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영삼 대통령은 19일 4.19의거 33주년을 맞아 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유리 4.19묘지를 참배, 4.19의거를 "한국 민주화운동의 시발이며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재평가하고 "4.19정신을 계승·완수하기 위해 중단 없는 변화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세계일보>
[1994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영삼 대통령은 19일 "4.19 정신은 넓은 의미로 생각하면 바로 개혁정신"이라며 "개혁을 심화하고 확대하는 것이 4.19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4.19혁명 34주년인 이날 상오 서울 수유동 4.19묘역을 찾아 4.19 기념탑에 헌화하고 이전 신축한 유영 봉안소에 분향, 참배한 뒤 수행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일보>
[1995년] 4.19 국립묘지 참배 1995년. 4.19 국립묘지 참배 유가족 위로. 1993년 성역화 사업을 시작해 1995년 국립묘지로 승격된 4.19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김영삼 대통령 <국가기록원>
[1996년] 4.19 국립묘지 참배 4.19혁명 36주년을 맞은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국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과 학생 등 참배행렬이 줄을 이었으며 혁명정신을 기리는 각종 행사도 이틀째 펼쳐졌다. 올해로 국립묘지 승격 2주년을 맞은 4.19묘역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여야정치인들이 참배했으며...<경향신문>
[1997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는 4.19 혁명 37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서울 수유동 4.19국립묘지를 참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묘지에 도착, 4.19기념탑에 헌화한 뒤 관련단체 회장단 등과 함께 묘역을 둘러보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동아일보>
김대중
[1998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대중 대통령은 4.19혁명 38주년을 맞은 19일 오전 서울 수유리 4.19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헌화, 분향한 뒤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중권 청와대비서실장과 관계 수석비서관, 김의재 국가보훈처장, 이기후 4.19회 회장을 비롯한 4.19 관련단체 회장단 등이 함께 했다. <세계일보>
[1999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수유동 4.19 국립묘지를 찾아 기념탑에 헌화·분향했다. 여야 3당 지도부도 일제히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바친 희생자들의 뜻을 기렸다. 아침 일찍 부인 이희호 여사, 김중권 비서실장을 비롯한 전 수석비서관과 함께 묘지를 찾은 김 대통령은 "4.19 민주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를 이룩하는 데 큰 힘이 됐으며, 그들의 정신이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분향을 마친 뒤 희생자 유가족 15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서울신문>
[2000년] 4.19혁명 기념식 참석 김대중 대통령이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수유리 4.19국립묘지에서 열린 제4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수유리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지만 기념식에는 당시 김종필 총리가 참석했다. 김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일련의 민주화운동 행사 참석과 궤를 같이 한다. <세계일보>
[2001년] 4.19 국립묘지 참배 김대중 대통령은 4.19 혁명 41주년인 19일 오전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서울 수유리 4.19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4.19 민주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김 대통령의 4.19 묘역 참배에는 고 건 서울시장과 이재달 보훈처장 및 4.19 관련단체 간부 등이 참석했다. <한국일보>
[2002년] 확인 실패 당시 김 대통령은 세 아들 비리 의혹 수사와 한나라당의 거센 압박으로 곤경에 처해 있던 상황
노무현
[2003년] 4.19 국립묘지 참배 4.19 국립묘지 방문한 노 대통령. 분향하는 노 대통령. 유족들과 인사하는 노 대통령. <연합뉴스 사진보도 설명>
[2004년] 확인 실패 당시 노 대통령은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 탄핵심판 공판이 진행되던 상황. 19일 저녁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했다는 소식이 보도. 다만 2007년 4월 20일자 <한겨레>는 "노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마다 4.19 묘지를 참배했다"고 적고 있음.
