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나 살빼는데 진짜 한몫한다

정체기 인지.... 몸무게는 줄지 않았지만 살은 좀 빠진다 이상~~~^^ 암튼, 오늘은 마지막 만찬을 가지었다 많이 먹은건 아니고 평소보다 좀 먹었다 간만에 집에와서리...ㅋㅋㅋ 그동안 난 느끼었다 노력하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그래서 15kg감량하였고 난 다시 15kg감량에 들어간다 2월말까지..... 가능성은 20kg으로 잠정적으로 잡고 그러면 나의 목표 달성이다 난 지금 키 175에 골격이 크다 내 목표에 달성하면 난 진짜 퀸카가 되는것이다 내가 다시 돌입하는 이유는....나 차였다 차였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데... 암튼, 그 이유는 오직하나 내가 그 여자보다 통통하다는 이유...-.- 난 그여자보다 머릿결도 좋고 피부도 좋고 옷도 잘입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이쁘지만.............. 단지 난 그여자보다 골격이 컸다 미치는줄 알았다 그 녀셕이 나말고 그 여자에게 마음을 돌린걸 알고 살뺄꺼다 미치도록........... 여름동안 그 놈때문에 15kg감량했는데.. 암튼, 그 놈에게 아주아주 감사하고 있다 그 녀석 100일휴가 나와서 나 만나면 기절하게 만들꺼다 나 못알아보게 난 결코 성형수술 같은거 안하고 이뻐질꺼다 여자는 살이 빠지면 진짜 이뻐진다 내가 한때 그 녀석 때문에 밥도 못먹고....... 후회한다 그 녀석 나 다시 만나면 후회할꺼야 두고봐~~~ 임지현이 전지현이 되는 그날을...........^^ 2002년 3월의 봄 너에게 보여줄께......... *12월 1일부터 종강 15일까지의 계획* 세끼는 1/3 공기씩 천천히 꼭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수 마시고 시간 적당히 맞추어 물마시고 6시이후에는 물 외에는 금지....... 간식으로 유자차 한잔, 녹차 한잔 시험기간이라서 운동할 시간은 없고 자기전에 누워서 자전거 타기등 다리운동 난 하체가 뚱뚱해서리........... 암튼,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 먹고............. 종강하고는 미친듯이 하는거야 100일 휴가 나와서 나랑 꼭 술 한잔하자 내가 예쁜 오르간 치마 입고 만나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