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장르가 판타지인거 같아서 예능관행
첫댓글 ....무슨소린지 모르겠는데 읽어보곤 싶네요. 세상에 읽고싶어지는 논문이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서 찾아봤는데 실제로 있는 논문이라는게 더 무섭군요ㅋㅋㅋ
현대 과학이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을 정립했기 때문에 소수자들이 '정상'의 범주에서 탈락되고 구분되었단 말 같은데... 글쎄요, 언어가 사람의 사고를 규정한다는 사피어-워프 가설도 논파된 와중에 과학적 사고방식이 차별성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 있을지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건가요? 뭔 말인지 알아 듣지 못 하겠네요. @.@
공산주의에서 부르주아 과학 타령과 뭐가 다른지;;
...하느님 맙소사.. 라며 저 미네소타 리뷰의 성격을 찾아봤더니(....) 오히려 문예지에 더 가까운듯 하네요.http://minnesotareview.dukejournals.org/content/current특별 기획연재 비스무리하게 새로운 유물론에 대한 계보(?) 섹션에서 다뤄진 거...
그야말로 문풍당당
.
ㅋㅋㅋ 문과의 시선에서 이과용어를 재단하니 발생한 참산가..
지나가던 물리학과 어리둥절? 여성학자가 왜 물리학을 하져...... 슈뢰딩거 방정식이 뭔지는 알려나
왜요 멀리보면 마리 퀴리도 있고 가까이 보면 리사 랜들도 있는데...
@flarewind 여성 '학자'가 아닙니다. '여성학' 자요.
@렌지파일 ... 본문에 그런거 있는줄도 몰랐네요. 당연히 여성 학자인줄 알고 읽고 넘어간듯 ㅋ
@flarewind 저 사람 quantum이 뭔지도 모르나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뉴턴 과학철학 전통에서 관찰자 - 대상 이분법이 핵심이고 사회주류가 관찰자로서 사회주류와 같지 않은 것을 '대상화'했다는 거죠. 이게 양자역학 과학철학에서 관계가 존재만큼 실존한다고 발전하게 된거고요.. 별로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제기인데..
첫댓글 ....무슨소린지 모르겠는데 읽어보곤 싶네요. 세상에 읽고싶어지는 논문이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서 찾아봤는데 실제로 있는 논문이라는게 더 무섭군요ㅋㅋㅋ
현대 과학이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을 정립했기 때문에 소수자들이 '정상'의 범주에서 탈락되고 구분되었단 말 같은데... 글쎄요, 언어가 사람의 사고를 규정한다는 사피어-워프 가설도 논파된 와중에 과학적 사고방식이 차별성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 있을지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건가요? 뭔 말인지 알아 듣지 못 하겠네요. @.@
공산주의에서 부르주아 과학 타령과 뭐가 다른지;;
...하느님 맙소사.. 라며 저 미네소타 리뷰의 성격을 찾아봤더니(....) 오히려 문예지에 더 가까운듯 하네요.
http://minnesotareview.dukejournals.org/content/current
특별 기획연재 비스무리하게 새로운 유물론에 대한 계보(?) 섹션에서 다뤄진 거...
그야말로 문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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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문과의 시선에서 이과용어를 재단하니 발생한 참산가..
지나가던 물리학과 어리둥절? 여성학자가 왜 물리학을 하져...... 슈뢰딩거 방정식이 뭔지는 알려나
왜요 멀리보면 마리 퀴리도 있고 가까이 보면 리사 랜들도 있는데...
@flarewind 여성 '학자'가 아닙니다. '여성학' 자요.
@렌지파일 ... 본문에 그런거 있는줄도 몰랐네요. 당연히 여성 학자인줄 알고 읽고 넘어간듯 ㅋ
@flarewind 저 사람 quantum이 뭔지도 모르나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뉴턴 과학철학 전통에서 관찰자 - 대상 이분법이 핵심이고 사회주류가 관찰자로서 사회주류와 같지 않은 것을 '대상화'했다는 거죠. 이게 양자역학 과학철학에서 관계가 존재만큼 실존한다고 발전하게 된거고요.. 별로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제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