[2005년] 4.19 국립묘지 참배 노무현대통령 내외가 4.19 45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국립 4.19묘지를 참배,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보도 설명>
[2006년] 4.19 국립묘지 참배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보도 설명>
[2007년] 4.19 기념식 참석 노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해마다 4·19묘지를 참배해왔지만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은 "그동안 4.19 기념식은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행사로 치러졌다"며 "지난해 유가족의 요청을 받고 직접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겨레>
이명박
[2008년] 캠프 데이비드
취임 첫 해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이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은 독재 정권이 물러나고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2002년과 2004년에 전직 대통령들이 모두 4.19 국립묘지를 참배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번 일은 '말년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4.19 참배 전통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최초 사례가 되는 셈이다.
물론 그 대신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공식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묵는 '영광'을 누렸으며, 부시 대통령은 '4.19 전통'을 깨고 방미한 이 대통령에게 '역시' 관례를 깨고 골프 카트 운전석을 양보하는 '파격'으로 화답했다. 덕분에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운전사(Fine driver!)"라는 칭찬을 듣는 기쁨까지 누렸다. 역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
한편 임기 마지막 해인 작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기념사를 통해 "저는 그동안 4.19가 되면 기념식과는 별도로 참배만 해왔다"며 "4.19의 역사적 의의와 비중에 비춰 이상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관행으로만 알고 몇 해를 그렇게 해왔다"고 말했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그런데 지난해 유가족으로부터 기념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보니 그동안 정통성 없는 정권이 해오던 관행을 생각 없이 따라해 왔던 일이 부끄럽고 미안했다"며 유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뒤늦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4.19 기념식이 격에 맞는 행사로 계속 치러지길 바란다"고 밝혔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4.19의 역사적 의의와 비중"을 감안하여 방미 전에 4.19 기념 메시지를 남겼으며, 이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4.19 혁명 기념 국가조찬기도회', '국가 공식 행사가 아닌'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박미석 사회정책 수석에 의해 대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짜뉴스> ------
댓글이 약간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요...방미일정 모르고 있었던 언론사 있습니까? 그리고 왠만큼 시사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었던 얘긴데요...다시 말씀드리지만 회사원과 대통령과의 비유가 아닙니다...회사와 언론, 국민과의 비유지요...당연히 방미 일정이 잡혔을 때부터 문제화 됐었어야 하지 않을까요?...그리고 아마추어 대통령, 아마추어 정부가 잘못을 하기 전에 먼저 고쳐주자는게 제 주장입니다...만약 4.19때 어떤 이유던간에 방미한것 자체가 잘못이라면 이번 방미 일정에 대해 잘못을 고쳐줄 시간이 없었습니까?...아니면 잘못을 고쳐주려고 해도 듣지를 않았습니까?...언론과 국민의 책임은 없는 것입니까?
릭키님...언론에서 글을 올릴정도면 전후사정을 알아보고 글을 올려야하는 겁니다...개인 일기장이나 홈피에 올리는것이 아니라면요...그리고 비판과 비난은 좀 구별해서 사용해야겠네요...어떠한 사정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단순히 참배를 하지 않은 것 가지고 (윗 글 보니까...방미전에 이 대통령이 4.19역사와 의의를 감안해서 메세지도 남기고 했다네요)...이메가 램이니 무뇌아니 이경박이니...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비판입니까?
사건을 단순화 시키지 마세요. 메시지를 남겼건 남기지 않았건 그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참배는 어차피 하지 않은 것이고, 그것에 대한 효과적인 해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론과 국민이 비판을 미리 하였더라면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방문 일정을 재고해 보았을 것이란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대운하나 민간 의료보험의 경우만 봐도 국민과 여론의 대다수는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그리고 대통령이란 존재는 잘못을 했을 경우 국민이 비판해야 하고 그로서 경고의 의미를 심어 주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대통령이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정 능력이 있을 경우에나 유효한 겁니
다. 대통령은 아마추어라는 말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짐을 지고 있는 이상 이런 기본적인 문제 같은 경우엔 말이 나오지 않게 처신해야 할 의무가 있죠. 국민들이 일일히 이런 자잘한 일에까지 개입해야 한다면 대통령의 존재 근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그리스의 폴리스 체제하로 돌아가자는 건가요? 비판에 참여하는데에는 지금처럼 국민으 단위가 커지고 개인의 생활이 복잡해진 이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일에 태클 걸라고 대의 민주주의 같은 제도를 수립한 것이죠.
big dog님/ '님'자를 꼭 부쳐야 하는게 알럽의 관례인지는 오늘 알았습니다. 예전 님글에 달리던 '님'자없던 댓글에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던데.... 어쨌건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댓글을 읽어본 바, 의견 조율이 전혀 없을것 같으니 저는 여기서 관두겠습니다.
