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바른 길을 찿아서(詢道求中)-(40)-(3)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 관련해서-
(世界文化遺産之河回村關連之)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으로 지정(指定)이 된 "하회마을(河回村)"이다.
하회(河回)를 달리 "물돌이동"이라고 부르며, 또한 곡강(曲江),
강촌(江村), 하상(河上), 하외(河隈)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풍수지리형세(風水地理形勢)로는 "산태극 수태극(山太極 水太極)"
"연화부수(蓮花浮水)" "배산임수(背山臨水)" "행주형세(行舟形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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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華山人 李重煥의 <擇里誌> 卜居總論 에서-
" 海居不如江居 江居不如溪居 凡溪居必以離嶺
不遠 然後 平時亂時皆宜久居故溪居當以嶺南
陶山 河回 第一 "
"무릇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는 바닷가에 사는 것
은 강가에 사는 것만 못하고, 강가에 사는 것은
시냇가에 사는 것만 못하다. 대개 시냇가에 사는
것도 고개에서 멀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평시나
난시나 모두 오래 살만한 곳이다. 시냇가에 살기
에 좋은 곳으로는 영남의 도산과 하회를 제일로
친다 "하회의 지형은 산은 물을 얼싸안고 물은
산을 휘감아 돌아 山太極 水太極의 형국을 빚어
내어 풍수 지리학적으로 최고의 명당이라 할수
있는 太極의 형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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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回十六景-
-하회십육경-
拙齋 柳元之
졸재 류원지
(1598 - 1674 西厓先生 맏손자)
立巖晴漲
입암청창
겸암정사 앞 강물
형제 바위에 맑은 물 경치
馬巖怒濤
마암노도
겸암정사 앞 갈모 바위에
부딪치는 성난 물결
花岫湧月
화수용월
마을 뒷편 화산
봉우리에 달 돋는 경치
蒜峰宿雲
산봉숙운
구름에 잠긴 마늘봉 경치
松林霽雪
송림재설
만송정 숲에 눈 개인 경치
栗園炊煙
율원취연
밤나무 동산에 저녁 연기
秀峰霜楓
수봉상풍
남산 빼어난 봉우리의 단풍 경치
道棧行人
도잔행인
상봉정 비탈 길을
지나는 행인의 모습
南浦虹橋
남포홍교
남산으로 가는 나루에
무지게 다리
遠峰靈雨
원봉영우
원지산에 내리는 신령스러운 비
盤磯垂釣
반기수조
겸암정 앞 물가 바위에 낚시 풍경
赤壁浩歌
적벽호가
부용대 앞 뱃노래 부르는 풍경
江村漁火
강촌어화
강 마을 고기 잡이 배들의
불빛 풍경
頭橫舟
도두횡주
옥연정 앞 강을 건너는
배들의 풍경
水林落霞
수림낙하
겸암정사 서쪽
수림산에 떨어지는 노을
平沙下雁
평사하안
드넓은 강 변에
기러기 내려 앉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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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河回 十六景은 河回마을의
養眞堂 사랑 대청마루(大廳走廊)에 걸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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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당(忠孝堂)은 보물414호로 西厓의 門下 後人들이
西厓 死後에 有德을 기리는 뜻으로 이 집을 지었다고 한다.
그후 西厓의 曾孫인 宜河가 다시 擴張重修 하였다고 한다.
서애선생 종택의 당호(西厓先生宗宅之堂號)는
규격:117cm/58cm, 당시에 "東方篆書 一人者"라고 칭하는
허묵(許穆)-1595-1682, 號는 眉叟, 諡號는 文正公- 先生의 글씨.,
忠字는 해(임금)을 받들고 있는 貌樣勢이고,
孝字는 老人을 받들고 있는 貌樣勢이며,
堂字는 지붕아래 사람이 반드시 앉아 있는 貌樣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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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당(養眞堂)- 當時에 名筆인 石峯 韓濩先生의 글씨.
養眞堂이란 堂號는 謙菴 柳雲龍 先生의 6代孫인
유영(柳泳, 1687-1761) 公의 雅號에서 由來됨.



* 병산서원(屛山書院)은
哲宗 14년(1863)에 哲宗이 "屛山"이란 賜額을 내리심.
西厓의 位牌를 奉安하고 있으며, 高麗 때에 豊岳書堂에서 비롯된 書院이다.






* 연좌루(燕坐樓)는 遠志精舍에 있는 樓閣으로서
마을에서 芙蓉臺를 바라보고 있다.


* 영모각(永慕閣)은 마을 안에 있으며 西厓先生의 遺物 遺品 들이
保管 展示 되어 있으며, 이 懸板 글씨는 朴正熙 前大統領의 親筆.


겸암정사(謙巖精舍) 또는 겸암정(謙菴亭)이라 하며,
謙菴精舍는 名筆 元振海(1594-1651)의 9歲의 글씨이며
謙菴亭 懸板은 退溪 李滉先生의 親筆이다.
西厓 先生의 伯氏인 謙菴 柳雲龍 先生의 精舍이다



옥연서당(玉淵書堂)은
芙蓉臺에 있는 精舍로서 西厓 先生이 官職에서 물러난 이후
이곳에 머물면서 懲毖錄을 著述하였음.



-강변(江邊)에 은빛 모래사장(白沙場)과 만송정(萬松亭)의 어울어짐,
특히 눈 개인뒤 송림의 풍광(松林霽雪)은 河回 16景중 하나이다.




芙蓉臺는 河回마을 건너편 西北쪽으로 廣德里에 해발 64m의 絶壁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이곳에 오르면 河回마을과 洛東江을 眺望할
수 있는 곳이다. 玉淵精舍와 謙菴精舍를 오갈 수 있는 곳이며.
每年 民俗놀이 '줄불놀이'가 이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부용대(芙蓉臺)앞의 나룻배(渡船)-

-芙蓉臺 絶壁에 있는 잔도길(棧道)-

하회송(河回松)-정조 순조대에 류사춘(柳師春)공이 분가할 때에 花山에서
옮겨 심은 것으로 樹齡 약 300여년, 하회 마을 화경당(和敬堂)(北村)에 있음



-부용대앞 강변제방길(江邊堤防道)-

-하회마을(河回村)에서 보는 일몰서천(日沒西天)과 일출동천(日出東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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