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심리를 이해하는 112개 키워드
고령자 씨를 이해하는 일은 미래의 나를 이해하는 일, 초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노년의 마음 수업
1부, 고령자 씨,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ㅇ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노인이 되는 게 아니다
ㅇ 오늘날 60대는 너무 젊고 75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 : 고령자 - 75~89세
ㅇ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의 상태 차이는 민감하다 - 고령자 씨는 그날의 컨디션과 정신 상태에 따라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이 다르다'는 것에 매우 민감합니다
ㅇ 의학으로 신체 기능의 손상과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 노화는 의학으로 치료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ㅇ 다정한 한마디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2부 고령자 씨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ㅇ 고령자 씨는 자신을 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본인의 주관적 연령은 실제 연령보다 젊다. 주관적 연령이 젊어서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
ㅇ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가 성장이며 노화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지속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ㅇ 성공적 노화 - 심신이 모두 건강할 뿐 아니라 자립이 가능하고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는 노년기가 이상적이라는 사고방식
ㅇ 의학적 근거가 아닌 주관적 건강관이 사람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3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고령자 씨의 말과 행동들
ㅇ 아무리 말려도 왜 운전대를 놓지 않을까 - 운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다고 믿는다
ㅇ 이렇게 의심스러운데 왜 사기를 당할까 - '도움'이 되고 싶은 선량함을 악용하는 범죄가늘고 있다.
ㅇ 고령자 씨가 잘 속는 세 가지 이유
첫 번째로 고령자 씨에게는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고령자 씨가 '이득을 본다'는 말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나는 성격이 똑 부러지고 의심이 많으니까 괜찮다'라는 자신감 과잉입니다
ㅇ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오면 일단 끊고 반드시 본인에게 전화를 다시 걸어서 확인하는 걸 원칙
ㅇ 왜 화를 잘 내고 쉽게 버럭 할까 - 잃어버린 '그 시절'을 떠올리면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4부 고령자 씨의 오늘이 힘겹고 위태로운 이유
ㅇ 나이가 들면 왜 급격히 쇠약해질까 - 장년기가 길어진 만큼 노화와 마주할 시간이 짧아진 현대인. 노년기를 뛰어넘어 갑자기 죽음에 직면하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갑자기 늙어 버린다
ㅇ 고립된 생활을 하면 치매에 걸리기 쉬울까 - 흐트러진 일상과 불규칙적인 식생활이 질병 위험을 높인다
ㅇ 노부모와 함께 살면 왜 사사건건 부딪힐까 - 세대의 가치관 차이는 생각보다 큰 대립을 낳는다. 경계가 모호한 채로는 살 수 없다. 가족에 대한 환상이 관계를 무너뜨린다
ㅇ 아내와 사별한 남편은 왜 금방 아내 뒤를 따를까 -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가 수명을 좌우한다. 남성은 혼자 떠안고 여성을 잘 해소한다. 남성은 응석을 부리고 여성은 친구들과 즐겁다.
5부 고령자 씨의 내일이 더 나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ㅇ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와 좋은 관계 맺기 - 자립•자율이 기본이지만 어려운 것은 스스럼없이 부탁하자. 교류가 활발할수록 건강하게 오래 산다
ㅇ 돌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 서로 무리하지 않으면서 거리낌 없이 의지해야 한다.
ㅇ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멋지고 행복한 나'로 살기 - 바로 지금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임을 명심하자. 살아갈 목적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