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혜산서원
[2023년 8월 28일(음: 7월 13일)일출 5시 58분.일몰19시 08분]
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겠으며.
강수의 영향으로
폭염 특보도 해제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20도 ~ 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도~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오늘은 밀양 혜산서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밀양 혜산서원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떤 곳인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밀양 혜산서원
주소: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7-18 혜산서원
입장료: 없음
주차: 마을 근처 주차구역 주차
혜산서원은 밀양시 산외면
다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조 때 격재 손조서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문화와 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혜산교를
지나면 마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래된 소나무들과 마을을 지키는
큰 거북이 석상이 보입니다.
혜산서원이 있는 곳은
차나무가 많아 ‘다원리’라고
불리었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차나무를 보기 위해
마을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혜산서원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와
옛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원의 초입부터
그 고풍이 느껴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격재
손조서의 신도비각입니다.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에
망자의 사적을 알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라고 합니다.
혜산서원의 돌담길은
마치 과거로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드는 거리였습니다.
전국에 다양한 돌담길이 있지만
이곳 혜산서원의 돌담길은
예전 모습 그대로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듯했어요.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혜산서원의 역사문이 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영어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혜산서원으로 향하는 문 앞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세워져 있는데
이 모습은 마치 전시관에서 보던
풍경화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혜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은
외삼문인 상례문이라고 합니다.
밀양 혜산서원은 넓은
대지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아름답습니다.
푸르고 신선한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곳에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마음을 편히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으로 담아도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혜산서원은 그 시절
흥성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을
내려서 없어질 뻔했으나,
서원을 분리하여
조상을 모시는 재실과
사람이 사는 주택으로
나뉘면서 화를 면했다고 합니다.
혜산서원의 양옆으로는
당시 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곳들 또한
보존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산책하며 명상을 즐기거나,
서원 내부의 정전에서
역사적인 느낌을 느끼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서당의 한곳인
다원 서당이 보입니다.
현재는 이곳 어르신분들께서
사용하시는 공간인 듯했습니다.
마당에는 작은 연못과 꽃,
식물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이 경관을 보고 있으니,
마치 드라마속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았어요.
혜산서원은 사색과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혜산서원은 일상의
소란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밀양 혜산서원으로
방문하셔서 자연을 느끼며,
풍요로운 경험과 아름다운
순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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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음: 7월 13일)일출 5시 58분.일몰19시 08분]밀양 "혜산서원"
권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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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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