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쉽니까...=_=...잠이 오는 작가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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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여기 누구 무덤이야?"-수하
"응...^-^ 비안이랑 언니아빠무덤..."-나경
"아~ 여기 비안이랑 언니아빠있어?"-수하
"어..^-^"-나경
"....."-호민
호민놈은 아무말없이 내 어깨를 감싸주었다...
-그리고 4일후..-_-;; 시간 참 빨리도 간다..-
"야~!!! 왜 너혼자 다먹어어어어어어~~-_-+++"-나경
"사줄께..-3-"-호민
"이씨이~ 내놔아!!!"-나경
"사준다니까~-3-"-호민
(서로 유치하고도 유치하게 냉면가지고 싸우는 두사람..-_-;;)
"에잇!! 정호민 짜증나!!!"-나경
"-3-...메롱.."-호민
"이 개시키가!!!"-나경
그렇게 30분동안 호민놈을 잡으러 다녔다..-_-^^
이씨~ 땀이 온몸에 범벅이다...ㅠ_ㅠ 찝찝해~~
샤워나 해야겠네...-_ㅠ(샤워하는걸 귀찮아하는..)
호민 이 놈의 시키.. 잡히기만 해봐라.. 아작을 내버려야지!!+_+
그렇게 궁시렁되며 욕실을 찾아나섰다..(몇일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집안 구조를 모르는 무식녀..-_-;;)
"아가씨?! 뭘찾으세여요? ^-^"-아줌씨
"욕실요오~-0-"-나경
"2층엔 욕실 많은데...^-^ 올라가 보세요.."-아줌씨
"네에~^0^"-나경
[우당탕탕] 나도 느끼는거지만 내가 이렇게 뛰어다니면 언젠가는 이집이 무너지리라는 느낌이 쫌 든다..-_-;;; 하핫//
난 처음에 아무문이나 덜컥 열어보았다...-_-;;(무대포)
창고네...딴곳.....[덜컥]....-_-...이상한 안방같은 곳..
-_-....[덜컥] ^0^ 오예~~
욕씨일~ 왜이리 이뿔까나아~!!!>_<~^3^ 쪽. 쪽.
크크..+_+ 그럼 목욕을 해보실까나아~~
난 욕조에 물을 받아 몸을 푹 담궜다...
으~ 조오타~~(할매도 아니고..-_-)
-30분경과
=_= 너무 오래있었나보다..힘이 쭈욱 빠진다아~
난 천천히 욕조에서 일어나 나왔다... 그순간.....[!]
[달칵].......ㅇ_ㅇ!!
"ㅇ_ㅇ..."-호민
"ㅇ_ㅇ!!...."-나경
"미,미안...-///-"-호민
[끼이이익....탁........]
............................ㅇ_=....
난 그대로 석고상이 되어버려따...ㅠ_ㅠ...
이 개늠의 자씨익!!! 내 입쑬에다가 순결까지 가져가버리다니이~T^T
비안아~아~ 아빠아~ 이 소녀 어쩌면 좋나이까아~
(순식간에 표정변화)..-_-...어쩌긴...나가서 반 죽여놔야지[!]
+_+...기다려라~ 정호미인~!!!!
-잠시 생각중- 자,잠시..... 이곳엔 목욕타월밖에 없는데...-_-;;
오이런...목욕 타월 달랑 하나만 걸치고 나가야 된단 말인가아~T^T
(표정변화) -_-^... 그래도 그것에 굴할 나 이나겨어이 아니다!!
난 한치의 부끄럼도 없이 목욕타월을 걸치고 당당히 밖에 나갔다...
[달칵]
"-_-^...정...호...민...너~ 이리와!!!"-나경
"나,난...일부러 그랬던게..아...자,잠시..너 뭐야? 옷은?"-호민
"-_-..방에.."-나경
"빨리 갈아입고와!!"-호민
"너 티낄려고 그러지? -_-+++"-나경
"하핫...^-^;;"-호민
"너 이리오지 못해?"-나경
난 호민놈을 향해 뛰어갔다.. 근데 도망쳐야 할 그놈이 도망가긴 커녕 와서 내 손목을 잡꼬...
[쪼옥 -///-]...........-0-............
"^-^ 너무 예뻐보여서.. 빠바이~ 나 나갔다올께...-///-"-호민
허둥지둥 달려가는 놈...난 봤다...-///- 뒤돌아서던 그놈이 얼굴이 빨개지는걸..
아웅~>_<.....(다시 순식간에 표정변화) -_-....이나경 완전 뵨녀됐어..
난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다이빙했다...
[쿵] 윽...-_ㅠ.. 침대머리에 부딪혀버린...
멋있게 자보려했건만은....-_ㅜ
그래도 난 징하게 이불을 덮고 잠이들었다...(목욕타월을 걸치고?? -_-^ 넌 역시 미친년이 틀림없는겨~..)
아참!!!! 난 벌떡 일어나서 옷을 바닥바닥 갈아입꼬 다시 침대위로 올라가 철푸덕 넘어졌다...(-_-;;) 벌써 저녁 7:00 시다...
이씨, 호민놈은 머하려고 지금 나간거야? -_-^ 심심하게....
아직 너무도 이른시각이지만 궁시렁되며 난 서서히 잠이들기 시작했다...
잠이드는 시간동안 지현이와 한경새끼 그리고 한경놈의 애를 뱄다는 그여자...또 천사의 집 아줌마와 수하, 달아, 신휴...비안이까지....
엄마와 아빠, 새아빠와 내 이복동생인 애기..
내게 지금 버팀목인 호민놈...
많은 생각을 하며 잠이들었다......
오늘 유난히도 별이 참.....많은 것 같다.....
......................................................
....................................
-현재 밤 9시-
키가 큰 남자 한명이 들어와 조용히 문을 닫는다.....
도둑이야아아아아아아~>_<(소란스러운 작가시키) -_-...호민이였구나....
호민은 살금살금 나경이의 침대로 걸어갔다...
"쿡, 내 이쁜 마누라...^-^"-호민
어쩜 저리도 멋있을꼬~ 역시 선남선녀인께롱~ㅠ_ㅠ(가을타는 작가시키)
"잘자라..킥, 내......천사..."-호민
>_<//..............
그렇게 별이많은밤은 여물어가고 있었다.(끝은 꼭 분위기있게 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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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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