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 大灌頂光眞言대관정광진언 (光明眞言광명진언) - Daum 카페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1_cafe_2007_03_26_02_27_4606b0e470e9e" class="txc-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9/7_cafe_2007_03_25_21_30_46066b4808d50" class="txc-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7/21_cafe_2007_03_25_08_40_4605b6ff34955" class="txc-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P>광명진언이 나오는 경전 소개</P> <P> </P> <P>요즈음 영가천도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영가를 천상으로 </P> <P>인도하기 위한 공덕진언으로서 광명진언을 많이 염송한다. </P> <P> </P> <P>이러한 광명진언을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하게하는 공덕을</P> <P>소개한 것은 원효대사께서 지으신 유심안락도이다.</P> <P> </P> <P>이 내용을 일타스님께서 널리 소개하여서 알려지게 되었는데,</P> <P>원효대사께서도 경전에 근거하여서 유심안락도에 광명진언의 </P> <P>공덕을 소개하신 것이다. </P> <P> </P> <P>원효대사께서 참조하셨으리라 생각되는 경전의 이름과 내용을 </P> <P>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P> <P> </P> <P>광명진언이 나오는 경전의 전체 經名경명은 </P> <P>불공견색비로자나불대관정광진언경</P> <P>(不空牽索毘盧遮那佛大灌頂光眞言經)1권이다. </P> <P> </P> <P>고려대장경에는 K-1353경(37권-190), 대정신수대장경에는</P> <P> T-1002경(19권-606)에 등재되어 있다. </P> <P> </P> <P>당(唐) 시대(A.D. 746∼774) 번역되었는데 번역자는 </P> <P>불공(不空)스님이며 경전의 이름을 간단히 하여서는 </P> <P>대관정광진언경(大灌頂光眞言) 또는 광명진언경(光明眞言經),</P> <P>불공견색비로자나불대관정광명진언경 </P> <P>(不空牽索毘盧遮那佛大灌頂光明眞言經)이라고 이름한다. </P> <P> </P> <P>이 경전은 불공견색신변진언경(不空牽索神變眞言經)의 </P> <P>일부분을 번역해서 다른 경으로 만든 것이며, 총 680자 </P> <P>가량의 소본(小本)이다. </P> <P> </P> <P>불공견색신변진언경의 제28권 중의 관정진언성취품</P> <P>(灌頂眞言成就品)에서도 역시 광명진언을 소개하고 있다. </P> <P> </P> <P>이 경전에서 광명진언이 갖는 공덕에 대해 설하고 있다. </P> <P> </P> <P>즉 이 다라니를 듣게 되면 중생들의 모든 죄가 소멸하고 </P> <P>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P> <P> </P> <P>또한 이 다라니를 무덤 위에서 108번 외우면 그 주검의 </P> <P>주인공은 죄를 씻게 되어 극락 왕생하게 되며, 환자 앞에서</P> <P>1,080번 외우면 과거 업에 의한 질병이 모두 사라지게 </P> <P>된다고 한다. </P> <P> </P> <P>또한 창포(菖蒲)를 지니고 그 다라니를 1,080번 외운 다음 </P> <P>논쟁을 하게 되면 언제나 이길 수 있다는 것도 설하고 있다. </P> <P> </P> <P> </P> <P> </P> <P>또 원효대사께서 쓰신 유심안락도에는 흙 모래를 앞에 놓고</P> <P>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뒤에 이 모래를 죽은 자의 시신 </P> <P>또는 무덤 위에 광명진언을 염하며 뿌려주면 이 흙모래를 </P> <P>맞은 영혼들이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서 극락세계에</P> <P>왕생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P> <P> </P> <P>이 광명 진언은 일본 진언종에서 많이 염송되며 이를 기초로 한 </P> <P>광명진언화찬(光明眞言和讚) 등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P> <P> </P> <P> 이 광명진언은 다음과 같다.</P> <P> </P> <P>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P> <P> </P> <P>출처: 광륵사 신춘열 법사</P> <P>...................................................................................... </P> <P>광명진언의 공덕 </P> <P> </P> <P>광명진언은 대광명이신 비로자나여래의 진언으로 모든 진언중에</P> <P>가장 묘하고 보배로운 진언입니다. </P> <P> </P> <P>그러므로 조개로 물을 퍼서 바닷물을 능히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P> <P>광명진언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을 것이며, </P> <P> </P> <P>시방세계의 티끌 수는  다 헤아릴 수 있을지언정 광명진언의 공덕은</P> <P>다 말할 수 없을 것이며</P> <P> </P> <P>억조만석의 겨자씨는 다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광명진언의 공덕은 </P> <P>다 말할 수 없을 것이며 </P> <P> </P> <P>대우장림의 빗방울 수는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광명진언의 공덕은</P> <P>다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P> <P> </P> <P>그리고, 광명진언은 여의주인지라 일체 지혜와 행복과 유형무형의 </P> <P>모든 광명을 불러오지 아니함이 없으므로, </P> <P> </P> <P>송나라 일원대사는 </P> <P>나에게 오직 如意寶珠여의보주가 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고 </P> <P>하셨고 </P> <P> </P> <P>양나라의 해운대사는 가로되 나는 천지우주에 둘도 없는 큰 보물을 </P> <P>가지고 있으니 광명진언이라고 하셨으며 </P> <P> </P> <P>수나라 대명대사는 나에게 복과 지혜를 불러 들이는 미묘한 큰 보배가</P> <P>하나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고 하셨으며 </P> <P> </P> <P>진나라 도광대사는 가로되 나에게 만사를 성취케하는 조화방망이가 </P> <P>있으니 이는 곧 광명진언이라 하셨으며 </P> <P> </P> <P>당나라 언공대사는 나에게 천통보인이 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P> <P>하셨고 </P> <P> </P> <P>명나라 천현대사는 나에게 복과 운을 마음대로 지어내는 기묘한 </P> <P>화수분이 하나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 하셨으며 </P> <P> </P> <P>또한 당나라에 들어가 진언밀교를 연구하였던 일본의 공해대사는</P> <P>임종시까지 다른 신묘한 비밀주는 다 전하였으나, </P> <P> </P> <P>여의주인 광명진언만큼은 너무나 전하기에 아까워 전하여 주지를 </P> <P>아니하고 홍인2년 고귀사 절벽 위에 새겨두었던 것이 수백여년후</P> <P>가마쿠라막부 시대 초에 이르러 명혜대사에게 발견되어 진언밀교의 </P> <P>종주계통상 전의법인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P> <P> </P> <P>그러면 이 광명진언이 어찌하여 여의보주며 이 진언을 외우면 </P> <P>우리 인생에 어떠한 유익이 있는가하면 대략 말할지라도</P> <P> </P> <P>'불공견색비로자나불대관정광명진언경'에 설하시길</P> <P> </P> <P> "광명진언을 외우면 일체 악귀와 악령이 소멸하여 맹수와 독사가 </P> <P>범치못하고 광명진언을 외우면 벼락불이 달아나고 살귀가 침노치</P> <P>못하며 </P> <P> </P> <P>광명진언을 외우면 삼세업장이 소멸하고 칠대선망조상과 </P> <P>누대족친이 이고득락하며 광명진언을 외우면 악마가 해를 끼치지 </P> <P>못하고 백천재앙이 이르지못하며, </P> <P> </P> <P>광명진언을 외우면 일만 원한이  다 풀리고 천만 소원이 다 이루어져서</P> <P>여의광명의 본색을 낱낱이 나타 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P> <P> </P> <P>또한 "광명진언을 외우면 생사에 일체 중한 죄를 멸하고 숙업에 일체 </P> <P>고난과 장난을 소멸하며 지혜, 변재, 복락, 장수를 얻는다하였고, </P> <P> </P> <P>만약 망인이 악업을 많이 지어 삼악도에 떨어지게 되었을지라도 </P> <P>망인의 이름을 부르 고 광명진언을 일심으로 외우면 삼악도를 </P> <P>벗어나 천상에 난다하였으며, </P> <P> </P> <P>장례시에 사토나 연화를 망인의 시체위나 분묘위에 뿌리며 </P> <P>광명진언을 백팔편을 연달아 외우면 그 묘력에 의하여 모든 죄장을 </P> <P>제하고 극락정토 에 왕생한다고 하였을 뿐 아니라 </P> <P> </P> <P>멸죄제명식재 어느 것이나 해당치않는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P> <P> </P> <P>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그의 저서 '유심안락도'에서 </P> <P> </P> <P>"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P> <P>하여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된다. 또 중생이 십악과 사역죄와 </P> <P>사중죄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P> <P>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P> <P> </P> <P>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그 모래를</P> <P>시신위에 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위에 흩어주면 비로자나부처님의 </P> <P>광명이 망인에게 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P> <P>서방 극락 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된다."