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안해요
블로그...해본적 없어요
동호회.. 처음이에요
카페에 글 올리는 거... 처음 해봐요
탱고.... 물론, 이것도 처음이에요.
모든게 낯설고, 어렵고, 떨리고,,, 그래요.
탱고 배우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 작지만, 많은 변화들이 저에게 찾아왔네요.
1. 성별,생년월일
-> 여자 맞구요..
나이는 음... 끝까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거 샅아서,, 실버폭스님과 나강님이 제 친구랍니다. ㅠ ㅠ
2.닉네임과 쓰게된 이유
-> 첫 수업 후 자기소개 때 얘기 했었는데,,
닉네임이란게 없어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죠. 뭔가 의미있으면서도 나에게 잘 어울릴거 같은 그런 이름으로,,,,
'Jessie' 부유한 사람이란 뜻의 여자 이름---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항상 생각하길,, 맘이 부자여서 행복한 사람이고 싶다 했어서,,딱이었죠.....
물론 돈 많음 완전 좋겠죠~~~
3.사는곳은?(주 활동지역?)
-> 집은 구로동이고, 회사는 뚝섬역이에요.
주 활동지역? 헐~~ 없어요.. 일상이 회사, 집, 회사, 집이라서,,,
아주~~~예전엔 신촌, 홍대에서 많이 놀았었는데,,,,, ㅠㅠ
4.혈액형
-> O형
5.하는일은?
-> 아동복 디자이너
6.핸폰번호
-> 010-2383-7299
7.주량 및 술버릇
-> 주량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엄청나게 술을 잘 하는 줄 알텐데,,, 절대 그건 아니네요.
요샌 술을 거의 안 마시는 편이라,, 보통 마시더라도 맥주 2~3잔 정도? 사케 잔술 2~3잔?
예전엔 정말 한 술 했었는데,,, 나이먹으니,, 체력이 떨어져서 주량도 떨어지네요. ㅠㅠ
술버릇? 뭐가 그렇게 좋은지,,, 그냥 웃어요..입이 귀에 걸리죠..
또하나,, 제가 술을 조금 마셨다 하면, 제 오른쪽에 있지 마세요..
무슨 말을 하면 리액션으로 ...어머~~~너 정말 웃기다...이러면서.... 살짝 터치?
난 단지 친한척, 리액션 해준건데,, 술을 마셔서 그런지,, 힘 조절이 조금 안되나 보더라구요..
8.잠버릇
-> 극과 극이에요.
침대 끝에 매달려 자면서,, 숨도 안쉬고 시체처럼 조용이 뒤척임 한번 없이 잔다고도 하고,,
어떤날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코골고, 이빨갈고, 잠꼬대 하고, 가위 눌리기 까지,,,
9.나의 이상형
-> 외모는 그닥 중요치 않아요.
저한텐 멘탈이 중요해요..
같은 걸 보고, 같은 걸 공감하면서,,,,, 오래동안 대화해도 좋은 사람...
10.감명깊게 본 영화
-> 얼마전에 했던 영화 ' 어바웃 타임'
주인공의 대사 中 ' 인생은 매일 매일 사는 동안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소소한 일상 속에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였죠.
맘이 엄청 따뜻해지면서,,
나도 오늘을, 그리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보자,, 그리고 즐겨보자 생각하게 되었죠..
11.좋아하는 음식
-> 음식은 뭐든 잘 먹는 편이라,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요.
한식>퓨전>일식>양식>중식 이런순으로 좋아하죠.
그래도 꼽아야 한다면... 해물 종류?
킹크랩, 대게, 전복, 가리비.. 등 ....에궁...다 비싼거네요
12.취미 & 특기
-> 취미는 쇼핑? 하는 일이 그렇다 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장조사 한답시구,, 열심히 쇼핑질이죠..
스포츠 종류는 그냥 이것 저것 조금씩 해요..
수영도 빠져죽지 않을정도, 볼링도 조금, 포켓볼도 조금,,스키도 조금..
음... 또 여행 하는 거 좋아해요. 하지만, 월급쟁이라 자주는 못가는 편이에요 ㅠㅠ
그런데,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네요.. 탱고~~~훗
취미가 특기가 되도록 열심히 해볼 참이에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
13.탱고 접하게 된 계기와 지금 느낌은?
