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위덕대~안계저수지~양동마을~형산강변
계획은 포스코 알프스산악회 전남 화순 백아산 산행
어제 기분 좋게 동동주 한잔
임플란트가 이탈되어 산행을 취소 엄청 미안하다.
아침부터 치과를 찾았다.
치과 볼일을 마치고 11시30분 집을 나선다.
고용복지센터에서 206번 시내버스를 타고
종착지 위덕대 하차 12시30분 트레킹을 시작한다.
위덕대 후문을 지나 유금리를 가로질러
안계저수지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
하얀 물안개가 솟아 오르는 더 넓은 저수지 환상적이다.
이곳 안계저수지는
포항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로 청정 물관리를 하는 곳
둘레길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양동마을 뒷길로 들어선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
여기저기 또 둘러본다.
경주 양동마을은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었다.
양동마을 관람 후 인동리까지 걸어서
인동리에서 6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계획 이였지만
9.5Km밖에 너무 짧은 거리
형산강변 자전거길 따라 고고싱 한다.
오락가락 비를 맞으며
형산강변 자전거길 따라
머리에는 이슬이 촉촉이 내리고
흐릿한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환상적인 모습
홀로 걷는 트레킹 더없이 즐겁다.
21.5Km 5시간8분 도보여행
집에 도착
급 배고픔에 2층 친구에게 연락
남도홍어집으로 더덕주에 홍어 한 사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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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저수지~양동마을~형산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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