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루리루리님께서 분양해 주신 플로리다 허머 아이들 입니다.
1월 19일 울카페 정모때 입양받아서 넘 좋았었어요.
소중한 가재 아가들이 근 3개월만에 다시 생겼거든요.
하지만 물맞댐을 한시간 정도 했는데도
수온이 너무 높았는지 2시간 지나서 살펴봤더니 분양받은 가재 아가들이 모두 뒤집어져 있더군요.
그 다음날도...ㅠㅠ
다시 아가들을 보내버린것 같아 죄책감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입수시킨지 3일후, 제대로 서 있더라구요.
아, 이런 귀요미들 같으니!!
그때 진짜 넘 기특하고 예뻐서 정말 오래도록 키워보고 싶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쁜이들이 울 집에 온지 일주일이지만 아직 잘 버터주고 있습니다.
어항 수온을 26도에서 서서히 낮춰서 지금은 20도 입니다.
셜록 보다 작은 왓슨입니다. 왓슨은 아직 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입니다. 숨만 쉬는것 같아요. ㅠㅠ
미니오렌지 루팡입니다. 앨리스는 숨어 버려서 촬영을 못했습니다.
진짜 작아서 루리루리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부화통 바닥에다 왕모래 깔아주고 물맞댐 해줬지만.
루팡과 앨리스는 다음날 떠나 보냈어요...ㅠㅠ
너무 죄송합니다.
지금 저희 집에서 가장 건강하고 크고 튼튼한 셜록입니다.
뜻깊은 인연으로 울 집에 온 아이들인데,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양해 주신 루리루리님께 감사드립니다. >_<
첫댓글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귀여워요.^^
입양을 축하드립니다. ^^ 죽은 아이들은 안됐지만.. 지금 살아있는 개체들만이라도 이용인님의 정성과 애정으로 잘 보살펴서 멋지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네!!>.< 요즘 카페에서 플로리다 허머 검색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 ㅎㅎ
플로리다블루의 성장을 지켜보는일로 낙을 삼으셔야겠습니다.
네~ 진짜 잘 키워보고 싶어요 ㅎㅎ
입양 축하드립니다 귀여울 때 인것 같습니다
네.^^ 넘 넘 귀여워서 자꾸 보고 싶어요. ㅎㅎ
너무 어린 아이들로 분양을 해 드려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플로리다 블루의 경우는 강한 아이들이라서 잘 커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료 순치가 쉽지 않아서 냉동 장구벌레등이나 수초를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기들을 잘 부탁드립니다~
플로리다 허머가 아니라 블루였군요-0-;; 미오 아가들은 정말 죄송해요 ㅠㅠ 울 셜록 하고 왓슨에게는 구피사료와 코리사료, 테트라비트를 부셔서 급여하고 있거든요. 오늘 진주란항의 수초를 잘라서 잔뜩 넣어줘야 겠어요. 조만간 울 아가들 새집 마련해 줄려구요 ㅎㅎ
분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키우세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생각보다 드워프오렌지의 치가재들은 환경 변화나 기타 사유에 약한 것 같아요... 플로리다 블루나 플로리다 허머나 아직까지 엄격하게 구분하진 않으니까요.
아마 동윤님 허머의 부모 개체를 보자면 플로리다 블루 허머라고 불러도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