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 - 데이비드 L. 반센 지음

[녹양]

경제학 거장들에게 배우는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

무엇이 당신의 성공을 위해 존재해야 할 진짜 경제학인가?

시대는 용기와 더 많은 노동을 요구한다. 요구가 많아지는 이유는 이를 통해 얻는 보상이 크기 때문이다. 그 보상은 바로 인간의 자유가 있는 미래, 곧 문명의 미래이다

문명은 자연에 맞서 이뤄낸 성취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타고난 자질을 발휘한 결과이다.

경제학은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의미임을 알려준다. 또한 관련이 없는 행동과 사람이 어떻게 서로 연관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짜 점심은 없다. 경제는 인간 행동에 내재된 의사 결정 과정이다. 인간은 위험의 정도를 측정하여 그것에 타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요구가 맞을 경우 가장 효율적인 행동을 택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제외하고, 우리가 얻는 모든 것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는 공짜로 무언가를 얻는 일에 몰두한다. 그들은 정부는 스스로 부채를 지고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을 걷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과도한 지출은 성장 부진과 무거운 세금, 경쟁력 저하를 가져온다.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든 것에는 항상 대가가 있다는 진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공짜 점심은 없다

결론적으로, 전 세계 수십억 인구를 빈곤에서 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한 것은 바로 자유 기업 체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지난 200년의 번영을 가능케 한 자유와 사회 협력의 힘을 외면하는 사람들, 자유 시장에 반대하는 여론과 경제적 지휘•통제를 강화하는 사례, 인간의 존엄을 해치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회 전체를 피폐하게 하는 시스템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