고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P> <P> 강조하셨습니다. </P> <P> </P> <P>실제로 원효대사는 항상 가지고 다니던 바가지에 강변의 깨끗한 모래를 </P> <P>담아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다음 그 모래를 묘지나 시신위에 뿌려 영가를 </P> <P>천도했다고 합니다. </P> <P> </P> <P>그리고, '금강정경 광명진언품'과 그 외의 다른 경에는 광명진언의 송주공덕을 </P> <P>찬하여 가로되 이 진언을 외우는 자는 천신지괴령귀 등이 다 기뻐하고 큰 복과 </P> <P>큰 지혜를 얻고자 할진대 동방을 향하여 비로광명 을 관하며 백만편이나 </P> <P>오백만편을 전력을 다하여 정성스러이 외우면 반드시 대지혜를 얻는다 </P> <P>하였으며 </P> <P> </P> <P>만일 오래살기를 원하고자할진대 동방을 향하여 비로여래옥호광을 관하며 </P> <P>오십만편이나 백만편을 지성으로 외우면 반드시 오래 삶을 얻을 것이며 </P> <P> </P> <P>만일 복락을 구하고자하면 동방을 향하여 비로여래를 생각하며 또한 </P> <P>오십만편이나 백만편을 외우면 대복락을 얻을 것이며 </P> <P> </P> <P>만일 망령을 위하여는 금색비로자나여래를 관하여 만편을 외우면 </P> <P>친히 극락정토로 인도한다고 하셨습니다. </P> <P> </P> <P>또한 경론에 가로되 남녀가 서로 혼인을 하게될 시 결혼장소에서 </P> <P>신랑 신부가 서로 심중으로 광명진언을 백팔편외우면 크게 길하고 </P> <P> </P> <P>아이 밴 부인이 임신시 일념으로 천팔십편을 외우면 광명진언의 </P> <P>신묘력으로 지혜복덕이 구비한 아이를 순산하게되며 </P> <P> </P> <P>자손이 없어 근심하는 자는 매일 동방을 향하여 비로여래를 관하며</P> <P>삼만편씩 이십팔일을 성심껏 지송하면 생남을 하게되고</P> <P> </P> <P>원혼이 맺힌 곳에 광명진언을 열심히 외우면 원한이 원만히 풀어지며</P> <P> </P> <P>허신들의 장난이 심한 곳에 광명진언을 그 곳에 이르러소리쳐 외우면 </P> <P>편안함을 얻으며 </P> <P> </P> <P>가옥을 지을 때에도 상량시에 광명진언을 천팔십편을 외우면 </P> <P>가도가 흥왕하며 </P> <P> </P> <P>이사할 시에도 광명진언을 백지에 경면주사로 써서 방문위에 붙이고 </P> <P>천팔십편을 외우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이며 </P> <P> </P> <P>바다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날지라도 광명진언을</P> <P>진심으로 외우면 무사할 것이요 </P> <P> </P> <P>원행할 시에도 광명진언을 집안에서 백팔편을 외우고나가면 </P> <P>몸수가 건강할 것이며 </P> <P> </P> <P>장사하는 사람이 광명진언을 성심으로 항상 일심껏 외우면 </P> <P>상업이 번창하며, </P> <P> </P> <P>박복하여 수심걱정이 많은 사람이 광명진언을 늘 외우면 </P> <P>모든 고난을 다 해탈한다고 하셨습니다.</P> <P> </P> <P>그리고, 또한 경론에 가로되 만일 부모의 깊은 은혜를 갚고자</P> <P>하는 자는 이 광명진언을 날마다 조석으로 비로자나여래불을 지극히</P> <P>생각하며 이 광명진언을 백팔편씩을 외우면 지옥에 떨어지지 아니하며</P> <P>임종시에도 마음이 산란치아니하고 그 광명진언의 위신력으로 시방의 </P> <P>제불보살이 그 영혼을 영접하여 천상에 왕생케하고 </P> <P> </P> <P>또한 여인이 남자의 몸을 받고자하거나 귀인을 만나기를 원하는 자는 </P> <P>새벽마다 비로자나여래불을 관하며 이 광명진언을 써서 방안벽 위에 </P> <P>붙여놓고 존중한 마음을 내어 지성으로 독송하면 반드시 마음과같이 </P> <P>될 것이요 </P> <P> </P> <P>또한 재난으로 재산이 다 없어지거나 공연히 시비가 분분하거나 집안이 </P> <P>편치못하거나 구설이 다투어 일어나거나 괴악한 흉한 꿈이 많거나 </P> <P>모든 운수가 비색하거나 식구가 모든 병에 걸리어 견딜 수가 없을 때에는</P> <P>조석으로 광명진언을 지성으로 천팔십편을 외우면 모든 고액이 다 소멸되며</P> <P> </P> <P>또한 간질병이나 미친 병이나 어떠한 중한 병일지라도 고요한 처소에서 </P> <P>자나깨나 일념을 쉬지않고 오십만편이상이나 백만편을 연달아 외우면 </P> <P>낫지 아니함이 없고 </P> <P> </P> <P>또한 이 광명진언을 항상 외우는 자는 삼천대천세계를 통솔하는데 복락을 </P> <P>받을 것이며 세상에 제일 가는 덕을 성취한다고 하셨습니다. </P> <P> </P> <P>이와 같이 광명진언은 인간출세의 일체 희망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P> <P>여의주 그대로의 보배진언이라 또한 이 광명진언백편을 외움이 </P> <P>팔만사천법장을 전부 외우는 것보다 더하고 광명진언 백편을 외움이 </P> <P>일체 진언신주를 백만편 외움 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P> <P> </P> <P>또한 경론에 이르되 광명진언 외우는 소리가 귓뿌리에 한 번 지나가면 </P> <P>몸 가운데 있는 천만 죄악이 소멸되고 광명진언 외우는 사람을 대접만 </P> <P>하려고해도 과거 구원겁에 선근을 많이 심어야한다고 하셨으니</P> <P> </P> <P>이 광명진언을 듣고 배워 기뻐하는 중생은 더욱 더 선악은 물론하고 </P> <P>삼악도의 과보를 멸하고 장래에 대복덕을 받게될 것이오, </P> <P> </P> <P>광명진언을 직접 지송하는 자는 공덕이 더 한층 중하므로 부모의 영가와 </P> <P>선대영과 법계원친과 한가지로 윤회고를 물리치고 불과를 이루며, </P> <P> </P> <P>이 광명진언을 남에게 써서 전하거나 이 광명진언을 새겨 널리 세상사람에게 </P> <P>보시하면 더욱 본인들도 공덕됨이 한량 없거니와 자손만대에 길이 영화가 </P> <P>만발한다고 하셨고, </P> <P> </P> <P>또한 광명진언을 써서 벽위에나 문위에 붙이고 항상 보고 외우거나 혹은 종이에</P> <P>써 붙이고 외우고 치게한즉 일체중생이 듣고 보는 자 죄업이 다 소멸하여 </P> <P>없어지고 내세에 제불국토에 따라 난다고하셨으니 </P> <P> </P> <P>하물며 스스로 이 진언을 수지독송하는 사람이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P> <P> </P> <P>그리고, 진언은 심령의 동력이라 광명진언을 외우고자 할 시는 신념을 굳게하여 </P> <P>마음을 다른 곳에 반영치말며, 또한 모든 부처님의 몸은 법계로 몸을 삼아 모든 </P> <P>중생의 마음 생각속에 들어있는지라, 그 마음으로 부처가 됨에 그 마음이 모든 </P> <P>부처님의 지혜바다도 그 마음으로 좇아 생겨나므로 아무데라도 마음으로만 </P> <P>부처님이 계시는 줄로 생각하면 곧 부처님이 그 곳에 계시나니</P> <P> </P> <P>관수분향하고 비로자나부처님을 관하고 마땅히 생각하여야되며 광명진언 독송을</P> <P>처음 시작할 시 에는 그 비로자나불의 명호를 백팔편쯤 부르다가 정성심과 자비심과</P> <P>공덕심과 평등심으로 그 진언을 외우며 그 외우는 방법은 최초에는 소리를 내어 </P> <P>외우되 글자에 역력분명하게 귀에 낱낱이 듣도록 몇 달을 두고 무수히 외운 후에는</P> <P>입도 동하지말고 단지 마음으로만 수십만편 외운 뒤에 또한 마음도 동하지말고 </P> <P> </P> <P>광명진언을 관하여 외울지며 그 많은 글자를 관하기 복잡하거든 다만 광명진언 의 </P> <P>웃머리 옴자나 아랫머리 훔자나 범어 한자만 관할지며 또 한글자를 관하되 항상</P> <P>마음의 근본이 어디서 생겨나는고 그 자체를 자주 관하면서 각자의 소원을 생각하고 </P> <P>그 소원의 근본이 되는 광명을 불러야 생명이 붙어있는 산 진언이 되어 여러 소망이 </P> <P>깊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P> <P> </P> <P> 출처: 不空大灌頂光眞言불공대관정광진언 (대각선원)</P> <P> </P> <P> 도서출판 계림 2006년 10월 간행본 </P> <P> </P> <P>.........................................................................</P> <P>광명진언은 줄여서 광언(光言)이라고도하며 비로자나불의 진언이자</P> <P>일체제불보살의 총주(總呪)이다.</P> <P> </P> <P>이 비밀주에 대해 이르기를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불공진실(不空眞實)한 </P> <P>큰 수인(手印)중으로부터 보배구슬(寶珠), 연꽃, 광명 등의 공덕을 생산해</P> <P>낼 수 있다고한다. </P> <P> </P> <P>아울러 이 여래의 대위신력으로써 무명번뇌를 비추어 깨뜨리며</P> <P>지옥의 고통을 전환시켜 정토(淨土)의 즐거움으로 바꾼다.</P> <P> </P> <P>광명진언은 비로자나불의 광명으로 무명과 업장을 걷어내고</P> <P>자성의 밝은 본성이 드러나게한다.</P> <P> </P> <P>따라서, 수행 중에 장애가 생길 때, 과거의 습관이나 업장을</P> <P>조복받기 위해서, 또는 과거의 잘못을 참회할 때 이 진언을</P> <P>외운다. </P> <P> </P> <P>광명진언은 다른 말로 멸악취(滅惡趣)진언이라고하는데 </P> <P>여기서 악취란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를 말한다.</P> <P> </P> <P>비로자나 부처님의 대광명 위신력으로 삼악도 중생을 해탈케</P> <P>하는 부사의(不思議)한 힘이 있다는 진언으로, 이 진언을 듣는</P> <P>영가들의  모든 죄업을 소멸케하여 극락왕생하게하며 지송하는 </P> <P>사람의 악업을 부처님의 지혜광명으로 소멸시킨다고한다. </P> <P> </P> <P> </P> <P>"만일 어떤 중생이 어디서든 이 진언을 얻어듣되, 두 번이나 </P> <P>세 번, 또는 일곱번 귓가에 스쳐 지나가기만해도 곧 모든 </P> <P>업장이 사라지게된다.</P> <P> </P> <P>만일 어떤 중생이 십악업(十惡業)과 오역죄(五逆罪)와 </P> <P>사중죄(四重罪)를 지은 것이 세상에 가득한 먼지처럼 </P> <P>많아 목숨을 마치고 나쁜 세계에 떨어지게 되었을지라도</P> <P>이 진언을 108번 외운 흙모래를 죽은 이의 시신위에 흩어</P> <P>주거나 묘위나 탑위에 흩어주면, 죽은 이가 지옥에 있거나</P> <P>아귀,아수라, 축생의 세계에 있거나 그 모래의 기운을 받게</P> <P>된다.</P> <P> </P> <P>그리하여 모든 부처님과 비로자나 부처님 진언의 본원과 </P> <P>광명진언을 외운 흙모래의 힘으로 즉시 몸에 광명을 얻게</P> <P>되고 모든 죄의 업보를 없애게된다.</P> <P> </P> <P>그래서 고통받는 몸을 버리고 서방 극락세계에 가게되어 </P> <P>연화대(蓮華臺)에 화생(化生)할 것이다. </P> <P> </P> <P>그리하여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다시는 타락하지 않을 것이다.<FONT face=바탕 color=#999966>"</FONT></P> <P><SPAN><FONT face=바탕></FONT></SPAN> </P> <P><SPAN><FONT face=바탕><FONT color=#999966> </P></FONT></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원효대사의 '유심안락도'에서 <BR> <FONT color=#808080 size=2>..................................................................................................