MB가 바보도 아니고 일부러 4.19나 특히 교황방문시기에 맞춰 순방 계획 잡을리는 없겠죠. 스케쥴은 미국측에서 잡은 걸로 압니다. 교황때문에 여기 언론에서 완전히 버로우타는 쪽팔리는 사태가 벌어졌죠. 여기서도 미정부가 하필 교황방문 시기와 겹쳐 스케쥴을 잡은 의도가 무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이 뭐도 아니기때문이다 라는 견해도 있구요. 캠프데이빗 ㅈㄹ해봤자 어차피 레임덕 부시 놀이터고..) 결론적으로 4.19건 3.1절이건 뭐건 미국이 하자는대로 '기꺼이' 따를 MB의 행동이 훨씬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분명 4.19를 감안한 의도가 있습니다. 감안했다는 뜻은 알면서 넘어갔다는 얘깁니다. 몰랐을 리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당선되어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는데 미국이 일방적으로 일정을 잡을리도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대통령 당선시기는 매번 같은데, 최소한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만 보아도 대통령 당선된 직후의 정상회담과 4.19행사 겹치지 않았습니다. 93년 이후로 확인안된 2년 빼고 전부 행사를 치르지 않았습니까? 이건 정당의 성향과도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현대통령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분명 밑에서 조정관이 얘기했겠지요. 강행했다고 보는 편이 제일 합당
합니다. 부족한 역사의식과 정치적 식견의 자리를 무대뽀 정신으로 메운 건설회사 사장 출신의 '실용'정책의 결과입니다. 일본에서 한 얘기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정신대 할머니들, 이제 거의 돌아가시고 없습니다. 위안부문제의 살아있는 증인들, 지금 정권바뀔 때까지 몇분이나 살아계시어 회복되지 못한 명예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일본 방송에서 대통령 한 말 보면 위안부 문제도 덮어두려 하는 것 같던데.. 4.19 혁명의 의미를 대통령이 가벼이 여기고 있다는 지적도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암담하네요, 정말
단순히 참배하지 않았다는 사실로도 이명박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합니다. 개인의 신분이거나 국회의원 내지는 지자체장일 경우는 이해해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해야 하는 기본일정을 방미 일정 때문에 얼렁뚱땅 넘어간 것은 문제입니다. 국민과 언론의 책임이 있다. 네 물론 일정부분 책임이 있겠지요. 그게 과연 까임 방지권이라도 될까요?? 뭐 단순히 이것이 4.19 기념식 불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그간 행적의 연속 선상에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까이는 것은 아닌지요.
저의 입장의 결론입니다...1. 만약 이명박 정부가 4.19를 피할 수 있었슴에도 피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정부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합니다...2.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이유나 전후 사정은 전혀 알 수가 없고 또한 제목 자체가 매우 자극적입니다...3. 어느정도 공신력 있는 언론이 이런글을 올리려면 전후사정에 대해 반드시 알아보고 올려야합니다...4. 저는 개인적으로 4.19참배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 일정이 겹치더라도 대통령이 해외탐방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5. 현정부를 포함 앞으로도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게 된다면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합니다...
