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hPe4xi0eCQ"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style="font-size: 9pt;"></iframe> <br></p><p>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얼마 전 뉴스에서 차기 보병의 기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병사 인원을 줄이고 대신 장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하였는데</p><p>지금의 예비역이라면 다들 몇 번은 겪어 보셨겠지만, 밤새 걸어야 했던 행군을 대체할 방법도 강구되고 있는 모양이더라.</p><p><br></p><p>특히 우리 육군도 차륜형 장갑차를 전력화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괄목할만한데</p><p>두돈반 육공트럭을 타고서 힘들게 이동할 필요없이 안전한 장갑차 실내에 탑승하여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p><p><br></p><p>K200 계열 무한궤도 장갑차의 수명이 다 되어가고 있고, 그걸 대체할 수단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이 진행되었으며</p><p>2019년 3월엔가 육군 제 25 보병사단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전배치가 이뤄지기 시작했단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064D5CD50E450B" class="txc-image" actualwidth="9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0" exif="{}" data-filename="maxresdefault-(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50064D5CD50E450B2764"/>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left;">미군이 운용하는 IAV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컨셉을 도입한 방식으로 수색정찰에서부터 병력수송, 화력지원, 기동타격 임무까지</p><p style="text-align: left;">하나의 장갑차로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인 차륜형 병기라 하겠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바퀴가 6개 달린 K806 은 후방에서의 수색정찰과 기동타격 임무를 수행하면서 해군, 공군기지도 방어하게끔 세팅되었으며</p><p style="text-align: left;">바퀴가 8개 달린 K808 은 전방의 야지나 산악지형에서의 작전 전개 및 수색정찰 임무를 담당하도록 편성되었단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최대 중량 20톤, 승무원 포함 최대 탑승인원 12명, K4 고속유탄발사기 1정과 K6 중기관총 1정으로 무장하고 있으며</p><p style="text-align: left;">K806 은 없지만, K808 은 수상 이동 능력을 위해 워터제트 추진장치를 장착한 수륙양용이 가능하단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614D5CD50E4509"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maxresdefault.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77614D5CD50E4509752C"/></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3A34D5CD50E4511"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f2bb935cb5ed3ea45f3547c2bf2f5582a344d3bb5153699c0a2d97656f5dcec3215a6b1c2a39770a80a20998ee60bf20b46364e5c4c82203e7917950cc67d93949df9a2b4bfec5e68f47f271bc0e3600994ff76d88df4f6a348923f2bb8157ce.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3A34D5CD50E4511224B"/>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left;">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100km, 험준한 야지에서는 시속 50km 로 신속하게 이동 가능하며</p><p style="text-align: left;">타이어가 펑크가 나더라도 시속 48km 로 1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마치 런플렛 타이어 보는 것 같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궤도가 아닌 차륜형이기 때문에 적은 연료로도 더욱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하여, 가성비 면에서는 진짜 유용하다 하겠다.</p><p style="text-align: left;">독립현수장치가 각 타이어 마다 장치되어 있어서 노면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더라도 실내 충격을 최대로 줄이려 했단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특히나 우리나라의 후방은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잘 연결되어 있어서 포장된 도로를 잘 갖추고 있지만</p><p style="text-align: left;">전방은 험난한 산악지형이나 야지가 많아서 이런 뭤같은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사용하라고 CTIS 까지 추가로 장착되어 있단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C3B4D5CD50E4604"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South_Korea_army_will_receive_more_wheeled_armored_vehicles_for_infantrymen_K808_925_00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C3B4D5CD50E46048A02"/></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604D5CD50E4630"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South_Korea_K808_8x8_armored_personnel_carrier_to_be_mass_produced_from_late_201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8604D5CD50E4630D76F"/>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left;">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라는 뜻을 가진 CTIS 는 이미 4WD 차량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p><p style="text-align: left;">포장된 노면과 비포장 야지를 넘나드는 차륜형 모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시면 되시겠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적의 총알이 관통하지 못하도록 K808 장갑차에는 방탄 기능까지 갖춰져 있다고 하니</p><p style="text-align: left;">승무원을 포함한 분대 단위의 10명 안팎의 병사들을 얼마나 안전하게 작전 지역으로 이동시키느냐도 중요하다 하겠으며</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지금이야 기본 무장을 갖춘 녀석들이지만, 이후 개량을 거듭하면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지 않을까 예상되기 때문에</p><p style="text-align: left;">앞으로도 쭈욱 지켜볼 필요가 있는 자랑스런 국군 장비가 아닐까 싶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E54D5CD50E460E"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VQQiQKF.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6E54D5CD50E460E2CBB"/></p><p> <span style="font-size: 9pt;"> </span></p><p>노후화된 K200 계열 장갑차의 공백을 메꾸면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전투의 개념에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하는가를 두고서</p><p>이미 20년 전부터 연구가 진행되어 왔던 걸로 알고 있으며, 차륜형 장갑차 경쟁을 하기 위해 국내 메이커 치열한 공방도 있었다고.</p><p><br></p><p>현대로템, 삼성테크윈, 두산 DST 등이 경합을 벌였으며, 차후 외국으로 수출되거나 UN 평화유지군 차량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p><p>2017년 ARDEX 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실전배치는 2019년 3월부터 진행되었다고 하니 아직까지 생소할 수도 있다.</p><p><br></p><p>얼마나 국제적인 활약을 하는가에 따라서 인젝션 조립키트로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녀석이다.</p><p>차륜형 장갑차를 만들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요거 하체 만들려면... 마치 바퀴 여럿 달린 트럿 만드는 기분이랑 비슷 ㅋㅋ</p><p><br></p><p><br></p><p>출처: 뉴스바바 페이스북 ( <a href="https://www.facebook.com/KoreaDefense.NEWSBABA/videos/vb.534279263766256/575186072889096/?type=2&theater" style="font-size: 9pt;">https://www.facebook.com/KoreaDefense.NEWSBABA/videos/vb.534279263766256/575186072889096/?type=2&theater</a> ) </p><p><br></p>
<!-- -->
첫댓글 남조선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견적이 나오는 설계로세.
씨알데기 없는 소리 고만 하시고요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60년대 장갑차하고 비교해서 궤도를 차륜으로 변경한 거 외에 발전을 찾아 볼 수 없으이.
@날강도 거 타본 사람 같이 말하십니다. 그려?
솔직히 좀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와주지 좋네요. 한국이 산악 지형이 많아서 잘 될지 의구심도 들기는 하지만, 글을 읽어보니 그런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군요.
개념이 너무도 빠르게 바뀌고 있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