-> 예전부터 멋있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친구( 나강)의 권유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러다,, 다른 친구인 실버 폭스도 한다 하니까,,,, 그렇담 이 기회에 함 같이 해보면 되겠다 싶었죠
-> 지금 느낌은.... 이런 경험이 전무한지라 겁이 많이 났었는데,,조금씩 재미가 느껴지네요.
약간이나마 실력이 느는 것도 신기하고,,,
14.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제가 어릴적엔 좀 선머슴 같았어요.. 머리도 아주 짧게 자르고,,,옷도 남자아이처럼 입고...
고 3때,, 열심히 공부해 보겠다고 길었던 머리를 다시 잘랐죠.
그날은 대학생인 큰언니와 함께 도서관 가는 버스를 탔네요.
한참 가다가, 할아버지 한분이 타셨고,,, 우린 당연히 좌석을 양보해 드렸죠..
할아버지는 고마움에...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으셨는지.,,
저와 언니를 번갈아 보시더라구요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 ' 아줌마, 아들이유?'
............................................
일타 쌍피............................................
15.요즘 고민거리가 있다면?
-> 어떻게 사는게 자~~알 사는 것일까?
16.인생의 좌우명
-> 내일이 없는것처럼,,오늘을 즐겁고,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
17.현재 삶의 만족도는?
-> 2014 봄 바람과 함께 상승 중~~~~
일 밖에 모르던 내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했네요.
18.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
-> .................................
19.하고싶은 얘기
-> 드뎌 19번째 문항이네요..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웠네요.. 카페에 글 올리기~~~완전 대견....
그리고...쏠땅 77기 금요반 여러분~~ 친하게 지내요..
내가 큰언니, 큰누나니까,,, 전화하면,, 언제든, 술 한잔 사죠~~^^
아.....큰오빠 계시는구나... 제이크님..ㅋ
20.사진
-> 제목: 제맘은 항상 20대랍니다.
첫댓글 드디어 올리셨군요~~^^ 저도 땅고하기전까지는 거의 일과 운동만했는데, 땅고 배운후로는 일과 땅고를 주로해요~ 나강포함하여 오래 같이 땅고 즐겨요~ 밀롱가도 같이 다니고요~^^
출장땜에 이제서야 댓글 확인했네요..정말 가고싶었던 엠티였는데..우리 엠티 언제 또 가나욤~~ㅠㅠ
ㅎㅎ 글에서 진심이 뭍어 납니다 솔땅에서 다시 보니 반갑네
친구야~~나 여지껏 답글 안단거...못 달아서가 아니라..출장땜에 바빠서였다.
오오~절대 친구분들로 안보이세요!!ㅋㅋ(저 다른 두분께 맞는거아닌지...)
전 왼쪽을 조심해야하는데요~~ㅋㅋ
즐거운 땅고생활 함께 즐겨요~~ㅎㅎ
어디가선..내 나이 숨겨요.나이 먹음 이렇게 되요.한살한살이 어찌나 아까운지..ㅋ
두 싸부 덕택에 넘 재밌게 탱고 배우고 있어요..
ㅎㅎ1타쌍피 에피소드 웃프네요. 저도 중딩때 커트머리 하고 다니니까 여장실에서 의혹의 눈초리 받은 적 있어요.^^ 전혀 큰언니로 보이지 않으신데요.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한동안 일만 하다가 춤추니까 새로워요.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을 행복하게 탱고로 즐겁게 지내 보아요.^^.
몹시 여성스런 외모로 기억되는데..물빛미르님에게도.그런 웃픈 사연이 있으셧군요..ㅋ
올렸구나. 잘했어. ㅋ
제시언니가 글을 올리니 나강옵이 댓글까징~~ 쉽게 볼수없는 댓글이라능!! 오호라~~~
친구야~~역시 너의 댓글은 몹시 짧구나..이왕 쓰는거 좀더 써주지..ㅋ
ㅎㅎㅎ제시언니~!!자소서 기다렸어요^^
완전최강동안이셔요^^
엠티 때 더더욱 열시미놀아봐요ㅎㅎ
우리도 지금 부터 관리좀 하자.. 방부제 매일 조금씩 챙겨 먹을까??