답변입니다. 1. 대통령이 내용을 밝히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습니다. 2. 고로 언론에서는 사실의 전후 관계가 어떻든 성의가 없는 태도를 문제삼아 비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3. 1의 경우와 같이 대통령 자신이 밝히지 않은 이상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고로 순환 논법에 의해 잘못은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죠. 4. 어떤 선진국에서도 그 나라의 중요한 행사때는 다른 일정을 잡지 않습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일정이 겹치는 걸 피할 수 있다는 얘기죠. 5. 의견을 밝혀야 한다는 님의 최후으 주장에 의해 앞의 1,2,3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 본인의 책임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6. 대통령과 정부는 아마추어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은 그들이 정치에 있어서 만큼은 프로라는 인식하에 투표한 것이죠. 그리고 비판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그것의 효과에 상관없이 국민은 책임을 동시에 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대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정치에 신경쓸 만큼의 규모를 넘어섰을때 만들어진 제도이며 따라서 국회의원이 그 행위의 역할을 해야 하므로 정부와 대통령에게 그 잘못이 있다고 봐야죠
조커님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1.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난 후에 까더라도 까면 됩니다 2. 윗글은 성의가 없는 태도를 문제 삼은게 아니라 대통령이 4.19참배를 안했다는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3.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나서 그래도 답변을 안해준다면 그렇다고 명시하고 까면 됩니다...4. 그래도 어쩔수 없이 겹치게 된다면 해외탐방을 나설 수 있다고 봅니다...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나가면 안된다는 의견이신가요?....5. 의견을 밝히지 않은 것은 위에서 제가 머즐님의 글을 동의한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 못한게 맞습니다...6. 현대 사회는 언론과 국민의 여론이 아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답변입니다. 1.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기 이전에 먼저 밝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 일정이 지난 후에 나오는 발언들은 그 명증성이 의심되죠. 2. 대통령이 4.19 참배관련 해명에 대한 성의를 보이지 않으므로 당연히 참배에 있어서도 비판받는 것입니다. 3.대통령과 정부에게 일일히 물어보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들이 사전에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줘야죠. 4. 국가 중대사의 문제에 있어선 미국에 있어서도 다른 방문일정과 겹치는 것을 피하므로 님이 이전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화에 의한 타협으로 충분히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미국 측에서 거부한다면 그건 형평성이 어긋나는 행위를 스스로 저지르는 셈이죠.
6.현대 사회에서 언론이나 국민이 하는 역할은 비판을 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정부가 움직여서 만족을 주어야 합니다.국밍이나 언론은 행위의 주체가 되기 힘든 것이 현대 민주주의 입니다. 그리고 또 대의 민주주의 사회란 국민이 중차대한 일에 무지할 경우를 위해서 국회의원을 내세워 그들이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해 실행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빅독님 말씀 대로 라면.. 아버지가 가정에 중요한 일들 다 내팽겨 치고 돈벌어 온다는 이유로 돌아다닐때 자식들이 '아버지는 왜 가정사는 신경 안쓰나요?' 묻기 전에 아버지가 왜 가정사를 내팽겨 치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다 파악하고 물어보라는 얘기군요. 애들이 전후 사정 알아 보지도 않고 왜 "가정에 관심을 안 두는지" 묻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얘기 인가요?
빅독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비판하자라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그동안의 행적으로 국가의 수장으로 좀 모자란 역사인식 수준을 갖고 있음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비판은 성급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여론 형성도 없이 알아서 친절하게 설명해줄것이라는 것은 좀 순진한 생각 아닌가요? 그리고 정확한 전후 사정은 방미 일정 추진한 사람들과 이명박 만이 알고 있겠지요.
무엇보다 빅독님이 '현 정부가 아마추어..' 라고 하는 부분에서 충격인데요? 그동안 노무현 정권을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그렇게 까던 한나라당이 집권했는데, 왜 우리가 그들을 아마츄어라고 보살펴줘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우리국민은 정치권에 대해서 지금보다 1억배는 차가워져야한다고 봅니다.
빅독님은 애초에 저희가 그 사실을 알고 까는지 모르고 까는지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왜 까는지 모르시면서...왜 이명박 함부로 까냐고 하시나요?? 애초에 저희들에게 이명박을 왜 까냐고 물어보고 전후사정을 아신후 함부로 까지 말라고 하셔야지 알고 까는건지 모르고 까는건지도 모르시고 "잘 모르면서 함부로 까지말자" 라고 한건 잘못이시네요. 꼭 우리가 알고 까는지 모르고 까는지 정확한 근거와 이유를 들어보신후 말씀하세요...
