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많이 고민이 되어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phrju 추천 1 조회 1,007 14.03.07 07: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07 08:08

    남편은 외국인이에요.... 사실 힘들다보니 많이 자신감도 상실되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이지만..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14.03.07 08:52

    남녀관계는 누가 뭐랄 수 없고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사는게 나은지 아닌지에 대한 답은 본인이 더 잘아는 경우가 많구요. 다만, 친구들이 모두 결혼을 말리고 문제가 있는 배우자는 결국 결혼하고도 계속 힘들더라구요. 아이가 있어서 이혼을 못하고 참고 사는 친구도 있고.. 여태 내가 벌어 먹인거 다 뱉어 놓고 가라고.. 하는 얘기까지 들으며 말 그대로 갈때까지 갔었어도 부부클리닉 가서 많이 호전되었고 불만은 남았지만, 참고 지낸다 하네요. 맞고 병원 실려가 재판하고 이혼하고 혼자 사는 나이 많은 언니도 있어요. 이런 점들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다라고 대화를 먼저 많이 해 보시고, 남편의 태도가 발전 가능성이 없으면

  • 14.03.07 08:57

    남은 인생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을 만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국제 결혼을 한 사람들이 우울증을 많이 느껴요.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가 있으니, 차라리 내가 한국 남자를 만났다면 이렇게 까지 힘들진 않았을텐데, 이런 부분은 이해했을텐데.. 그런데서 오는 답답함.. 제 동생이 둘인데 모두 국제 결혼을 했어요. 여동생이 결혼전에 사귀었던 미국인 남친에게 이러 이런 점이 힘들어라고 말하면, 흠~ 그래 너 참 힘들겠다! 그게 끝이였다 하네요. 너는 너고 나는 나단 생각을 갖고 사는 개인적인 아이들이라, 어쩜 사랑하는 사이에도 저렇게 남의 일처럼 무관심하지에게 오는 배신감이 컸던 거죠. 국제 결혼 뿐만아니라, 한국인과의

  • 14.03.07 09:13

    @누리꾼 결혼에서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몇 십년을 살아 온 사람들이 함께 살아야 하니 쉽지 않아요. 언젠가 토크쇼에서 쟈니윤 아저씨가 신혼에 왜 신혼인줄 아냐며, 한명은 '신'나고, 한명은 '혼'나서 신혼이라고 말한적이 있어요. 어쨌든 서로 다른 남이 만나 기득권을 쥐기 위해 처절한 몸싸움까지도 벌이게 되는 지인도 봤구요. 5년을 그렇게 처절히 싸우더니 남자가 지고 애 낳고 살더군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객관적인 관점에서 배우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배우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변동의 여지가 있는지와 본인이 그 단점을 받아들일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해 보시고 기타 상황과 문제점을 정리해서 행복찾으세요.

  • 14.03.07 09:12

    @누리꾼 서른 한살이면 참 좋은 나이고, 결혼 안 한 친구들도 많아요. 그 때문에 억울하다고 배우자와 대화하는 대신 혼자서 결정하고 혼자서 짐 싸서 떠나오는 일은 어리석은 일일 수 있어요. 아이가 없으니 모쪼록 잘 살 수 있을지 없을지를 잘 분석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 많아요. 그걸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적지만, 아이 없는 돌싱은 주변에서 소개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니 삼십대 중후반, 마흔에 초산도 많아요. 탤런트 이태란씨도 마흔인데 이제 결혼하잖아요. 성급히 맘 먹지 마시고, 행복을 목적으로 잘 분석하고 잘 타협해 보시고, 현명한 결정하시어 행복한 미래 만드세요.

