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러 바이킹넷 부산에 가는 중~ 송정 라이더스 클럽에 잠시 들러 사장님 만나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진을 몇장 찍어 주시네요. ㅎㅎ
91년식이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기특하신지 보시는 분들마다신기해 하시는 듯~

나름 당시의 호화 파츠 - 올린즈 서스펜션, 풀 시스템 머플러, 메쉬호스, FCR캬브레이터 등등- 으로 교체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주행성능은 년식좋은차가 월등해요 ^^)

황사와 먼지 비 등등 공도에서 만날수 있는 다양한 악조건이 있기때문에, 필터가 있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한 배기량ㅋ

알천백은 코스프레용 입니다. ^^ 베테랑 라이더인척 코스프레 할때 ㅋㅋ 절대 과격하게 탈 수 없어요!! (부속은 나오냐?)

차창안에서 밖을 볼땐 너무 화창하고, 멋진 날씨지만,
유온게이지를 보니, 주행중에 90도 전후, 신호대기시
110도를 넘어가는 이녀석...
온도조절 해가며(튀김온도 조절하는 요리사도 아닌데,,)
눈치를 봐가며 달립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꺼내서 달리지 않을 수 없네요!!
바이킹넷 부산 정식 오픈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행사..
집근처라 마실 다녀옵니다. ㅋㅋ
안전운전 하세요!!
첫댓글 ㄷㄷㄷㄷ그래도 너무 좋아보입니다ㅎㅎ
좋아보이다^^
오랜만에 타니까 진짜 재미있어요!! 새삼 오토바이는 이래야지!! 하는 느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디가면 속썩일수도 있어서 그냥 제손에서 묻어버리려고 합니다 ^^ 왠만하면
예전 바이크만이주는 듬직한 포스입니다.
요즘 바이크들은 저한텐 너무 작기도 하고, 저의 라이딩스킬보다 너무 잘달라는듯 해서요. 왕엑시브타야 그냥엑시브같은 1인......ㅜㅡ
엄청 오토바이가 깔끔해보이네요 관리 잘하시는듯 ㅎㅎ
실제로보면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아직손보고싶은 부분도 눈에띄고. ㅎㅎ 사진이 잘나온듯 싶네요.
와.. 대단하시다.. 91년식이라고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ㅎㅎ첫사랑같은 기억으로 타는거지요. 배기음은 여전히 박력만점!!
몇 부분이 바뀌었지만 역시 포스 최강입니다. ^^;; 제 것두 5년만 지나면 그리 되나요?? ㅎㅎ 96년 R750 탑니다. 저번에 쪽지로 TMR 문의 드렸던 녀석입니다. ^^;;;;;
한참 신형(?)타시네요. ㅎㅎ 우리영감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할텐데, 잘 모셔야지요. 알천백 수냉 3대 보내고 유냉으로 넘어온거라 익숙한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가끔은 정말 기계를 타는 헤비(?)메탈의 질감과 박력은 맘에 듭니다.
이런건 최소 500대이상 나갈듯.
500대?? 어떤뜻이신지??
아 가격말입니다 ㅎㅎ
오래전 어렸을적 이녀석 보고 알차에 꿈을 키웠는대 ~ 시간은 흘럿지만 그래도 제눈엔 이쁘게만 보이내요 ^^
ㅎㅎㅎ 저도 우연한 기회에 가져오게 되었는데, 타는 시간은 정말 한달에 한번 탈까말까 하네요. 어릴때는 꿈이었지요. 근데, 꿈을 소유하면 현실이 된다능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