(난 또 대통령이 집에서 쳐 자거나 테니스나 골프 약속이 있어서 참배 안 한 줄 알았네....한미 정상회담 관계로 방미기간이라 참배 못한 것 가지고 이런 식으로 까대다니요....우리가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이유가 뭡니까....비이성, 비상식적인 생각과 행동...반대를 위한 반대...억지 트집잡기 아닙니까....그런데 이런 까댐이 한나라당과 뭐가 다릅니까?..) 왜 까는지도모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 거라면 앞뒤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한고 깠다고 뭐라고 하시기 전에 왜 까는지 님이 먼저 알고 계셔야죠.님 논리대로라면 우리가 왜 까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선 님이 이런말을 하는것 자체가 논리에 어긋납니다.
님이 내세우는 주장(전후사정을 모르고 함부로 까지마라라는..)을 애초에 님 스스로는 무시하신 결과입니다....님은 스스로 우리에게 어떤 자기판단의 잣대를 들이대고 말씀하신거겠죠...저희도 님과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주장대로 전후사정을 정확히 알고까라..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우리가 전후사정을 알고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우리에게 비판을 가할수 있었는지" 해명을 해야 할거 같은데요..님이 스스로의 논리에 맞게 행동했다면 적어도..왜까는지..에 대한 질문이 먼저이어야지 "왜 이런식으로까대냐"라고 비판하면 안되죠.. 전후사정을 묻지 않고 비판한건 님도 다르지 않잖아요.
댓글이 약간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요...방미일정 모르고 있었던 언론사 있습니까? 그리고 왠만큼 시사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었던 얘긴데요...다시 말씀드리지만 회사원과 대통령과의 비유가 아닙니다...회사와 언론, 국민과의 비유지요...당연히 방미 일정이 잡혔을 때부터 문제화 됐었어야 하지 않을까요?...그리고 아마추어 대통령, 아마추어 정부가 잘못을 하기 전에 먼저 고쳐주자는게 제 주장입니다...만약 4.19때 어떤 이유던간에 방미한것 자체가 잘못이라면 이번 방미 일정에 대해 잘못을 고쳐줄 시간이 없었습니까?...아니면 잘못을 고쳐주려고 해도 듣지를 않았습니까?...언론과 국민의 책임은 없는 것입니까?
릭키님...언론에서 글을 올릴정도면 전후사정을 알아보고 글을 올려야하는 겁니다...개인 일기장이나 홈피에 올리는것이 아니라면요...그리고 비판과 비난은 좀 구별해서 사용해야겠네요...어떠한 사정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단순히 참배를 하지 않은 것 가지고 (윗 글 보니까...방미전에 이 대통령이 4.19역사와 의의를 감안해서 메세지도 남기고 했다네요)...이메가 램이니 무뇌아니 이경박이니...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비판입니까?
사건을 단순화 시키지 마세요. 메시지를 남겼건 남기지 않았건 그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참배는 어차피 하지 않은 것이고, 그것에 대한 효과적인 해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론과 국민이 비판을 미리 하였더라면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방문 일정을 재고해 보았을 것이란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대운하나 민간 의료보험의 경우만 봐도 국민과 여론의 대다수는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그리고 대통령이란 존재는 잘못을 했을 경우 국민이 비판해야 하고 그로서 경고의 의미를 심어 주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대통령이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정 능력이 있을 경우에나 유효한 겁니
다. 대통령은 아마추어라는 말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짐을 지고 있는 이상 이런 기본적인 문제 같은 경우엔 말이 나오지 않게 처신해야 할 의무가 있죠. 국민들이 일일히 이런 자잘한 일에까지 개입해야 한다면 대통령의 존재 근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그리스의 폴리스 체제하로 돌아가자는 건가요? 비판에 참여하는데에는 지금처럼 국민으 단위가 커지고 개인의 생활이 복잡해진 이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일에 태클 걸라고 대의 민주주의 같은 제도를 수립한 것이죠.
big dog님/ '님'자를 꼭 부쳐야 하는게 알럽의 관례인지는 오늘 알았습니다. 예전 님글에 달리던 '님'자없던 댓글에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던데.... 어쨌건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댓글을 읽어본 바, 의견 조율이 전혀 없을것 같으니 저는 여기서 관두겠습니다.
