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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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요 18:37,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24-12-25
사람들은 마치 자기가 왕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소위 ‘자기 멋대로’살아 갑니다. 좀 부드럽게 말하자면, ‘자기 소견대로,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살아갑니다. 그게 사사기의 역사였습니다. 사사기를 보면, 자기 멋대로 예배하니까,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또 레위 제사장은 우상을 세운 한 집에 들어가서 그 집에서 주는 월급을 받아가면서 우상숭배하는 제사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냥 자기 멋대로 신앙생활을 한 것입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런 모습은 오늘날 현대 교회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지 않습니다. 자기 육신의 욕망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좀 자기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집니다. 회사에서도 상사가 말하면 군 소리 하지도 못하고 그냥 순종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왜 이리 말이 많고, 핑계가 많은 지 모릅니다.
과연 신앙인들이 믿는 바 예수님이 왕이기나 한 것입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왕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은 왕이시기 위해서 태어나셨고, 또 왕이기 위하여 세상에 왔다고 선포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자기 멋대로 군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리라고 선포하십니다. 세상의 왕들은 거짓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그를 따르는 백성들까지 사지로 몰고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은 생명으로, 축복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왜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시고, 또 이 땅에 오셨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내가 왕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에, 국방부 장관을 시켜서 북한군과 국지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백령도에서 포 사격을 계속해서 했다고 합니다. 또 북한에 드론을 띄워서는 북한군의 침략을 유도하려 했다고 합니다. 또 군에서 성추행으로 쫓겨난 전 정보사령관인 노상원이란 자를 비선실세로 고용하여, 예비역 민간으로 하여금 ‘햄버거 계엄 모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수첩에는 ‘(요인 암살 지시)사살’이란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위협하는 전쟁도, 또 자기 맘에 들지 않는 지도자들을 사살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진리가 아니라 거짓에 똘똘 뭉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거짓의 왕이 아니라 진리의 왕이십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합니다.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예수님이 대답하십니다.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요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은 선하신 왕이십니다. 진리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신 왕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빌라도처럼 예수님께 심문하듯이 질문을 던질지도 모릅니다. ‘예수님, 나의 왕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그런데 이 질문 속에서는 ‘나의 왕이길 거절하는 듯한’ 불길함이 있습니다. ‘예수님, 내가 왕이될래요!’라고 하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너의 왕이니라. 그러니 너는 내 말을 들으라’. 믿음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왕이시고 진리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둘째.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세상에 왔느니라.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왜 태어났는지, 왜 세상에 왔는 지를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요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그것도 기쁜 성탄절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까?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예수님은 ‘이를 위하여’, 곧 ‘예수님이 왕이니라’를 위하여, 태어나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누가 왕이였습니까? 마귀가 왕 노릇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마귀를 따라 죄를 짓고 행했습니다. 죄의 결과인 사망, 둘째 사망인 지옥심판을 행해서 돌진했습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모릅니다. 사람들이 약간의 유익을 위해서 죄를 짓고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심판입니다.
그런 죄된 세상에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인들의 왕이 되시기 위해서, 그들의 죗값을 십자가로 다 지불하시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왕이 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신앙인들의 왕이 되시는 그 순간, 신앙인들은 더 이상 자의로 행할 수가 없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왕으로 다스리실 때, 예수님은 죄인이 그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셋째,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예수님은 스스로를 증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이는 셋입니다. 예수님의 물과 피와 영입니다. 예수님의 물은 예수님의 육체적인 사역과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속죄양이 되신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이 셋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진리요, 왕이신 것을 증언합니다. 두 세 증인만 있으면, 그 증언은 참 된 것입니다.
요한1서 5:6–8,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신 17: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왕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진리이십니다. 세상 학문은 진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어느 정도 입증된 이론에 불과합니다. 예수님만이 하늘로 가는 유일한 사닥다리, 길이십니다. 천국가는 많은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유일한 길,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래서 진리이신 예수님께 속한 자들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다시 말씀드려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다면, 그들은 반드시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리이신 예수님께 속한 자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요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할 때, 새생명의 축복이 넘쳐납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할 때, 축복의 문들이 활짝 열립니다. 예수님이 이를 위하여 태어나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