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처가 일가가 전국에 축구장 12개 넓이에 해당하는 8만8056㎡(2만6683평)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김건희 여사 선친의 고향이기도 한 경기 양평군에만 1만6천여평의 땅을 갖고 있는데 그중 일부는 개발구역 인근에 있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추진을 두고 불거진 이해충돌 논란이 언제든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권에선 ‘토지 백지신탁’ 제도 등을 도입해 이해충돌 소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여사 일가 보유 땅이 많아 주변 지역이 개발될 경우 언제든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정치권에선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주식 백지신탁제를 본떠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위공직자들이 본인과 배우자 등이 실거주 목적으로 보유한 부동산을 뺀 나머지를 백지신탁 또는 매각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첫댓글 가지가지 했네
미친 거 아니냐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