MB가 바보도 아니고 일부러 4.19나 특히 교황방문시기에 맞춰 순방 계획 잡을리는 없겠죠. 스케쥴은 미국측에서 잡은 걸로 압니다. 교황때문에 여기 언론에서 완전히 버로우타는 쪽팔리는 사태가 벌어졌죠. 여기서도 미정부가 하필 교황방문 시기와 겹쳐 스케쥴을 잡은 의도가 무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이 뭐도 아니기때문이다 라는 견해도 있구요. 캠프데이빗 ㅈㄹ해봤자 어차피 레임덕 부시 놀이터고..) 결론적으로 4.19건 3.1절이건 뭐건 미국이 하자는대로 '기꺼이' 따를 MB의 행동이 훨씬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예상컨데 "저...이번 방미 계획에 4.19 기념식이 껴있는데 그냥 OK할까요?" 라는 질문에 "그냥 밀어부처 4.19가 중요하니?" 라고 했을듯 싶네요
정치글에.... '그럴것이다' 내지는 '카더라''아님말구'...식의 내용은 지양합시다...실키님의 예상이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으나...이런 논쟁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그럴것이다 또는 카더라, 아님말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습니까...
네 고치도록 하지요
대통령의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분명 4.19를 감안한 의도가 있습니다. 감안했다는 뜻은 알면서 넘어갔다는 얘깁니다. 몰랐을 리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당선되어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는데 미국이 일방적으로 일정을 잡을리도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대통령 당선시기는 매번 같은데, 최소한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만 보아도 대통령 당선된 직후의 정상회담과 4.19행사 겹치지 않았습니다. 93년 이후로 확인안된 2년 빼고 전부 행사를 치르지 않았습니까? 이건 정당의 성향과도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현대통령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분명 밑에서 조정관이 얘기했겠지요. 강행했다고 보는 편이 제일 합당
합니다. 부족한 역사의식과 정치적 식견의 자리를 무대뽀 정신으로 메운 건설회사 사장 출신의 '실용'정책의 결과입니다. 일본에서 한 얘기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정신대 할머니들, 이제 거의 돌아가시고 없습니다. 위안부문제의 살아있는 증인들, 지금 정권바뀔 때까지 몇분이나 살아계시어 회복되지 못한 명예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일본 방송에서 대통령 한 말 보면 위안부 문제도 덮어두려 하는 것 같던데.. 4.19 혁명의 의미를 대통령이 가벼이 여기고 있다는 지적도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암담하네요, 정말
단순히 참배하지 않았다는 사실로도 이명박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합니다. 개인의 신분이거나 국회의원 내지는 지자체장일 경우는 이해해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해야 하는 기본일정을 방미 일정 때문에 얼렁뚱땅 넘어간 것은 문제입니다. 국민과 언론의 책임이 있다. 네 물론 일정부분 책임이 있겠지요. 그게 과연 까임 방지권이라도 될까요?? 뭐 단순히 이것이 4.19 기념식 불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그간 행적의 연속 선상에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까이는 것은 아닌지요.
전후 사정?? 그간 이명박 대통령 행보를 봤을때는 그저 '노무현도 못가본 데이비드 캠프에 이명박은 가봤다'를 자랑하기 위한 방미 일정으로 밖에 안보이는 데요. 이것도 오해 일까요?
