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밤의 카바레 춤문화가
낮의 콜라텍 문화로 바뀌어 갑니다.
어둡고 은밀한 밤의 카바레 손님들이
밝은 대낮의 콜라텍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전국 수백만의 댄스인들이 콜라텍으로 몰려들게 되는데,
그 원인은 저렴한 비용과 교통이 편한 위치에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불법, 타락이라는 명칭 아래 법이라는
잦대를 들이대며 규제와 탄압을 하자,
댄스인들은 성문법도 없는 한국 사교춤에
정식 법원에 도전장을 내게 됩니다.
2001년 11월 9일 (콜라텍에서 사교춤 출 수 있다고 판결)
콜라텍을 무허가, (무신고) 무도장 영업에 해당한다는
검사의 공소 제기는 무죄로 판결이 납니다.
콜라텍에서 추는 사교춤은 체육법상
국제표준무도 (볼륨댄스, 스포츠댄스)라 볼 수 없기 때문에
무허가 무도장 영업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결한 것입니다.
그 이후 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춤이 주민센터와 백화점 문화센터를 통해서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에 방영된 TV프로그램을 통해
춤은 폭발적인 성장기를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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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단석산 님의 글을 편집한 것입니다.
첫댓글 정부에선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쎈터에서 댄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쨰든
댄씽을 하게되면
건강&행복
함꼐 얻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