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작품이 학예사에 의해 파쇄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훼손된 작품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일각에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재단 측은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다.
한국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회장인 이승곤 작가는 지난 20일 '똥바다'라는 작품을 택배로 충북문화관에 전달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사흘 뒤인 23일 숲속갤러리 학예사에 의해 파쇄됐다.
이 사실은 전시 준비를 위해 23일 전시장을 찾은 서원대 미술동문회 관계자 A씨에 의해 알려졌다.
A씨는 "전시 작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승곤 작가의 작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예사에게 물어보니 전시작품인 줄 모르고 실수로 파쇄했다고 하더라. 작품에 작가날인도 찍혀 있고 주소, 전화번호도 있는데 확인도 안하고 버렸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첫댓글 실수란 말을 누가 믿념
진짜 사람들을 개돼지로 보는구나
실수...?
ㅋㅋ 일부러겠지
붙여
작품을 파쇄한다고
미쳤나
엥 구라지
구라
미친놈 파쇄해서 전국민이 그림 다볼듯
ㅋㅋ
누가 작품을 실수로 파쇄해 ㅋㅋ
ㅈㄹ
학예사가 실수로 작품을 파쇄한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 그게 진짜면 사직서써야지
참나 ㅋ
ㅋㅋ
ㅁㅊ놈
작가가 고소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냐?;;
실수ㅋㅋㅋㅋㅋㅋ어~ 실수
구라뽕이다 쥐롤
ㅅㅂ 뭔
실수 이러네 ㅅㅂㅋㅋ
나라가 걍 ... ㅋㅋ
그래 1980년대 또 오는구나 씨뱅이들아
쳐뽑은것들 진짜 다뒤졌으면
레전드다 진짜 ㅋㅋ
일부러그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