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7년6월21일(수요일)의 주요 뉴스 & [Top News]*구글, 4단계 反 테러리즘 대응책 발표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로 꼽힌 `이곳`

[조하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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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4단계 反 테러리즘 대응책 발표

구글(NASDAQ:GOOGL)이 극단주의, 테러리즘 관련 영상과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구글 법무담당 켄트 워커 부사장이 밝힌 4단계 반테레리즘 대응책 / 구글 공식 블로그 캡쳐.

이는 영국 정부가 "인터넷은 테러와 같은 급진적인 이데올로기 배양 따위에 쓰이는

페트리 접시 역할을 한다"며 IT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시사한데 대해

구글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 법무담당 켄트 워커 부사장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업로드 되는 테러리즘 관련 영상을 가려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 테러 관련 콘텐츠 식별에 한계도 인정했다. 워커 부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정책에 위배되는 콘텐츠를 찾고 삭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 많은 기술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4단계 반(反)테러리즘 대응책을 발표했다.

기술개발부터 관련 부서 인력확충, 정부기관이나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까지 폭넓은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콘텐츠 유해성을 판단할 기술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글은 지난 6개월 간 비디오 분석 모델을 이용해

테러 관련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뉴스 자료화면처럼 기준이 모호하고 거르기 어려운 콘텐츠도 존재하기 때문에

머신러닝 기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자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묘한 콘텐츠 부적절성과 같이 가치판단이 들어가야 하는 영역에는

인간의 판단이 필요하다. 구글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신고자 프로그램에

독립적인 전문가 수를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신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3개 조직에 50여명의 시민단체 소속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운영보조금도 확대할 예정이다.

머신러닝을 통한 기술이 테러리즘과 관련된 동영상 식별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폭력적인 선전이나 종교 연설 등과 관련된 문제를 잡아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적격 콘텐츠 판단을 내리기 애매했던 영상 등에 대해서도 엄격한 조치를 취한다.

삭제 조치까지 취해지지 않더라고 종교 기반의 혐오 콘텐츠 등은 노출량을 줄여

광고와 수익배분을 얻을 수 없게 된다.

또 추천 동영상 배제와 댓글 참여 등 사용자의 참여를 제한한다.

구글은 이런 조치들을 통해 유해성 콘텐츠에 제한을 가하면서도,

자유로운 표현과 정보 공유에는 제약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4단계는 사회 내 전반적인 반급진주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알파벳 자회사 직소와 급진주의 반대를 위한

'크리에이터 포 체인지(Creators for Change)'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대상 타깃에게 콘텐츠를 재전송하는

'리디렉션 방식'으로 반테러리즘, 반급진주의 영상을

유해성 콘텐츠 사용자에게 보내는 것이다.

구글은 이 밖에도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IT기업들과 협력 방안도 밝혔다.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로 꼽힌 '이곳'

바퀴벌레보다 더 지독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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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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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에 기름붓기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회사,
그리고 이를 만든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창업 자본금 0원, 디자인 스쿨 출신, 특별할 것 없는 아이디어.
이들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은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데 이 청년들의 이야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희는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청송(靑松) 카페에 가입하셔서

같이  즐겨 주시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6월20일(화)

캐나다 몬트리올 에서

쳥송(靑松)카페지기

베드로 문(Pet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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