면 꺼내달라고ㅠㅠ
빨리 커서 큰냥이량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궁너무귀여워요.
어린생명이 좋으신분만나
맑음이이름도 얻고~모쪼록 사랑받구
건강하게커라~맑음아~
감사합니다^^
사랑은 넘치게 받을 것 같아요~ 이미 가족들 마음을 다 홀려 놨네요^^
넘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잘 키울께요~
수고하셨습니다.
같은날 제가 구조한 고양이는 동네 귀염둥이 됬어요.
이름도 '구로'라고 지어주고, 물&맛난 음식 구매해서 주네요.
방금 텃밭에서 일하는데, 옆에 와서 놀다가네요.
구조해줘서 고맙다는 것 같아요~~~
사진 좀 찍으러 갔더만 누가 데려갔네요.
보호소에 갔던게 아니였군요~ 가까이서 예당호님 보살핌 받을수 있어 다행이예요^^ 이쁜짓 많이해서 동네분들께 사랑 많이 받는 고양이로 건강하게 자라길 빌어요~
복받으실거에요.
너무 어리면 자발배변은 못하고 유도해줘야 해요
어미가 항문과 배뇨구를 핥아줘서 자극해야 대소변이 나올겁니다.
큰고양이가 해주면 좋겠지만
부드러운 천에 물 적셔서 어미 혀로 핥아주듯이 살살 거드려주면 배변유도 될겁니다.
분유 먹일때마다 유도배변 하는데 쉬만 하고 응가는 10일동안 감감무소식 이었어요
병원에서도 유도배변 해보고, 어린 아깽이가 관장이 위험할 수 있다고 변비약을 정량보다 두배로도 먹여보고
했는데도 배변 실패ㅠㅠ 결국 10일만에 관장 했습니다.
이제 잘 눠야 할텐데 변비가 계속될까봐 걱정이예요~
@자파리(제주도) ㅎ1~2주 정도 지나면 알아서 할거에요.
보통 집에 있는 큰고양이들이 이뻐라 하면서 해주는데 관심만 보이나봅니다^^
이불속에 머리 들이밀고 있는 모양이 웃기고 귀여워요~
@고양이네(청주) 이제 이유식 시작할 때라고 이유식 시작하면 배변양이 늘어 잘 볼수 있다해서 아기용 사료 불렀어요
쉬는 두부모래에 두번 성공했어요~
큰고양이도 착한 아이라 많이 봐주고 있는듯 해요. 냥냥펀치로 한대 맞은 적이 있지만 예민하긴 해도
점점 적응 중이에요.
큰고양이는 감시하느라 살이빠지고 ㅎㅎㅎ
아니요~ 일주일새 500그람은 쩠을걸요 ㅎㅎ 정기검진 때 의사쌤이 더 찌면 안된다 했는데 지금 5.3키로예요
우리교회에도 아기고양이가 엄마에게 버림받아서
혼자 교회에 버려두고 안델고가서
사모님이 젖병에다가 우유 넣어주니 혼자들고 먹드레요 ㅎㅎㅎ
자녀분들이 집에서 키우자고 건의하시고 온갖 간식들 다 사서 보낸다네요 ㅎㅎㅎ
아기고양이가 건강이 안좋아보이면 어미가 두고 건강한 아이만 델고 이사 하나 보드라구요
저희 아기고양이는 비오는날 도로에서 발견됐어요~ 엄미가 이소하다가 지나가는 차에 놀라 놓친건 아닌가 싶어요 눈도 못뜬 2주도 안된 아이가 길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자파리(제주도) 녜 저번글봤어요 아드님덕분에 아기고양이는 새생명을 사네요 ㅎㅎ좋은주인 만났어요 맑음이 ㅎㅎㅎ
에고 많이 이뻐졌네요. 순하고 귀엽게생겼네요. 건강해 보입니다. 이쁨 많이 받겠어요
많이 이뻐지고 활발해 졌어요^^ 큰냥이는 조용조용 다니는데 맑음이 놀고 있는거 보면 정신이 없어요 ㅎㅎ 강아지처럼 쉬지 않고 뛰어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