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 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 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 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 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 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 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 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
-song by 이문세-
봄을 재촉이라도 하듯 일요일 오후부터 시원스레 내리던 비가 월요일 오전까지 꾸물한 출근길을 만들었네요...
꾸물한 출근길에 저의 귀와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 노래가 있어 올려봅니다^^
'파랑새'란 노래를 찾아보니 꽤 여러 가수가 불렀던데요....제 귀에 익숙하고 가사가 예쁜 이문세아저씨의 파랑새가
역시나 좋더라구요~!...한 주간도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저는 파랑새도 좋았지만 불연듯 혜은이와 딸이었나~.. 불렀던 "파란나라" 가 생각이 나네요..
거기서도 파랑새가 나왔죵.. 나~ 찌루찌루에 파랑새를 알아요...^^
갑자기 생각나서 함 적어보았습니다..
선생님도 한 주간 평안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요즈음엔 파랑새를 찾아가는 여정이
곧... 행복이라는 말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파랑새를 찾아서 행복해지는 것보다는
그를 찾아나선 '오늘'이 내겐 너무나도 소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