저의 입장의 결론입니다...1. 만약 이명박 정부가 4.19를 피할 수 있었슴에도 피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정부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합니다...2.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이유나 전후 사정은 전혀 알 수가 없고 또한 제목 자체가 매우 자극적입니다...3. 어느정도 공신력 있는 언론이 이런글을 올리려면 전후사정에 대해 반드시 알아보고 올려야합니다...4. 저는 개인적으로 4.19참배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 일정이 겹치더라도 대통령이 해외탐방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5. 현정부를 포함 앞으로도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게 된다면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합니다...
6. 단 현 정부는 매우 아마추어적이기 때문에 언론과 국민이 계속 감시하고 잘못을 지적해줘야 하며...그것을 못했을 때의 책임 또한 동시에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입니다. 1. 대통령이 내용을 밝히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습니다. 2. 고로 언론에서는 사실의 전후 관계가 어떻든 성의가 없는 태도를 문제삼아 비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3. 1의 경우와 같이 대통령 자신이 밝히지 않은 이상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고로 순환 논법에 의해 잘못은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죠. 4. 어떤 선진국에서도 그 나라의 중요한 행사때는 다른 일정을 잡지 않습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일정이 겹치는 걸 피할 수 있다는 얘기죠. 5. 의견을 밝혀야 한다는 님의 최후으 주장에 의해 앞의 1,2,3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 본인의 책임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6. 대통령과 정부는 아마추어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은 그들이 정치에 있어서 만큼은 프로라는 인식하에 투표한 것이죠. 그리고 비판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그것의 효과에 상관없이 국민은 책임을 동시에 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대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정치에 신경쓸 만큼의 규모를 넘어섰을때 만들어진 제도이며 따라서 국회의원이 그 행위의 역할을 해야 하므로 정부와 대통령에게 그 잘못이 있다고 봐야죠
조커님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1.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난 후에 까더라도 까면 됩니다 2. 윗글은 성의가 없는 태도를 문제 삼은게 아니라 대통령이 4.19참배를 안했다는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3.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나서 그래도 답변을 안해준다면 그렇다고 명시하고 까면 됩니다...4. 그래도 어쩔수 없이 겹치게 된다면 해외탐방을 나설 수 있다고 봅니다...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나가면 안된다는 의견이신가요?....5. 의견을 밝히지 않은 것은 위에서 제가 머즐님의 글을 동의한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 못한게 맞습니다...6. 현대 사회는 언론과 국민의 여론이 아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언론은 행정,입법,사법부와 더불어 제 4의 권력기관입니다...언론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것은 또한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답변입니다. 1. 정부와 대통령에게 물어보기 이전에 먼저 밝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 일정이 지난 후에 나오는 발언들은 그 명증성이 의심되죠. 2. 대통령이 4.19 참배관련 해명에 대한 성의를 보이지 않으므로 당연히 참배에 있어서도 비판받는 것입니다. 3.대통령과 정부에게 일일히 물어보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들이 사전에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줘야죠. 4. 국가 중대사의 문제에 있어선 미국에 있어서도 다른 방문일정과 겹치는 것을 피하므로 님이 이전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화에 의한 타협으로 충분히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미국 측에서 거부한다면 그건 형평성이 어긋나는 행위를 스스로 저지르는 셈이죠.
6.현대 사회에서 언론이나 국민이 하는 역할은 비판을 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정부가 움직여서 만족을 주어야 합니다.국밍이나 언론은 행위의 주체가 되기 힘든 것이 현대 민주주의 입니다. 그리고 또 대의 민주주의 사회란 국민이 중차대한 일에 무지할 경우를 위해서 국회의원을 내세워 그들이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해 실행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조커님과 저와는 뭔가 핀트가 안 맞는것 같습니다...더 이상의 토론은 어려울 것 같네요...
저야말로 핀트가 안맞는걸 느낍니다. 논리적인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 듯 싶군요.
빅독님 말씀 대로 라면.. 아버지가 가정에 중요한 일들 다 내팽겨 치고 돈벌어 온다는 이유로 돌아다닐때 자식들이 '아버지는 왜 가정사는 신경 안쓰나요?' 묻기 전에 아버지가 왜 가정사를 내팽겨 치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다 파악하고 물어보라는 얘기군요. 애들이 전후 사정 알아 보지도 않고 왜 "가정에 관심을 안 두는지" 묻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얘기 인가요?