</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진언명상  (월간불광전재)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FONT color=#808080 size=2>여느 때와 같이 마음 공부를 함께 하던 회원들이 </FONT></P> <P><FONT color=#808080 size=2>만트라(眞言) 명상에 대한 말씀을 듣고 만트라 </FONT></P> <P><FONT color=#808080 size=2>명상을 하다가 공부 중에 있었던 현상들과 의문에</FONT></P> <P><FONT color=#808080 size=2>대하여 함께 내놓고 혜봉님과 문답하는 자리를 </FONT></P> <P><FONT color=#808080 size=2>마련하였다</FONT></P> <P><FONT color=#808080 size=2>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P></FONT>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글· 혜봉선생님 (명상아카데미원장)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서암대선사로부터 무자화두 타파를 印可받고</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현재는 서울에서 명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있다. <BR><BR><BR>◀진언(眞言)수행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싶습니다. <BR><BR>혜봉: 명상 즉 자기를 닦는 마음 공부는 행주좌와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어묵동정 간에 일체 번뇌를 조복받고, 참자기를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여실히 참구해 가는 것입니다.<BR></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따라서 진언수행도 역시 행주좌와(行住坐臥)</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어묵동정(語默動靜)간에 진언을 일심으로 염송하여</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일체 번뇌망상과 번뇌망상을 일으키는 놈을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조복받고, 진언을 염송하는 놈을 돌이켜 관하면서</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참구해 가는 것이 진언 수행의 골자입니다. <BR><BR>◀초보자들을 위해 좀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일러 주십시오. <BR><BR>혜봉 진언 수행을 처음 하는 초보자라면, 우선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앉아서 진언을 염송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필요합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앉을 때는 반가부좌나 평상좌를 하되, 엉덩이는</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방석으로 높여서 참선할 때와 같은 자세로 앉습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등은 바르게 세우고 허리는 앞으로 살짝 내밀며,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머리는 자연스럽게 놓아두되 턱이 너무 들리지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않게 합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그리고 눈은 가볍게 떠서 앞을 보되 50㎝ 지점에</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자연스럽게 떨어뜨려 놓습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손은 금강합장이나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가볍게</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감아쥔 주먹을 만들어 무릎 위에 놓거나,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손을 펴서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놓습니다. 그런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연후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몸에 긴장이 있거나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힘이 들어간 부분은 모두 이완시키고, 진언을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자연스럽게 염송합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진언을 염송할 때 입으로는 진언을 한 자한 자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발음을 분명하게 내고, 귀로는 진언 소리를</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놓치지 않으며, 눈으로는 진언의 글자를 한 자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한 자 바르게 새기고, 몸으로는 진언을 염송할</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때 일어나는 파장을 그대로 느끼면서 알아차리</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고 </FONT><FONT color=#808080 size=2>마음으로는 일념이 되도록 오직 진언에 집중</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합니다. <BR><BR>◀저는 듣는 데 집중하면 느끼는 것을 놓치고,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느낌에 집중하면 듣는 것을 놓치는데 어떻게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해야 합니까? <BR><BR>혜봉 그럴 경우에는 우선 하나만 집중하세요.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즉 진언을 일념으로 지송하되 듣기에 집중하</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든지 </FONT><FONT color=#808080 size=2>느끼기에만 집중하셔도 좋습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다만 본인이 진언을 하되 진언에 일념으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집중하는지 번뇌망상을 피우는지는 확실하게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아는 가운데 염송해야 됩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이와 같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오직 일념으로</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진언을 염송하다 보면, 일체 생각이 사라지면서</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모든 번뇌가 끊어지고 나중에는 진언하는 놈만</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남거나 허공 가운데 진언소리만 울리게 됩니다. <BR><BR>◀진언 중에 생각이 일어나서 일념이 되지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요? <BR><BR>혜봉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줄 알고, 흘러</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가면 </FONT><FONT color=#808080 size=2>흘러가는 줄 알고, 사라지면 사라지는 줄</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알되, </FONT><FONT color=#808080 size=2>생각과 싸우지 않고 오직 진언에만 몰두</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하세요.</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다만 어떤 생각이 집요하게 치성할 때는 그 생각이</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사라지지 않는 어떤 원인 내지는 집착이 있기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때문에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그럴 경우는 그 원인과 집착하는 바를 살펴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그것을 잘라 버리거나 놓아 버린 연후에 다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진언에 몰두하면 됩니다. <BR><BR>◀진언에 몰두하다가 갑자기 슬픈 감정이나</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답답한 느낌이 올라올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요? <BR><BR>혜봉 슬픈 감정이나 답답한 느낌뿐만 아니라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어떤 느낌이 일어나더라도, 몸과 마음으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느끼고 알아차리면서 오직 진언에 몰두하세요.