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뜰 칸나, 바이올렛……꽃들의 어지러운 웃음도종막을 내린이젠불기 없는 빈 방 같은응어리진 삶이계절의 끝에 서밤은 내린다덩치 큰 여자의 엉덩이처럼시새움마저 사라져간빈 뜰의 한 모퉁이에허공처럼 남아 있는풀잎 바람쭈그러진 뱃가죽으로헛구역질하는 임산부 마냥바람 바람에떠밀리는 잎새들그날의 화사한 웃음과 색조는가고 없어나는 낙엽처럼소리 없는 절규로가을을 보낸다.詩/홍금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 되세요
🍁╬╬🍒╬╬🍁안녕하세요가을은 결실의 계절,들녘이 황금 색으로 아름답게 익어 가네요즐거운 주말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고운미소 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 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 되세요
🍁╬╬🍒╬╬🍁
안녕하세요
가을은 결실의 계절,
들녘이 황금 색으로
아름답게 익어 가네요
즐거운 주말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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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미소 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