  • 작성자 14.03.07 11:44

    @누리꾼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 제가 나아갈 방향과 현명해질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알것같아요. 특히 국제결혼한 사람들에게 우울증이 대개 있다는 말에 공감도 가고 위로도 되었어요. 사실 여기 와서 국제 결혼한 한인분들을 만나뵜었는데, 다들 너무 행복하신거 같아서,, 저만 우울하고 힘들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님의 글을 여러번 읽고 되새길거 같아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꼭 행복한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 14.03.07 10:09

    한번 사는 인생, 후회하지 마시고 새 삶을 찾으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취업시 호적등본을 제출안하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관계로 이혼여부는 알수가 없습니다 ^^

  • 작성자 14.03.07 11:46

    좋은 답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14.03.07 11:49

    타국땅에서 혼자 얼마나 힘이들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적습니다 오랜시간 교재했는데 어느정도 남편성격을 파악하시지
    못했군요.중요한건 본인결정이지만 결혼처음에는 많은 갈등과마찰이 있습니다 어런문제점을 서로 고쳐가며 한가정을
    아름답게 이루어가는것인데 아직 나이가 젊고 하니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고 노력도 해보시고 또 부모님과 상의해서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기본 가정의 본질을 서로가 노력하지않으면 행복한가정을이룰수없어요. 남편과의 갈등이 계속
    된다면 냉철한 결단을 내리세요. 아직 나이가 젊어서 많은세월을 힘들게 사신다면 너무 슬프잖아요?아기는절대갖지
    마시고요...두려움을갖지마세요^^

  • 작성자 14.03.07 12:15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타국땅에서 혼자 얼마나 힘이들까하고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났어요. 님 말씀대로 노력을 조금더 해볼까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니면 ..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 두려움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결단을 내리기 위해선..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14.03.07 15:09

    부모형제가 없는 이국 땅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위로의 말씀 밖에는 드릴 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내인생 잘 살아가야죠.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행복'이라는 단어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삶의 목적-왜 사냐?,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을 묻지만, 결론은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내 삶이 행복하지 않고 내 마음이 기쁘지 않으면 설령 그곳이 천국일지라도 내겐 지옥입니다. 31살이면 앞으로 살아가야 할날이 훨씬 많습니다. 결혼도 행복하려고 선택하고 이혼도 행복하려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남의 시선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번 뿐인 내 인생 행복하게 사셔야죠.

  • 14.03.07 15:25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나 성격은 성인이 되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단지 이성으로 숨기고 억누룰 수 있을 뿐입니다. 남편은 "내가 잘하면 바뀌겠지" 하는 미련은 버리세요 불가능합니다. 내가 힘들고 힘들어도 남편에게 맞추며 살던가. 그것이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절대로 그 남자를 미워하는 마음은 갖지 마시구요. 그남자를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내 마음의 상처만 커집니다. 님께서는 잘 참는 성격이라고 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특히 한국어머니들은 참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서 남편이나 자식이 속썩여도 '내 팔자려니' 하고 참으시는데 그 결과 속병 들고 화병이나 암 결려서 일찍 죽습니다

  • 14.03.07 15:26

    전 딸들만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서 님의 글에 더 공감이 가고 가슴이 아픕니다. 현 남편의 가장 큰 문제는 나쁜 술버릇(주사)인데 절대 못 고치는 불치의 병입니다. 암은 초기에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주사는 방법 없습니다. 나중에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까지도 불행해집니다. 아마 이혼을 생각하시다가도 영주권 문제,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외적인 문제로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내가 행복한가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본질을 보시고 그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은 잠시 옆에 그냥 놓아 두세요. 그래야 훗날 뒤돌아 볼때 후회되지 않습니다

  • 14.03.07 17:57

    저또한 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댓글이나마 달아드리는게 조금의 위안이라도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요지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참고 이어나갈것이냐?
    아니면 이혼할것이냐?
    둘중하나인데요.
    만약이혼시 주위의 시선이나 불합리한 태도에 대한두려움이 걱정이신것같은데...
    뭐가 본인 인생에서 더 중요할까요?
    물론 제가 선택해 드릴순 없는 본인의 선택이긴하나
    제가 님 입장이라면 바로 이혼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긴합니다.)
    술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지금은 그냥 꼬집어서 멍드는 정도이겠지만 그게 주먹질이나 발길질로 바뀌는거 한순간일겁니다.