</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혹시 진언에 몰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올라오면 외면하지 말고 직면하시되, 그대로 <BR>놓아두고 오직 진언만 일념으로 염송하셔야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합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BR>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답답하거나 허무하거나 괴롭거나 허전하거나 쓸쓸하거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짜증나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귀찮거나 불안하거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두렵거나 불편한 느낌과 같이 좋지 못한 감정이나 느낌이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일어나면, 피하거나 외면하거나 싫어하는 고질적인 잠재</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성향이 있고, 즐겁거나 편안하거나 행복하거나 시원하거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기분 좋은 느낌이 일어나면, 집착하거나 쫓아 가거나 좋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하는 고질적인 잠재성향이 있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이럴 경우 싫어하는 느낌이나 현상에 대해서는 외면하거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도망가거나 피하는 마음을 과감하게 버리고 오히려 적극적</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으로  받아들여 하나가 되어 경험하세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다만 그러한 느낌의 뿌리를 살펴서 이것을 뽑아서 버리</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셔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느낌들이 일어나면 붙잡거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좇아가지 말고 단호하게 놓아버리세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것 역시 붙잡는 순간 집착하게 되고 집착하면 즉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고통의 원인이 되고 윤회의 씨앗이 됩니다. <BR><BR>◀진언 중에 사람 형상이나 동물형상이 보일 때는 어떻게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하는지요. <BR><BR>혜봉 사람이나 동물뿐만이 아니라 물건이 보이더라도, 이러한</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것들은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기록되었다가 나오는 과거 기록</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물일 뿐이니, 하나도 좋아하고 싫어할 것도 없고, 놀라거나 신기</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해 할 것도 없이 과감히 버리시고 오직 진언만 염송하세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특히 정진을 하다 보면 사람 중에는 귀신 같은 형상을 한 사람이</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나타나거나 자신이 아는 사람이 안 좋은 모습을 하고 나타나면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기겁을 하고, 동물 중에서도 징그러운 동물이 나타나면 놀라서</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도망가기 바쁩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반면 보기 좋은 경치나 신비한 현상들이 나타나면 좋아서 좇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가거나 홀리기 쉽습니다. <BR><BR>이러한 모든 것들은 살아가면서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어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기록되어진 탐·진·치 삼독이 형상화되어서 나타난 마음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환영이며 그림자일 뿐입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러니 하나도 무서울 것도 없고 따라갈 것도 없습니다. <BR><BR>◀저는 진언을 하면 허리와 가슴이 아파서 오래하지 못합니다. <BR><BR>혜봉 몸이 아프면 아픈 느낌을 그대로 거부하지 말고</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느끼되, 몸을 마음으로 사정없이 집어 던져 버리고 진언에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몰두하세요.  그러다가 보면 아픔은 다 사라지게 됩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몸이라는 것은 본래 4대(地水火風)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때가되면 병들어서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몸에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아픈 것에 연연하지 않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렇다고 함부로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다만 때가 되면 무너지는 것이니 추호도 집착하지</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말고 마음으로 불 속에 던져버리든지 짐승들한테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먹이로 줘버리고 오직 진언에 몰두하세요. <BR><BR>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에서 정진할 때 몸에 대한 집착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끊고 그 실체에 대해서 여실히 알기 위해서, 명상 중에 온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몸의 살점을 한 점 한 점 도려내어 동물들에게 공양하기도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하고, 독수리나 새들이 온몸을 뜯어먹어 온몸이 다 없어지는</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것을 명상하시고,  또 온몸이 썩어서 4대가 흩어져서 흙으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물로 공기로 화기로 사라지는 것을 수없이 명상하셨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리고 티벳트의 성자였던 밀라레빠도 이와 같은 명상을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하셨습니다. <BR><BR>◀참회(懺悔)진언, 자비(慈悲)진언, 준제(准提)진언과 같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진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요. <BR><BR>혜봉 첫째, 과거로부터 인생을 살아오면서, 몸과 말과 마음</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으로 지은 허물들을 먼저 뉘우치고 앞으로는 다시는 짓지 않</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고자 지금까지 지어오던 허물들을 영원히 끊어 없애는 것을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참회라하며, 이와 같이 하고자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사다야 사바하’를 지성으로 염송하는 것이 참회진언 염송법</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입니다. <BR><BR>이 진언을 염송하기만 해도 진언 자체의 기운에 의해서 자신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허물이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참회가 되는 것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사실입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러나 그냥 진언을 염송하기보다는, 진언을 염송하면서 자신이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살아오면서 지은 살인과 살생, 폭력, 저주, 살의, 강도, 강간, 간음,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도둑질, 사기, 거짓말, 이간질, 욕설, 시기, 질투, 억압, 방탕, 비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탐욕, 화, 증오, 오만, 교만, 불신, 우치, 미혹, 무지, 미망 등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허물들을 구체적으로 돌이켜 뉘우치면서 그와 같은 과거 행적들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영원히 없애서, 이와 같은 마음들이 모두 사라져 허공처럼 텅 비워</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진다면 참회 중에서도 진참회가 됩니다. <BR><BR>둘째, 자비진언 ‘옴마니 반메훔’은 보통 육자진언이라고도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하는데 이것은 관세음보살님께서 일체 중생을 육도에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해탈시키고자 한량없는 자비의 마음에서 울려퍼진 만트라</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입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이라 함은 중생의 한량없는 모든 고통을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자신이 다 받아서 대신 소멸시키겠다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인데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러한 마음에서 나온 진언을 자비진언 또는 관세음보살 본심</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미묘진언이라 하며, 이것은 사랑의 마음이 소리로 이 우주법</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계에 울려퍼진 일종의 축복입니다. <BR><BR>따라서 누구든지 이 진언을 지극 정성으로 염송하면 관세음보살과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같은 자비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변화됩니다. 