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 [국내여행/3월축제] 충남 보령 무창포 쭈꾸미 축제 (3.13~4.11)

[꽉꽉이]

[국내여행 /3월축제] 충남 보령 무창포 쭈꾸미 축제 (3.13~4.11)

벌써 3월 중순인데 꽃샘추위로 요즘 좀 쌀쌀하네요.

그래도 이래저래 전국은 축제열풍인듯 합니다. ㅎㅎ

뭐 대표적으로 산수유, 벚꽃 축제 등이 있지만  전 먹거리 축제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ㅋㅋ ^^

바야흐로 쭈꾸미가 제철인 요즘, (쭈꾸미 좋아하는 전 벌써 침이 고이는듯 ^^;)

여튼 쭈꾸미! 하면 서해안~ 그 중에서도 충남 보령의 무창포에서 진행중인

<충남 보령 무창포 쭈꾸미, 도다리 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일시: 3.13 (토)~ 4/11(일)

장소: 무창포항, 해수욕장

충남 보령 무창포항에서 '2010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지난 13일에 시작되었죠~

축제명 대로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고, 무창포 연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마음껏 맛볼수 있겠죠?

저도 충남 보령은 지난 여름 '보령 머드축제' 만 가보고 아직 쭈꾸미 축제는 못가봤는데

이번 주말에 꼭 가리라 다짐합니다 하하

암튼 충남 보령 무창포 쭈꾸미 축제는 단순히 쭈꾸미만 먹는게 아니라

 불가사리 잡기체험을 비롯해 가두리 낚시터체험, 쭈꾸미·도다리 잡기체험

그리고 무창포 가요제, 디스코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니 정말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성~!!

<무창포 쭈꾸미 축제 행사 일정표>

 <횟집도 즐비하고, 직접 쭈꾸미도 잡아볼 수 있는 무창포 쭈꾸미 축제>

참 특히 무창포 쭈꾸미 축제를 소개하는 이유는

특히 무창포에서 잡는 주꾸미는 소라와 고둥의 빈껍데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잡고 있어

그물로 잡는 쭈꾸미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

아~ 저 신선한 쭈꾸미-.-ㅋㅋ 급 허기가 지네요.. 흑

　여튼 쭈꾸미 예찬론자로써 쭈꾸미에 대한 설명을 보태자면..

쭈꾸미는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빈혈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 좋겠죠? ^^

　또한 쭈꾸미는 산란기를 앞두고 일명 '밥'이라고 불리는 알이 꽉 들어찬 3~4월이 제철이고,

연하고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

 싱싱한 회로 먹거나 고추장으로 양념한 쭈꾸미 볶음 또는 쭈꾸미 샤브샤브로 먹어도 모두 굿!!

<충남 보령 무창포 쭈꾸미 축제 가는길>

정말로 이번 주말에 간만에 가족들이랑 멋진 일몰도 보고,

맛난 쭈꾸미 먹으러 충남 보령 무창포로 여행을 떠나야겠어요 ㅋㅋ

참 그리고 서울과 멀지 않으니 당일치기도 좋지만 그래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이자 피로회복을 도울

온천도 해보고 오심이 어떨지 추천해봅니다 ^^

(귀찮아서 그냥 보령에서 묵으신다면 할수없지만^^;)

 보령머드축제때 놀고나서 충남의 그  유명한 온양온천에서 피곤함을 싹 풀고 왔거든요.ㅋㅋ

그때 묵었던 ' 베니키아 (중저가 호텔 예약 사이트: http://www.benikea.co.kr)' 체인 호텔인

'온양관광호텔'도 참 깨끗하고 좋아서 추천합니다.

아래 온천 사진은 차마찍을 순 없어서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ㅋ

그럼 다가오는 주말, 가족이나 친구들과 충남에 가서 쭈꾸미 축제도 보고,

온천도 하고 오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전 바로 다시 베니키아에서 숙소예약부터 들어갑니다 ㅋㅋ

주말이 얼른 오길..^^

[꽉꽉이]

아 진짜 쭈꾸미 맛있겠네요 ㅠ

[Interior리더]

축제때 갔었는디 좀 비싸던디.... 맛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