아버지는 가정사에 관심을 안둬서 나쁜사람이라고 먼저 욕하지 마시고 왜 가정사에 신경 안쓰는지 물어보고 알아보라는 말씀이지요...그런 다음에 그 이유가 합당치 않으면 욕을 하시구요...
빅독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비판하자라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그동안의 행적으로 국가의 수장으로 좀 모자란 역사인식 수준을 갖고 있음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비판은 성급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여론 형성도 없이 알아서 친절하게 설명해줄것이라는 것은 좀 순진한 생각 아닌가요? 그리고 정확한 전후 사정은 방미 일정 추진한 사람들과 이명박 만이 알고 있겠지요.
무엇보다 빅독님이 '현 정부가 아마추어..' 라고 하는 부분에서 충격인데요? 그동안 노무현 정권을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그렇게 까던 한나라당이 집권했는데, 왜 우리가 그들을 아마츄어라고 보살펴줘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우리국민은 정치권에 대해서 지금보다 1억배는 차가워져야한다고 봅니다.
짜증나지만 이명박 정부가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는것이 사실이니까요...그리고 아마츄어라고 보살펴주자는 것이 아니라 더 감시하고 견제하자는 이야기입니다...프로면 나둬도 잘 하겠지만요....
빅독님은 애초에 저희가 그 사실을 알고 까는지 모르고 까는지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왜 까는지 모르시면서...왜 이명박 함부로 까냐고 하시나요?? 애초에 저희들에게 이명박을 왜 까냐고 물어보고 전후사정을 아신후 함부로 까지 말라고 하셔야지 알고 까는건지 모르고 까는건지도 모르시고 "잘 모르면서 함부로 까지말자" 라고 한건 잘못이시네요. 꼭 우리가 알고 까는지 모르고 까는지 정확한 근거와 이유를 들어보신후 말씀하세요...
본문 글에는 알고 까는지 모르고 까는지 내용이 안 나와있고 댓글다신 분들 중에도 정확한 전후사정을 말씀하시는 분이 없네요...깔만한 합당한 이유 알고 계시면 적어주세요...저도 같이 까게요...
(난 또 대통령이 집에서 쳐 자거나 테니스나 골프 약속이 있어서 참배 안 한 줄 알았네....한미 정상회담 관계로 방미기간이라 참배 못한 것 가지고 이런 식으로 까대다니요....우리가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이유가 뭡니까....비이성, 비상식적인 생각과 행동...반대를 위한 반대...억지 트집잡기 아닙니까....그런데 이런 까댐이 한나라당과 뭐가 다릅니까?..) 왜 까는지도모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 거라면 앞뒤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한고 깠다고 뭐라고 하시기 전에 왜 까는지 님이 먼저 알고 계셔야죠.님 논리대로라면 우리가 왜 까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선 님이 이런말을 하는것 자체가 논리에 어긋납니다.
님이 내세우는 주장(전후사정을 모르고 함부로 까지마라라는..)을 애초에 님 스스로는 무시하신 결과입니다....님은 스스로 우리에게 어떤 자기판단의 잣대를 들이대고 말씀하신거겠죠...저희도 님과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주장대로 전후사정을 정확히 알고까라..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우리가 전후사정을 알고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우리에게 비판을 가할수 있었는지" 해명을 해야 할거 같은데요..님이 스스로의 논리에 맞게 행동했다면 적어도..왜까는지..에 대한 질문이 먼저이어야지 "왜 이런식으로까대냐"라고 비판하면 안되죠.. 전후사정을 묻지 않고 비판한건 님도 다르지 않잖아요.
이분은 한국인이 아니라서 참배 안해도 되요. 왜 국적미상의 인간이 (미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대통령을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4.19혁명 아니죠.. 4.19 사태... mb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