그래서 이 진언을 염송</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할 때는 탐심(貪心), 진심(嗔心), 치심(癡心), 만심(慢心), 의심(疑心),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악심(惡心)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육도중생들의 모든 고통을 생각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면서, 육도중생의 고통을 자신이 다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계속하여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염송하면 모든 악심과 증오심이 다 소멸됩니다. <BR><BR>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 세상의 모든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사람 모든 만물에 이르기까지 이와 같은 마음으로 이 진언을 염송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면서 모든 사람들의 고통을 안으로 받아서 흡수하고, 자비의 기운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타인에게 보내면 보낼수록 오히려 자신의 마음은 평화롭고 너그러운</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자비의  마음으로 더욱더 증장되면서 모든 악연도 소멸되고 일체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액난도 소멸됩니다. <BR><BR>셋째, 준제진언 ‘나무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준제 사바하 부림’은 청정진언이라고 하는데 준제라는 말은 본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인도말을 그대로 음역한 말이며 의역을 하면 청정하다는 말이 됩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런데 천수경에 보면 준제보살은 7억 부처의 어머니</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七俱脂佛母大准提菩薩라고 합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것은 곧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청정한 본래 면목은 일체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부처가 나게 하는 근본이라는 뜻입니다. <BR><BR>그래서 일체 번뇌 망상을 닦고 닦아서 자신의 마음이 허공처럼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텅비고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해지면, 누구든지 부처를 이룰 수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있다는 뜻입니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따라서 준제진언을 염송할 때는 허공과 같은 텅빈 마음으로 몸과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마음에 있는 일체 번뇌망상과 집착과 습관들을 다 쳐부숴 없애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버리고 더 이상 버릴 것이 없을 때까지 염송하다 보면 나중에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오직 허공 가운데 진언만 울려 퍼집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러면 돌이켜서 진언하는 이놈은 어떤 놈인고 하면 자신의 본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면목을 알게 되지요. </FONT></P><FONT color=#808080 size=2>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BR><STRONG>◀광명(光明)진언은 어떻게 염송하는지요. <BR><BR>혜봉 광명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은 비로자나 부처님의 </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무한 광명</STRONG><STRONG>에서 나온 진언으로 이 진언을 염송하면 어떤 죄업</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을 지었을 경우라도 </STRONG><STRONG>비로자나 부처님의 무한 광명에 의하여 </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모두 소멸되는 진언입니다. <BR><BR>따라서 죽어서 아귀, 축생, 아수라의 세계에 떨어진 중생을</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위해서 </STRONG><STRONG>지성으로 염송을 하면 이 진언의 힘에 의하여 모든 </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죄업이 소멸되어 </STRONG><STRONG>극락세계에 환생하게 되기 때문에 죽은 이를 </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위하거나 악업을 지은 </STRONG><STRONG>사람이나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서 </STRONG><STRONG>지성으로 염송하면 모든 </STRONG><STRONG>악업이 소멸됩니다. </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STRONG></FONT>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그래서 이 진언을 염송할 때는 일념으로 염송</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하되, </STRONG></FONT><FONT color=#808080 size=2><STRONG>밝은 태양과 같은 광명을 떠올려서 자신</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의 몸과 </STRONG></FONT><FONT color=#808080 size=2><STRONG>마음을 광명이 되게 한 상태로 염송하</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면서 모든 </STRONG></FONT><FONT color=#808080 size=2><STRONG>악업과 모든 인연 중생들을 빛 속에 </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넣어서 빛이 </STRONG></FONT><FONT color=#808080 size=2><STRONG>되게 하면 자식의 악업도 소멸되고 </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color=#808080 size=2><STRONG>죽은 영가도 </STRONG></FONT><FONT color=#808080 size=2><STRONG>모두 천도되지요. </STRONG></FONT></P> <P><FONT color=#808080 size=2><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808080 size=2><STRONG>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광명진언을 해야합니다. </STRONG></FONT></P> <P><FONT color=#808080 size=2><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808080 size=2><STRONG></STRONG>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光明眞言: 不空灌頂光眞言불공관정광진언이라고도 함. 大日如來</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대일여래의 眞言진언으로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總呪총주라고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함.</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불공견색 비로자나불 대관정광진언경>이 출처로서 광명진언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그 全文이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 진언을 계속 유지하는 사람은 광명을 얻어 여러 가지의 중죄를 멸하여주고,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숙업이나, 병마를 제거하고 지혜와 변재. 장수. 복락을 얻어 이 진언으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염불한 土沙(모래)를 죽은 사람에게 뿌리면 고통을 여의고 해탈을 얻는다고</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한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출처: 沙石集 2권 5 ]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 광명진언은 우리 자신이 만든 모든 부정적인 악업의 진동을</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부처님의 지혜 광명으로 소멸시키고 빛의 상태로 변형시킴으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이 진언을 듣는 영가들은 모든 죄업을 소멸하고 극락왕생케하며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우리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악업의 때를 소멸시킴으로 모든</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일이 원만하고 대조화를 이루어 순조롭게 되게하는 진언이다.<BR><BR><BR>월간불광전재 <BR>...............................................................................................</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 독송체험기 1</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1)</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약 97-8년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연말 가까이 약 11월 쯤에 아주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BR>데 그 당시는 IMF 때였고 땅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는 시기였 <BR>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보광선원 은사스님이신 정일 큰스님 법문 말씀 중에 다음과 <BR>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광명진언을 외우면 자기에게 좋은 기 <BR>운이 와서 어려운 장애가 없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 <BR>만 아주 오래 짧게는 몇달 길게는 평생 할 생각을 하라고 하 <BR>시더군요.