그렇게 기다렸던..엠티는 못갔으니,담에 쫌 놉시다.ㅋ근데,,내가 술은 잘 못하니..소희님 술10잔에 난 한잔 마셔야겠넹..술은 내가 사죠^^
@주키니(쏠땅77) 동안이 아니라,,조명발,,화장발임..낮에 환한데서 보면 주름 장난아님..ㅋ
완전동안이시네용ㅎㅎ 일타쌍피 빵터짐ㅎㅎ
가을님은 나이를 공개안해서..잘은 모르겠지만..우리77기에 유일하게 로로님만20대라구 들은거같아서..그렇담 분명 30대란건데...가을님도 만만치않은 동안이심..그보단..내가 하는일이 그래서,,패션이 먼저 보이는지라..패션감각은 짱이십니다.^^
글구,에피소드는 가을님꺼보다 센거 없을듯..ㅋ
방부제는 나눠먹어야 제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방부제 아네요.조명발이에요.낮에보면 큰일나욤
크하하하.. 못한다고 하시더니 완전 잼있다능~~ 자주 보면 더 좋을텐데 늘 바쁜 제시언냐 ㅜㅜ 그래두 오래오래 함께 해용^^
내가 늘 바빴나? 열심히 놀았던거 같은데..늦게까지 못하는건..늙어서 체력이 안되서 그런다는거..ㅠㅠ.. 주키니님은 ...엠티 준비도 잘 하구,,정산도 빨리 빨리..엄청 부지런하고..열정적이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출장땜에 이제 글 남기네.엠티는 즐겁게 잘 다녀오셧나요? 밤새 실력좀 느셨는지..아님,,밤새 술만 드셨는지..
매력있는 자기소개글인데요 ㅎㅎ 얼릉주말에 뵈요~~ㅋ
최강동안이세요!! 비법 공유 좀 ㅎㅎㅎ [어바웃타임] 첫번째 볼때는 완전 숙면을 취했었는데, 두번째로 볼땐 감동의 쓰나미를 느꼈었지요~ 출장 잘 다녀오시고, 곧 뵈어요^0^
저도 일타 쌍피에서 빵터짐~~~~
일타쌍피보다 강한거 있는데,,나중에 기회 되면..얘기해 드리죠^^
저도 방부제 나눔 좀 부탁드려요~^^ 버스 안에서 자소서 읽다가 에피소드에서 빵!ㅋ 출장 다녀오셔서 뵈요~
제가 은근 엉뚱해서..에피소드가 좀 있죠.강한거 하나 있는데,,나중에 기회 되면 얘기해드리죠.
ㅋㅋㅋㅋㅋㅋㅋ 카스..안해요..블로그..안해요..동호회..안해요.. 첫부분부터 빵~ 터졌어요. ㅎㅎㅎ 정말 방부제 라 이군요~ ㅎㅎㅎㅎ
저도 어바웃타임 잼나게 봤답니다~ㅎㅎ
이젠..좀 바뀌었네요..
동호회 ...이제 알아요.
카페 ...이제 알아요.
탱고...이건 좀 더....시간이 필요하겠죠?안다고 말하기엔...
숙제하듯 자소서 읽다가 빵빵 터졌어요~~^^ 엠티 때 뵈어요..
앗~~토린이님..엠티 카풀이었던거 같은데..못가서 넘 아쉽네요..
첫줄부터 빵~ 터졌어요,, 근데 이젠 동호회는 해요로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첨에 저,,,나강님 숨겨둔 여친인줄 알았어요,,,ㅋ
우리 좀 더 친근하게 지내요,,, 나눠달라는 분이 많지만,,부스러기라도,,,ㅋㅋ
나강 숨겨둔 애인요? 푸하~~~~
나강 거품물어요..
크 큰오빠라니ㅜㅜ.~
큰짜는 뺍시다 ㅎㅎ~
엠티오셨음 웬수갚아드릴여했는데.아쉽~
그 원수 갚을 기회 많겠죠~~^^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