  • 14.03.07 18:05

    무슨일이든 처음이 힘들지 한번
    선을넘어버리면 그이상은 순식간입니다.
    술마시지 않았을때의 모습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주말마다 술마시고 또 그때마다 맘졸이고...
    그게 어디 사람사는겁니까?
    님은 그사람의 애완동물이 아닙니다.
    엄연히 하나의 성숙한 인격체이고
    동등한부부이기 이전에 한명의 인간입니다.
    물론 그사람의 핑계도 있겠지만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여러분들 의견보다 더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이고 차후 결심이선다면
    지체없이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 14.03.07 17:59

    윗분들 말씀에 동감합니다.. 빨리 결정하세요.. 폭력 절대 안됩니다..

  • 14.03.07 18:34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이혼생각을 하신다니 좀 안타깝습니다.전 글쓴이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해주고 싶은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이제 결혼 7개월차인데 한창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할 시기에 남편의 행동에 마음에 큰상처는 입지 않으셨나요..정말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남편에게 지금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보셨는지요?그리고 혹시라도 이혼을 하게 되시더라도 너무 노엽고 힘들어 마시고 얼른정신 다잡으시고 오로지 본인의 삶에 마무리는 꼭 행복해할수 있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다잘될껍니다.힘내자구요!!!

  • 14.03.10 21:54

    터닝스톤 님 의견에 백프로 공감 입니다
    터닝스톤님의 조언에 귀 기울이시고 ...
    맘 굳게 먹으세요,,,
    힘 내세요 좋은 사람도 많은 이 세상 입니다.....

  • 14.03.11 17:08

    우선 글을 쓰는내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드셨을지.....
    글로나마 위로를 건내봅니다. 힘내세요
    제 생각에는 주사가 원인이되어 여러 일들이 복합적으로 꼬인듯 합니다
    일단 주사는 절대로 고칠수가 없습니다.
    이는 맨정신이 아니라 술을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죠
    술은 절대로 끊을 수가 없습니다 - 알콜중독자는 늘어가지 줄진않죠?
    제 가까운사람이 알콜중독이라서 별짓 다해봤지만 소용없습니다.
    잠시잠깐 맨정신일때나 또는 사이가 좋을때는 괜찮지만
    한순간에 변해서 주사를 부리면....또 그강도가 강해지면
    과연 님이 감당하실수 있을까요??
    위에 조언하신분들 글중에 거의 답은 나온듯 합니다.
    강해지셔야합니다....

  • 14.03.12 12:14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사람은 누구나 인격적으로 존중받아야할존재입니다 이것이 선행되지않은 일방적지시나 강요 는 부부지간뿐아니라 모든관계가 깨지고 단절되는 결과를낳고 문제가되는것이지요! 우선 본인의 괴로운 입장을 편안하게 조목조목 표현해보시고 관철을 거부한다면 관계클리닉상담을 전문가한테 받아보시는것도 한방편이 되지않을런지요 남편분이 알콜둥독증상도 계신것같은데 이또한 치료받아야할 질병에 포함되는 상황입니다 말로 아무리 설득해도 이미 생리학적으로 뇌에서통제가 안되는 부분이라 상담과 치료가필요한부분입니다 잘알아보시고 대처하세요~힘내시길

  • 14.03.15 14:50

    미국 어느 지역에 사세요?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임시 영주권자면 워킹펄밋 바로 나와요.
    그리고 남편의 작은 폭행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래도 버릇이 안고쳐 지면 그때 한번 글을 더 올려
    보세요. 우리 다같이 상의해봐요.
    홧팅....
    엘에이 사시면 직장 알아봐 드릴께요.
    카톡아이디 proshin4

  • 14.03.16 22:55

    이혼하세요 애생기기전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