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회장은 “한국농구는 KBA, KBL,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NABA(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 등으로 구분돼 집약적 기능 발휘를 하지 못했다. 금번 통합의 기회는 우리의 기회다. 대학 총장, 세계농구코치협회 아시아 회장, 그리고 대한농구협회장을 역임했던 행정력을 살려 FIBA가 추구하는 ’한 지붕 한 가족 농구‘를 반드시 달성해 풀뿌리 농구부터 프로농구까지 일관된 운영으로 집약적 농구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회장이 FIBA방침에 따라 1국가 1연맹 애기를 하면서 통합공약을 내놓은거 같은데 김영기총재가
마땅치 않아 하나봅니다 그렇긴해도 우리나라 농구협회의 두수장이 공식적인자리서 저러는건 별로네요
그리고 FIBA는 FIFA가 롤모델같네요 FIFA도 1국가 1협회 체제인데 보통 축구협회 산하에
프로연맹을 두는 편인데 농구도 이런식으로 가려고 하나 보네요
첫댓글 아직 누가 회장 할지 안 정했나보네요.ㅋ
이건 방열이 잘못했죠. 돈 없어서 a매치 같은 거 추진하려고 해도 맨날 kbl에 지원요청하고 그랬는데 통합해서 자기가 맨 윗자리를 차지하면 자금력을 장악할 수 있으니 그걸 노리는 거 같네요. 하나로 통합하는 게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저렇게 속이 훤이 보이는데 상의도 한마디도 안했으니 김영기 포함 kbl 사람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죠. 불만을 강압적으로 억누르고 통합을 감행하면 아마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거 같네요.
근데 둘다 답답한 곳이라 합쳐도 암울해보이는건 왜일까요...
하나로 합치되 방열이고 김영기고 기존의 인물들 대신 새인물이 총재했으면 합니다
통합하면 두분 모두 백의종군해야...
두 분 다 나이도 많으신데... 이제 집에 가서 손자들이나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ㅋ
전문 경영인이 통합총재 하기를 바랍니다.
1+1=0 이아니라 -2가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기선 날치기한 방회장이 잘못했네...
농구도 대기업 총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쪽 라인에서 맡아서 하면 좋을텐데...
대한농구협회가 KBL을 산하에 두는 형식으로 통합되야하는게 맞죠, 대신 그 수장이 방열이나 김영기는 아니어야 되구요.
협회가 KBL에 빌붙는 상황이고 그리고 KBL은 대기업이 주인이된 집단이라 볼수있으니 협회밑으로 KBL이 흡수될수는 없겠죠.
그리고 FIBA가 너무 FIFA 따라할려고 하는데 절대 농구는 축구처럼 안될텐데 무리하게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있는한 농구 국가대항전이 축구처럼 대박날 일은 절대 없죠.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보는 심정이 이런 거였을까요? 제발 둘다...ㅠㅠ
kcc에서 통합총재를 하는게 좋은 방법인가요?
해먹을만큼 해먹은 노인네들 빨리 물러나고 비농구인에 농구 좋아하는 재벌이 회장을 해야함...과거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같은 농구 좋아하는 인물이 딱인데...
귓 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