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그래서 광명진언을 시작했습니다. 약 6개월 전부터 그러니까 <BR>5월 정도부터 계수기를 가지고 다니며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BR>TV볼 때나 수시로 외웠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남들이 보면 좀 이상하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혼자 알아듣지 <BR>못할 정도로 중얼거리니까 말이죠) 아무튼 부동산에 필요한 만 <BR>큼의 적당한 땅을 내놓고 매수자가 나서길 기다리며 거의 평상 <BR>시에 주력을 하고 다녔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하루에 약 적게는 3000번 많게는 7000번 이상 항상 외우고 입 <BR>에 달고 다녔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그런데 약 그해 10월 정도가 되었을 때입니다. 母親 꿈에 아주 <BR>조그만 꼬마 여자 아이가 (약 5세 정도) 꿈에 나타나 아주 밝은 <BR>대낮에 엄지 손가락을 꾸부려서 네 손가락을 펴고 어머니께 보 <BR>여주며 씨익 웃더랍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도데체 무슨 꿈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 <BR>해보았으나 답이 없었는데 그 얼마후 토지 매매가 성사되게 <BR>되었습니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BR>그런데 마지막에가서 처음 흥정하는 가격보다 평당 4만원이 <BR>깎여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꿈에 꼬마가 미리 알려준 것이었죠. <BR><BR>마지막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땅을 매매해서 필요한 돈을 마 <BR>련했는데 몇억이 되는 큰 돈이었는데 필요한데다가 지불하고 나 <BR>니 남는 돈이 단돈 50만원도 안되더군요. <BR></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2) <BR>지금도 광명진언을 하루에 2-3000번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을 작게 하루 1천번, 많게 하루 3-4천번씩 하는데 <BR><BR>약 1년이 넘으니까 손금의 생명선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BR><BR>약 2년정도하고 나니 약 1센티 미터 정도 생명선이 늘어났다. <BR><BR>숙세의 업장이 많이 녹은 듯하다. <BR></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출처: 진공묘유카페 圓性님 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 독송체험기 2</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1)</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제가 어떤 사찰에 기도하려 갔을 때 19살에 정신요양원에 들어가서 </P> <P>39살이 되어 그 곳에서 잠시 나와  사찰에서 하루에 2시간 정도 광명</P> <P>진언의 기도를 100일 동안 하시는 보살님을 보았습니다.</P> <P> </P> <P>그 분은  처음에는 정신상태가 정상인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였는데,</P> <P>100일 정도 기도를 드린 후에는 많이 나아졌지만, 그 보살님의 언니와 </P> <P>형부가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요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P> <P> </P> <P>그러나 그 보살님의 언니와 형부 뿐만 아니라 그 보살님과 기도하시는</P> <P>스님이나 다른 보살님들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완치될 수</P> <P>있다는 희망을 가졌을 정도였습니다.  </P> <P> </P> <P>2)</P> <P>또, 어떤 분이 40년 동안 몸에 영가(빙)가 붙여 다닌다고 느낄 정도로 </P> <P>고통을 받고 있고, 밤에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가위에 눌려서 일상</P> <P>생활을 하는데 장애를 받을 정도를 심각하신 분을 보았습니다.  </P> <P> </P> <P>그 분은 원래 천주교 신자였는데, 아무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도 병명이</P> <P>나타나지 않고 나날이 아픈 상태에서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P> <P> </P> <P>와중에 어떤 분이 돌아가신 조상들을 위해서 영가천도를 드리는 것</P> <P>을 권장하기에 어떤 사찰에 가셔서 영가천도하는 날짜를 잡았습니다. </P> <P> </P> <P>그 이후 영가천도하는 날까지 집에서 틈나는대로 광명진언을 한 후부터는</P> <P>잠을 제대로 잘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가를 천도한 후에 3일 동안 </P> <P>계속 잠을 잤다고 합니다.  </P> <P> </P> <P>그러하듯이 광명진언을 지극정성으로 하신다면 건강이 좋아질 것</P> <P>이라고 생각합니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출처: <A href="http://www.buddhism.or.kr/">www.buddhism.or.kr</A> 조계종 홈페이지 명담스님 글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 독송체험기 3</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경전이나 불보살님의 명호, 진언이나 다라니등에는 <BR>알수 없는 그런 힘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BR>그러나 기적이란 있을 수 없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일 뿐이다. <BR><BR>요즈음은 마음의 세계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나가는 그런 세상이다. <BR>정신세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쯤 읽어 봤을 것이다. <BR>일본인이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BR>우리들이 늘상 사용하고 있는 말이나 글 생각등 모든 만물에는 <BR>그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파장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BR><BR>이 까페의 어딘가에 "감사하다란 말을 들은 밥은 향기롭다"고 <BR>밥을 가지고 실험한 것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BR>그리고 또 시사 취재 칼럼란에 "염파와 주문"이라는 글에서도 마찬가지다. <BR>인도계 미국인인 디팍 쵸프라란 의사이자 명상가인 그는 <BR>진언을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들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BR><BR>그는 진언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하여 <BR>병원균 조차도 살균시키는 힘이 진언에는 있다고 하였다 <BR>그밖에 많은 부분에서 마음의 세계를 다뤄주고 있다. <BR><BR>나는 진언이나 다라니 불보살님의 명호로 직접 많은 사람들이 <BR>병고나 어려움에서 벋어나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보아 왔다. <BR>체험은 우리들에게 정말 중요하다. <BR>체험은 우리들에게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가져다 준다. <BR>나 엮시그러한 체험들이 더욱 더 경전이나 진언이나 다라니 불보살님의 명호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만들었다. <BR><BR>하루는 절에 다니는 신도분의 언니가 중풍으로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것이다. <BR>그래서 문병을 가자는 것이다. <BR>신도분 몇하고 병문안을 갔다. <BR>그분은 종교가 카톨릭 이어서 문병만 하고 돌아 왔다. <BR><BR>그런데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BR>왜 그냥 왔냐는 것이다. 기도를 좀 해주라고 다시 갔으면 했다. <BR>그분은 기도를 하면서 경험이 많은 분이었다. <BR>그래서 다시 몇 분하고 같이 갔다. <BR><BR>나는 병 문안을 가면 다라니와 광명진언을 해준다. <BR>다라니와 진언을 하기 전에 나는 먼저 그분들이 편안하도록 이완을 시킨다. <BR>이완을 시킨 이유는 그럴 때 다라니나 진언의 힘들이 <BR>그 분들에게 강렬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BR><BR>불보살님의 명호등의 정화시키고 치유의 시키는 힘을 <BR>평소에 느끼지 못하시던 분들도 이완된 상태에서는 <BR>많은 사람들이 쉽게 경험을 하게 된다. <BR>그분들은 진언이나 다라니등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된다. <BR>그래서 나름대로 활용들을 할수 잇게 된다. <BR><BR>내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 내안의 응어리나 영가들은 <BR>어떤 형태로든 모습을 드러나게 된다. <BR>어떤이들은 전에 아픔을 느끼지 못했던 아픔을 느끼기도 하고, <BR>무서움들 때문에 절에 가는 것 조차도 방해를 받기도 한다. <BR><BR>어떤이들은 서글퍼서 한없는 울음들을 울기도한다. <BR>때로는 돌아가신분들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BR>특히 우울증이나 불안함을 간직한 사람들은 이완된 상태가 되면 <BR>검은 아주 큰 사람들이 옆에 있단다. <BR><BR>그밖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BR>또 기도 기간이라면 아떤 어려움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BR>우리들은 그것을 마장이라고 한다. <BR>그것은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BR>내 안에 감추어져 있던 것이 드러나온 것이다. <BR><BR>그것은 한편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 내가 버려논 감정과 연결이 되어 있다. <BR>그것이 드러날 때 우리들은 멀리 해버린다. <BR>그래서 어려움들이 반복되어 버린다. <BR>드러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BR><BR>그때가 기회다. <BR>그러니 그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다 <BR>왜냐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한 이완된 상테가 되면 붙어 있을 공간이 사라져 밖으로 드러나는 과정에서 일어난 하나의 사라져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의 현상이다. <BR><BR>축하드려야 할 일들이다. <BR>그렁나 한편으로는 그때 잘 다루어 주어야 한다. <BR>기도하시는 사람이라면 그때 더욱더 정진으로 이겨 나가야 한다. <BR>먼저 소리를 내지 않고 각자가 느끼면서 다라니를 30여분 정도 한다. <BR><BR>그러니 어떤 검은 점이 보인다고 한다. <BR>그래서 그걸 크로즈업을 시키니 8년전에 돌아가신 시숙이 보인단다. <BR>그분을 느껴보라고 하니 영락없이 지금의 그상태다. <BR>그분에게 말을 거니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 <BR><BR>살아 계셨을 때 말씀이 없으신 분이란다. <BR>그래서 더 이완을 시킨후 몇분들과 <BR>광명진언 108편을 요령을 흔들면서 해주었다. <BR>그리고 광영진언 7편으로 멘트와 함께 마무리를 지었다. <BR><BR>끝나고 나서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BR>요령을 흔들면서 광명진언을 해주니 빛이 나타나더니 <BR>그 빛을 따라 환한 모습으로 고맙다고 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BR>광명진언이라는 이름이 그냥 붙여진 이름이 아닌 모양이다. <BR><BR>이완된 상태에서는 광명이라는 글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빛을 보게된다. <BR>그빛은 이세상의 지금까지 봐왔던 빛이 아니다. <BR>신기한 일이다. <BR>광명진언을 할때 거의 대부분이 체험을 한다는 사실이다. <BR><BR>남들이 해줄 때와 내가 할 때는 차이가 있다. <BR>그것은 마치 지압을 내손으로 나의 몸을 했을 때와 <BR>남의 손으로 해줬을 때 차이가 나는 것 처럼 <BR>기도도 내가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힘이 없을 때는 <BR>남들이 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때가 있다. <BR><BR>그럴 때 전제조건이 그사람을 편안하게 해준 다음에 하는 것이다. <BR>그러면 훨씬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BR>경험을 하고 난 후부터는 기도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BR><BR>우리들이 겪고 있는 삶에서의 어려움, 경제,병고, 관게속에서의 어려움, 업보라고 하는 것은 <BR>표현만 다를 뿐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가의 장애와 깊은 관계가 있다. <BR>왜냐하면 우리의 의식들은 서로 연결된 하나이기 때문이다. <BR>그리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이다. <BR><BR>죽은자들의 영향은 살아 잇는 사람들 보다 더 강렬하다. <BR>왜냐하면 그들의 식은 그 상태에서 머물러 있고 <BR>죽으면 그 집착심들이 9배로 커진다고 한다. <BR>그래서 영가를 천도 시킨다는 것은 죽은자의 몫이 아니고 <BR>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 되어 버리고 만다. <BR><BR>며칠 후 나는 잊어버리고 밖에 나갔다오니 주차장에 무슨 차들이 많이 있었다. <BR>들어와보니 중풍으로 쓰러지셨던 그분과 가족들이 와 있었다. <BR>기도를 해주고 간뒤로부터 한결 가벼워지다니 <BR>자고 일어나니 전과 다름없는 몸으로 돌아 왔다는 것이다. <BR>그때 바로 퇴원하려고 하니 의사가 하루만 더 있다가 퇴원을 해라한다. <BR>그래서 퇴원을 하면서 바로 오는 중이였다는 것이다. <BR><BR>불보살님의 명호나 경전 다라니 진언등에는 <BR>우리가 알 수 없는 그런 힘들이 담겨져 있다. <BR>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빨리 나타나고 더디게 나타날 뿐이다. <BR>그것은 어떨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BR>얼마나 간절하느냐의 차이일뿐이다. <BR><BR>나는 다라니나 진언 가지고도 많은 사람들이 <BR>그런 경험을 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 왔다. <BR>비결은 노력과 끈기와 정성으로 하는 것이다. <BR>그리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하면서.....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 독송체험기 4</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혹시나 조상신이 왔다... <BR><BR><BR><BR>빙의라고 여기시는 분이 계시다면... <BR><BR><BR><BR>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BR><BR><BR><BR>그리고 굿 같은것 하지 마십시오... <BR><BR><BR><BR>전 제 경험담이니.... <BR><BR><BR><BR>혹시나 그런분 있다면... <BR><BR><BR><BR>광명진언을 21일 동안 매일 밤 1시간 정도씩 염송하십시오... <BR><BR><BR><BR>향 한자루 피워 놓고.. 오로지 내가 전생에 지은 죄업을 용서해 <BR>달라고 눈물로 참회하십시오... <BR><BR><BR>전 몽중가피로 귀신이 제가 싫다고 나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BR><BR>전에는 쓰러지고 살이 빠지고 몸이 흔들리고...헛 것이 <BR>보였었습니다.. <BR><BR><BR><BR>오직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하다 보면 눈앞에 하얀 빛이 보이면서 <BR>몸이 캡슐안에 쌓인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BR><BR>건강도 좋아지실것입니다.. <BR><BR>요즘은 매일 기도를 한답니다.. <BR><BR><BR><BR>절에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BR><BR>자신이 있는곳이 좋은 도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BR><BR><BR><BR>출처: 목향님 플래닛 <A href="http://planet.daum.net/banama33" target=nlink><FONT color=#333333 size=2>http://planet.daum.net/banama33</FONT></A> <BR><BR><BR>광명진언 독송체험기 5</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다만 참고로 할 뿐 너무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광명진언은 삼세허물의 뿌리인 108마구니를 항복시켜 불보살님의</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마음 경계로 돌아가도록 하는 진언이다.</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즉 몸뚱이로 말미암은 파란고해를 지우는 진언인 바, 모든 수행자는</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법과 마구니가 서로 경계를 이루고 싸우는 단계라고 할 수 있고 이 때</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마구니를 항복받으려고할 때 사용하는 진언이다.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이 진언을 바르게외면 자신이 저질렀던 전생과 현생의 악업이 보이</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면서 찰나간에 그 악업이 밝은 빛에 사그러지는 것을 알게된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이 진언을 수행하는 법은 소리를 내어 숨한번에 한 번 또는 두번씩</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다라니를 외면서, 들숨과 더불어 밝은 빛을 마시고 날숨과 더불어</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그 빛을 내뱉어 밝은 기운이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온 몸에 흐른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는 생각을 내며 이 진언을 외울 때는 특별한 수인(手印=무드라)을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맺지않아도되며 참선할 때의 기본자세를 취하면 된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이 진언을 오래하면 이마에 둥근 테를 두른 듯한  느낌이 듦과 눈앞</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에 둥근 연두빛 광채가 보이고, 그 안에서 자신이 저질렀던 여러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허물이 번개처럼 나타났다가 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때로는 연녹빛 광채대신에 밝은 금빛 비가 좌우로 엇갈려 내리는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것을 볼 수도 있는데 그런 현상은 모두 진언수행이  제대로 되었으</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며 이에 따라  마구니를 항복받고 있음을 뜻한다. 만약 연녹빛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광채대신에 붉은 광채가 보이고 그 붉은 빛이 차츰 금색으로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바뀌지않는다면 선지식을 찾아 도움을 받아야한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참고로 내가 매일 두시간동안 광명진언을 한 적이 있는데 밤에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꿈속에서 지독한 시체타는  냄새를 며칠 간 계속해서 맡은 적이 있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아마 나의 업장이 두꺼워서 그 소멸과정이 초기에 이런 식으로 보여진 것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같다.<FONT size=3><STRONG> </STRONG></FONT></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STRONG>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또 흰빛 광채가 보이고 그 빛이 차츰 피어나는 꽃송이로 바뀌지 않을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때에는 선지식으로부터 수인(手印)을 맺는 방법 등의 지도를 받아야</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한다.