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아침날씨가 쌀쌀하다.
<br>
허기야 이제부턴 겨울인데....
<br>
정오에 잔치가 있으니 편한옷 입을수도없고
<br>
편한옷 입을라치니 잔치가 걸린다.
<br>
<br>
일찌감씨 출발한다고 햇지만..
<br>
일산에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난생처음이다.
<br>
종로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br>
금방갈줄 알았는데 시간이 만만찮게걸린다.
<br>
우리집에서 승용차로 30분거리를 2시간넘게 걸려 도착한다..
<br>
<br>
국기 계양대앞에서 빵살님을 만나고 백곰님
<br>
또 우릴위해 애쓰신 임채익님..등등 회원들과 합류...
<br>
<br>
공연장은 조금 어설프지만...
<br>
별로 개의치않는다..
<br>
네가 그사람의 음악을 좋아하기에 음악을 위해 왔으니..
<br>
<br>
약간 늦게 시작된 공연은 ..
<br>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않는다..
<br>
강렬하면서도,
<br>
짙은 호소력.
<br>
어딘가에 외로움이 깔렸다고나할까???
<br>
혼힘을 불어넣어 자신의끼를 발산시키는 무언가의힘..
<br>
역시나^^^
<br>
라이브의 황제답게.공연내내 혼힘을 쏱아붓는다..
<br>
<br>
박강성~~~
<br>
그이름을 알은지도 세월이 제법흘렀다..
<br>
약간의 주름살은 세월의 흔적이랄까???
<br>
<br>
내내 흥겨운 내모습에 내가취하고..
<br>
내옆의 젊은분들한텐 약간의 미안함이.ㅋㅋㅋㅋ
<br>
<br>
정말 좋은 기회주신 허여사님 임채익님..
<br>
같이 하루를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
전 빵살님처럼 모든분의 닉을 기억못하거든요
<br>
컨닝할수도 없구여..
<br>
쇼니님 대전 잘내려 가셨죠???
<br>
<!-- -->
]]>
카페 게시글
드빙 테마여행방
후기
내젊음을 일깨워준 박강성 콘서트^^^
딸기모친
추천 0
조회 333
05.11.20 22:10
댓글 41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공연 보셨군요... 편안한밤되세요..
오랫만에 좋은공연 감상햇답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좋은 시간되셨다니...좋으네요. ^^
허여사님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즐콘 하였으면 음악에 도취 되어서 나만의 황홀경에 빠져도 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콘서트 였거든요.
좋은곳에 나도좀 데리고 가시지 ..좋으셨겠습니다 딸기모친님 ..ㅎㅎㅎ
타임머신님은 바쁘시잖아요??담엔 꼭 모시고 갈께요..
딸기모친님 만나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도요~ ^^*
네,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산소님도 잘 들어가셨겠죠!
긴얘기들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이야기도 제대로 못 나누고 ..ㅠㅠ 잘 들어가셨죠?
백곰님도 잘 들어 가셨나요?.
aimee님은 회원 정보 죄회해 보니 저희 부모님이랑 같은 아파트네요..일산 모임에서 자주 뵈요
그럼요 집 잘찿아왔어요..피곤하신중에도 공연보시느라 힘드셨죠 ㅋㅋ
아~ 그래요., 일산 벙개 치시면 달려 갈게요.
그러게.....우리도 좋은노래 들으면 좋고 슬픈노래 들으면 가슴아릴줄 아는데...왜 우리가 그런데 끼면 쑥쓰러워지는지....
낚시 가지말고 공연 구경 가쟀잖아요??붕어는 몇마리나 낚았수???
같은 방향임에도 모셔다 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어쨌거나 드빙덕분에 좋은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임채익님,빵살님, 허여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백곰님을 몇달만에 뵈었더니, 좀 야위신것 같아요. 광화문에서 한번 뵐 수 있기를....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만남이란 좋은것 같아요.
방향이 전혀 다른데요 끝까지 같이햇어야 되는데...집에 기다리는 사람땜시.담에 또 뵈요...
언제나 열심이신 딸기모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저도 박강성씨 노래 좋아하는데 사정이 있어 못갔는데 아쉽네요.잘 지내시죠?
파인님도 오셨음 자리가 더 빛났을텐데...멍석만 깔아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딸기모친님~증말 좋은 공연 보셨네요~잘 지내시죠~? 건강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딸기 부친님 두 잘지내시죠~? 두 분 항상 젊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저두 나중에 두 분처럼 살구 싶어요~^^*~
오랬만이네요 그동안 건강하셧죠?이쁘게 봐주셔서 감사^^감사^^드립니다..
딸기 모친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한번 꼭 만나뵙고 싶었거든요.,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하여 아쉬었습니다.,여행 다녀 오신 후 올라와 있는 사진보다는 조금 마른 편이시더라고요., 제가 글을 올릴려고 들어와보니 벌써 모친님이 올리셨네요. 제가 늦기는 많이 늦었죠.ㅎㅎ 아 참, 잘 들어 가셨겠지요.
즐거운 모임이었는데 후기가 안올라와서...나혼자만 기분냇나?생각했답니다..많은얘기도 못나누고..시간이 좀 어정쩡햇어요.그쵸???
담에 만나면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려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 ^^*^^
정말 좋은시간 가지셨네요~ 꼼꼼히 챙긴 후기보니...함께 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같이가셨음 더 좋았을텐데요,,,,
저 아직 인데욧!!! 지금 백곰님 집 앞 PC방이에욧!!!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그럼 완전하게 상경하셨남유??
옛날의 추억과 젊음을 만끽 하셨겠네요 ~~~나훈아쇼만 겹치지 않았어도 삶의 기쁨을 일산에서도 맛보았을텐데 ㅎㅎㅎ
나훈아콘서트는 쩐이좀 될텐데요..그래도 좋은행사있음 불러주세요..
딸기모친님의 후기를 읽으면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저도 개인적으로 박강성님을 좋아하고 특히 ..문밖에 있는 그대,,내일을 기다려..는 제가 좋아 하는곡인데 ...좋은 시간 가지신 딸기모친님의 행운에 축하, 축하 드립니다..
영영님 오랬만이네요..양지리조트에도 못가는데 언제뵈려나요??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여..근데 넘 추워서 고생많으셨져?...
옷을 든든하게 입어서인지 아님 음악에 취해서인지 별로 추운줄은 몰랐어요 추워서 힘드신분 딱한분 있긴 있었는데 ㅎㅎㅎ
제가 그랬는데... 다 좋았는데 넘 추워서..
딸기모친님! 어쩜 글을 이케 잘 쓰셔요??!!....존경+부럽....감성 또한 어느 젊은이 못지않구요...바로 젊음을 유지하시는 비결인가봐요.....저희가 오히려...부끄^^ㅎㅎ.....생에 최초 가요 콘서트 간거였구요...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약속이 겹쳐서.. 많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