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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감동 추우시죠? 쩜 훈훈하게 해드림..
진짜성기삽니다 추천 0 조회 13,803 09.11.20 01:1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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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0 01:21

    첫댓글 ㅋㅋㅋ 은근 염장글임?ㅋㅋㅋㅋ

  • 09.11.20 02:20

    그 일로 싸웠다는데 왜 염장글? 요점이 여친잇다보다는 떡얘긴거같은뎅ㅋ.ㅋ

  • 09.11.20 18:47

    그니까 '은근'이죠. '은근'.

  • 09.11.20 01:39

    진짜 나물이나 떡같은거 파시는 분들 보면 길가다가 눈물 날꺼같음 ㅠㅠ

  • 09.11.20 01:44

    222ㅜㅜㅜ

  • 09.11.20 02:07

    33 나같아서 ㅋㅋ

  • 09.11.20 02:54

    555...............

  • 09.11.20 13:11

    66666...

  • 09.11.20 17:19

    77777사드리고싶지만 그게안돼네...

  • 09.11.20 19:14

    888888888888888888888

  • 09.11.20 21:57

    101010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09.11.20 22:24

    11111111111111111111111111

  • 09.11.20 23:41

    1212121212.... 진짜 돈없어도 팔아드려야 됨...

  • 09.11.21 00:20

    13131313사고 싶은데 소인배인 나는....ㅜㅜㅜㅜㅜㅜㅜㅜ

  • 09.11.20 02:58

    전 예전에 8살때쯤인가..사촌오빠가 롯데월드 데려가준다고해서 쫄래쫄래 새언니랑 오빠손잡고 가는데 (제가 좀 늦둥이라서 나이차가..) 지하철역 입구앞에서 할머니한분이 박스펴서앉으셔가지고 이름도없는 사탕들이랑 엿들을 파시더라구요. 그때가 따뜻한솜옷입고다닐때니까 아마 이맘때쯤하지않았을까요. 사람들 다 바쁘게지나다니는데 할머니만 시간이 멈추신듯 멍하니 계시길래 오빠 손끌고가서 사탕먹고싶다고 (원래 어릴때부터 단건 안좋아했어요) 막 땡깡부리고서 할머니앞에섰습니다. 할머니 이거 얼마에요? 오빠가 물어보니까 한봉다리 가득 채워주시면서 천원만 달라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많은데 천원이에요? 아쉬워서

  • 09.11.20 03:01

    물어보니까 애기이뻐서 많이준다고 그러셨는데... 지하철타러 내려가면서 사촌오빠가 "○○아 사탕 안먹어?" 이러고 주는데 안먹는다고 도리질치니까 그럼왜샀냐구 그러더라구요. 할머니 불쌍하셔서 팔아드릴라고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맘이참이쁘다고 나중에 크게될거라구 막 칭찬도받고그랬는데...ㅋㅋㅋㅋㅋ 크게되기는 무슨....-_-!!! 그래도 그때 마음은 참 따뜻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아직도 천원밖에 못팔아드린건 좀 아쉬워요... 그거 팔아서 과연 따뜻한 밥한끼나 제대로 드실수있으셨을까요 ㅠㅠ 참 길에서 그렇게 뭐파시는분들보면 맘이 짠하네요 그냥..

  • 09.11.20 06:54

    여자친구가 좀 생각이 어리시네......처음에 여자친구랑 나왔다길래 여자친구가 떡사드려서 자랑스러웠다 이런글일줄 알았는데;

  • 09.11.20 12:58

    2222222 저도.ㅋ

  • 헐 나 난독증있나;;;; 마지막에 게임에서 떡 샀다는줄 암;;;

  • 09.11.20 07:35

    맞지 않아요?; 나도 난독증인가;; 아이템 샀다는거 아닌가;

  • 09.11.20 09:22

    저도 게임에서 떡사먹었다는줄...

  • 09.11.20 10:19

    ㅇㅏ니요 진짜로 현실에서 떡 산거에용

  • 09.11.20 11:44

    현실에서 떡샀는데 겜상 아이템중에 오색꿀떡이라는 좋은 템이 있음. 근데 그 좋은템 저리가라 할 정도로 할머니가 파신 진짜 떡이 너무 맛있었단이야기

  • 09.11.20 18:48

    저도..... 혼자 뭐징? 했다는 ;;;;;;;

  • 09.11.20 09:23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겜에서 떡샀다는 거네요 망할자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한테 혼날 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11.20 09:24

    아......아니네.............;;;;;;;;;;;;헐;;;;;;;;;;;;;;;;;;;;;;;;;;;;;;;;;;;;;;;;;;;;;; 글 읽을 땐 자세히 읽어야겠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11.20 10:14

    우와................갑자기 떡먹고싶다 퓨ㅠㅠ

  • 09.11.20 17:38

    난 내가 떡을 싫어해서 ..

  • 09.11.20 20:36

    우왕...ㅠㅠ

  • 09.11.20 22:21

    훈훈하당 저도 나중에 살림차리면 할무니들께서 파시는 유기농같은 야채들사먹을꺼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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