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아무 조건없이 선수 한 명을 준다고 가정했을 때 , 무조건 받아주기 싫다... 는 선수를 물어보셨는데요.
전 그와 반대로 아무 조건이 없이 무조건 한 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면 누굴 데리고 오겠는가... 를 여쭤보겠습니다^^
보상선수도 없고, 보상금도 없습니다..
다만 현재 2012 . 2. 17 KBO 선수이고요.
병역면제, 연봉, 나이, FA 신청 기간 역시 현재 상태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단 이글스의 약점을 보완 해 줄 선수를 생각 해 보겠죠??
- 류뚱과 강력한 원투펀치를 맡아줄 선발 투수일 수도 있겠고, (ex 윤석민, 김광현, 장원준...)
- 지금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리그 최고령 중견수 동우형님ㅜ을 대신할 발빠른 톱타자도 괜찮겠구요.. (ex 이용규, 배영섭, 이대형....)
- 하주석이란 기대주가 있지만 최대의 약점이라고하는 3루 자원도 괜찮겠구요, (ex 최정, 황재균, 이범호..)
- 수시로 골골대는 장스나의 빈자리를 대체할 3번타자감도 필요하겠네요 (ex 김현수, 이택근, )
- 언제 떠날지 모르는 용병인 흑판왕, 둘이 합쳐 70인 박정진, 송신영을 대신할 강력한 마무리 후보도 눈길이 가네요.(ex 오승환, 안지만, 송은범,..)
- 영원한 숙제.. 안방마님을 대체할 자원도 필요하겠어요.. (ex 강민호, 양의지..)
- 젊은 키스톤을 원한다면 한 번 생각해볼 선수도 있네요.. (ex 김상수, 강정호, 김선빈, 안치홍..)
뭐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만..
생각보다 부족한 부문이 많네요.. 올해 나름 4강전력인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
첫댓글 윤석민이요~~ 좌우완 국대 에이스들 원투펀치!!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야구는 투수놀음이다보니...^^;
다만 걱정되는건 둘다 해외진출해버리면.. 한화 마운드는 누가..
안과장님??
욕심나는 선수는 사실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좀 제한하여 2012 한시즌만, 딱 한명,, 이라 생각하고 뽑자면 타격이 되는 3루 자원이 먼저 떠오르네요,, 황재균 보단 아직은 이범호라는 생각 입니다. .
한시즌이 아니라 계속 데리고 있을수 있는걸 가정해보면 더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이범호보단 황재균, 황재균 보단 최정이 낫지 않을까요?? ^^:
딱 한명만이라면 강민호선수를 데리고 오고싶네요. 만약 온다면 포수문제로 10년동안 걱정안해도 될듯. 신경현선수가 이제 38이기 때문에 후임자가 꼭 나타나야 합니다.중견수,우익수,3루수도 문제이긴한데 외부에서 충원안해도 키울 내부자원은 충분하다고 보는데...포수는 눈에띠는 유망주가 안보이네요.투수쪽 한명만 데리고 올수 있다면 차우찬선수 데리고오고 싶네요.
차우차우는 아직 군문제 해결 안되지 않았나요?? 좌완 영건이라면 나이도 비슷하고 병역도 해결된 김광현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강민호 선수 정말 탐나죠... ㅜ
저도 강민호 선수가 탐나네요 물론 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김광현이요 윤석민은 곧 해외진출할 삘이라 그닥이네요
그쳐?? 해외진출때문에 고민되기도 해요 ㅜ
너무 잘해도 문제네요.ㅋ
최정선수요 ~ 공격과 수비가 다되는 3루수
또는 이용규선수 ㅋㅋ
최정이 딱이겟네요 3루수 겸 3번쓰면 상상만으로도 든든하네요ㅋㅋ
ㅎㅎ저도 최정선수 진짜 탐나요!!!! 그리고 내년에는 군문제랑 류현진선수가 만약 해외가게되면 선발이 부족할테니 윤석민선수^^ㅎㅎ 뭐 윤석민선수도 내년에 해외갈지 모르겠지만요....;;
내야 정근우 갠적으로 싫어 하지만.센스 하나는 인정 합니다.
난 이용규~~~
오승환 입니다.ㅋㅋㅋㅋ
앗 오승환 ㅋㅋㅋ 대박이네요~
최정 황재균 이용규........ 참 고민되는선수들이 많네요. 굳이 한명을 꼽으라면 최정이요ㅋ
송집사님 이글스에서 은퇴시키고 싶은 1인,,사실 예전부터 이글스 팀컬러가 빅트레이딩이 흔치않아서 왠지 타팀 컬러 짙은 선수들은 어색하고 거부감들어요,,미미한 선수들이 이글스와서 크는거면 모를까
이건 정말 100프로 팬심이네요.^^
양의지선수요 ㅠ
강민호보단 양의지인가요??
안치홍 끌리네요 나이어리고 주전2루붙밖이죠 센스넘치고
올해 당장 안치홍이 온다면 우리 짱구아빠는ㄴ.ㅜㅜㅜ
포수는 한화에서 자체적으로 한명 키우면 하는바램이 있고 저중에선 이용규선수
팀 린스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