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튀니지랑 친선경기를 오리온 팬이라 이승현, 허일영, 장재석 위주로 챙겨봤는데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페이크하고 올라가는데 작년보다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한 때 김종규와 대학에서 라이벌이라는 말이 있던 장재석과 김종규가 차이가 많이 나기 시작한게 스킬트레이닝도 있지만 국대경험의 유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대 경험이 장재석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몰라도 김종규가 경기때 한것을 장재석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프로아마에서 앤드라인에서 턴하는것도 다음날 똑같이하고ㅎㅎ김종규가 성장에 좋은 자극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플레이에 여유가 생기면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뭔가 다급해보이는 면이 많아서 쉬운찬스도 놓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젠 확실히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사실 사이즈나 운동능력 등 많은 부분을 갖춘선수가 많은 활약을 못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대표팀을 계기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 좋겠습니다
유연성이나 센스, 멘탈적인 측면에서 김종규보다 많이 쳐지죠...... 김종규는 대학때 더 잘키웠으면 훨씬 다재다능한 4번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부분이 아쉽지 장재석은 그쪽으론 재능이 별로 없어보여요 ㅜ 대신 5번수비나 2대2 수비 등등 수비적인 측면에선 더 좋은부분도 분명 있으니 든든한 수비형 센터로 성장한다면 굳이 김종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국대에서 쓰임새가 충분할겁니다 ㅎㅎ
저번에 뉴스기사에서 경희대 감독이 공격 못하게 했다고 돌려말하는 걸 봤는데 참 아쉽더리고요...대학에 가서 좋아지는 선수도 있지만 굳이 대학에 가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저도 장재석에게 바라는건 수비와 리비운드, 이지샷 꼬박꼬박 넣어주고 욕심이지만 간간히 미들만 익혀진다면 국대에도 쏠쏠하게 쓰일것 같습니다ㅎㅎ
사실 오리온에서 장재석의 롤이 많지 않았죠. 물론 국대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올시즌 쯤에는 오리온에서 만큼은 재석이 롤을 잘 정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여전히 오리온의 빅맨 뎁스가 엄청나서... 헤인즈가 센터 수비를 요령있게 잘하는 편인데다 이승현이란 버거운 경쟁자까지 있어서... 참 쉽진 않겠지만... 장재석이 가진 장점을 많이 보여주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 손 슛이 좀 불안정되어 보이지만 성공률만 높이면 엄청난 공격 무기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첫댓글 프로아마때보니까 골대 근처에서 새로운 무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기대합니다.
다른해에 비해 공격시도 많이하는것 같고 골밑에서 여유도 생긴거 같고 올해 기대됩니다~
근데 약간 어중간한 거리에서 백보드 맞춰 원핸드샷 하던데 감각이 좋은선수면 모르겠는데... 음 암튼 기대해보죠ㅋㅋ
무엇보다도 일단 플레이에 여유가 생기면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뭔가 다급해보이는 면이 많아서 쉬운찬스도 놓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젠 확실히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사실 사이즈나 운동능력 등 많은 부분을 갖춘선수가 많은 활약을 못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대표팀을 계기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유연성이나 센스, 멘탈적인 측면에서 김종규보다 많이 쳐지죠...... 김종규는 대학때 더 잘키웠으면 훨씬 다재다능한 4번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부분이 아쉽지 장재석은 그쪽으론 재능이 별로 없어보여요 ㅜ 대신 5번수비나 2대2 수비 등등 수비적인 측면에선 더 좋은부분도 분명 있으니 든든한 수비형 센터로 성장한다면 굳이 김종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국대에서 쓰임새가 충분할겁니다 ㅎㅎ
저번에 뉴스기사에서 경희대 감독이 공격 못하게 했다고 돌려말하는 걸 봤는데 참 아쉽더리고요...대학에 가서 좋아지는 선수도 있지만 굳이 대학에 가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저도 장재석에게 바라는건 수비와 리비운드, 이지샷 꼬박꼬박 넣어주고 욕심이지만 간간히 미들만 익혀진다면 국대에도 쏠쏠하게 쓰일것 같습니다ㅎㅎ
장재석 선수는 다 할줄아는데 안한다고 한 인터뷰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 객관적으로 못쓸 기술이라고 해도 시도할 수 있는 배짱으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조롱받는 김봉수 선수도 어떤 결과가 나오는 드림쉐이크 한번은 보여주잖아요 ㅎㅎ
봉수팬은 웁니다ㅜㅜㅜ
@봉빠 김봉수 선수는 이창수선수처럼 오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런걸 보여줄수 있는게 프로아마전이라고 생각해요ㅎㅎ그 대회에서 통하면 더 보완해서 시즌에 쓸수도 있고요ㅋㅋ
경험치 먹이는게 무시 못해요
무시 못하죠~자신보다 크고 삐른 산수를 상대하다보면 아마 여유가 더 생길겁니다~
김종규의 발전이 좋은 자극제가 된거 같아요
자극제가 있다는건 좋은거죠~
하드웨어는 좋은데.. 일단 미들슛이나 자유투가 약한 것 같아요. 최근 오리온 경기는 못봤고, 국대 경기에서 봤을땐 그렇더라구요...
문득 궁금해져서 작년시즌 기록을 보니..
장재석 선수 자유투 성공률 43.55%(27/62)
야투 성공률 51.6%(113/219)
김종규 선수 자유투 성공률 75.4%(95/126)
야투 성공률 52.22%(235/450)
인데 자유투 성공률에서 차이가 크구요. 또 슛이나 자유투 시도횟수도 차이가 큽니다. 물론 횟수는 출전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김종규 선수의 횟수가 많은게 당연하지만.. 장재석 선수 자유투 성공률은 암담하네요. 장재석 선수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ㅎㅎ
사실 오리온에서 장재석의 롤이 많지 않았죠. 물론 국대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올시즌 쯤에는 오리온에서 만큼은 재석이 롤을 잘 정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여전히 오리온의 빅맨 뎁스가 엄청나서... 헤인즈가 센터 수비를 요령있게 잘하는 편인데다 이승현이란 버거운 경쟁자까지 있어서... 참 쉽진 않겠지만...
장재석이 가진 장점을 많이 보여주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 손 슛이 좀 불안정되어 보이지만 성공률만 높이면 엄청난 공격 무기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