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나는 이마위로 천개의 잎을 가진 금빛연꽃이 피어서 한잎 한잎 빛을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발하는 것이 보였다. 각 개인의 업에 따라서 진척됨에 따라 보이는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것이 다를 수 있으니 단지 보이는 형상에 이끌리지말고 나의 정도가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그 정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무심하게 넘겨야할 것이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STRONG></STRONG></FONT>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STRONG>광명진언을 염송할 때는<BR>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하지말고,<BR>염송중의 마음가짐은 모든 망상을 떠나<BR>완전히 진언의 문자 위에 마음을 모아 심상화하면서<BR>반복해서 21번이나 108번, 1080번 등 형편에 맞게 </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STRONG>외운다</STRONG></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모든 진언은 우리 자신이 그 진언에 부여하는 상념과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감정과 의지만큼 작용하는 것이다.</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출처: blog.daum.net/bluelotus5  참고: 불교수행요론 박현 P.45</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STRONG>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FONT face=바탕 size=3>......................................................................</FONT></STRONG></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STRONG>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TRONG></STRONG>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FONT size=3><STRONG></STRONG></FONT></FONT> </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FONT size=3><STRONG></STRONG></FONT></FONT></FONT></SPAN>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 <P style="MARGIN-LEFT: 3.75pt;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 FONT-FAMILY: 바탕;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P> <P></P> <P></P> "옴 Om" <P></P> <P> </P> <P>모든 진언(眞言)의 근본음이며, 귀명(歸命)의 뜻. </P> <P> </P> <P>시방삼세에 항상 계신 부처님께 귀의하여 부처님의 광명과 </P> <P>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외운다.</P> <P> </P> <P> "아모가 Amogha" </P> <P> </P> <P>중생 마음의 북방에 항상 계신 불공성취불(不空成就佛)의 명호.</P> <P> </P> <P>불공성취불은 성소작지(成所作智)의 덕에 머무르며 일체중생을 </P> <P>위하여 사바세계에 모습을 나타내어 교화하시는 역사상의 부처님</P> <P> 곧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가리킨다.</P> <P> </P> <P>"바이로차나 Virocana"</P> <P> </P> <P>중생 마음의 중앙에 항상 계신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의 명호. </P> <P> </P> <P>비로자나불은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의 덕에 머무르며 일체 천지만물</P> <P>속에 내재하는 불신(佛身)으로 사람을 포함한 온갖 삼라만상의 근원이다.</P> <P> </P> <P> "마하무드라 Maha Mudra" </P> <P> </P> <P>중생 마음의 동방에 항상 계신 아촉불(阿閦佛)의 명호. </P> <P> </P> <P>아촉불은 대원경지(大圓鏡智)의 덕에 머무르며 우주법계의 만상을</P> <P>명료하게 조견하고 중생의 번뇌를 퇴치하여 모든 중생이 본래 갖추고</P> <P>있는 보리심을 계발하여, 해탈케 하시는 부처님이다.</P> <P> </P> <P> "마니 Mani" </P> <P> </P> <P>중생 마음의 남방에 항상 계신 보생불(寶生佛)의 명호. </P> <P> </P> <P>보생불은 평등성지(平等性智)의 덕에 머무르며 </P> <P>마니보 복덕취 공덕(摩尼寶福德聚功德)으로 능히 일체중생의 소원을</P> <P>원만하게 성취해주시는 부처님이다.</P> <P> </P> <P> "파드마 Padma " 중생 마음의 서방에 항상 계신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명호. </P> <P> </P> <P>아미타불은 묘관찰지(妙觀察智)의 덕에 머무르며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여 </P> <P>의심을 끊게 하고, 대자비로 일체 중생을 섭수하여 극락정토로 이끄시는</P> <P>부처님이다. </P> <P> </P> <P>"즈바라 프라바릍타야 Jvala Pravartaya" </P> <P> </P> <P>“부처님의 광명이여! 그 빛을 발하소서”라는 뜻.</P> <P> </P> <P> "훔 Hum" </P> <P> </P> <P>모든 진언을 마무리 짓는 근본음이며, 훔자를 외울 때는 다섯 부처님의 </P> <P>지혜 광명이 자신 안에서 완성된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모든 부처님들께</P> <P>지극한 감사와 귀의를 다짐한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BR></SPAN><FONT face=바탕> </FONT></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STRONG><FONT face=바탕><해석></FONT></STRONG></SPAN></P> <P style="TEXT-JUSTIFY: inter-ideograph; LINE-HEIGHT: 140%;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FONT face=바탕>옴</FONT><SPAN><FONT face=바탕> <BR>不空을 성취하신 분이시여! 불공성취여래이시여!) <BR>비로자나부처님이시여! (大日여래이시여!)<BR>큰 도장(大印) 지니신 분이시여! (아촉불여래이시여!)<BR>마니보석을 지니신분이시여! (보생여래이시여!)<BR>연꽃을 지니신 분이시여! (아미타여래이시여!)<BR>속히 (중생구제의) 광명을 비춰주소서 ! <BR>훔</FONT></SPAN></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FONT face=바탕>  </FONT></SPAN></P> <P style="MARGIN-LEFT: 3.75pt;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 FONT-FAMILY: 바탕;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STRONG><BR><설명></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 FONT-FAMILY: 바탕;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BR></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gray; FONT-FAMILY: 바탕;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밀교의 핵심 진언으로서 비로자나부처님<SPAN>(大日如來대일여래)를 중심으로 <BR>아촉여래 보생여래 아미타여래 不空成就如來불공성취여래께 <BR>부처님 지혜의 상징인 광명(빛)을 일체중생과 나에게 <BR>속히 비춰주시기를 기원하는 내용입니다.<BR><BR></SPAN></SPAN></P> <P></P> <P> </P> <P> ............................................................. </P> <P> </P> <P>광명진언을 외우며 (일타큰스님) </P> <P> </P> <P>1) 생활 속의 천도법 </P> <P> </P> <P>우리 불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할 수 있는 천도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P> <P> </P> <P>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는 일이다. </P> <P> </P> <P>죽은 이가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빛의 부처님인 아미타불께 의지하여 극락 왕생하기를</P> <P>기원하는 것이다. 또 '지장보살'을 부르는 방법도 있다. </P> <P> </P> <P>"모든 중생을 남김없이 해탈시킨 다음 부처가 되겠다."고 맹세한 지장보살의 원력(願力)에 </P> <P>의지하는 것이다. </P> <P> </P> <P>실제로 지장보살은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의 10대왕이 심판을 할 때 심판 받는 이의 옆에 </P> <P>서서 해탈 법문을 설해 주고, 또 염라대왕에게 좋은 판결을 내려 줄 것을 부탁한다고 한다. </P> <P> </P> <P>이밖에도, <지장경>, <금강경>, <아미타경> 등의 불경을 읽어주면서 영가의 극락왕생을</P> <P>기원하는 방법도 있다. </P> <P> </P> <P>앞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역시 이 경우에도 경을 입으로만 </P> <P>외워서는 안된다. </P> <P> </P> <P>스스로 뜻을 해득하여 한 구절 한 구절을 마음으로 새기면서 읽어야 한다. </P> <P> </P> <P>경을 읽어 주는 것은 곧 설법을 하는 것인데, 읽는 사람이 뜻도 모르고 읽는다면</P> <P>어떻게 죽은 이의 영혼이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P> <P> </P> <P>이밖에도 다라니를 외우거나 사경(寫經)을 하거나 영가에게 보살계(菩薩戒)를 </P> <P>주는 등의 여러 가지 천도 방법이 있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40여년간 사람들에게 </P> <P>일러주어 가장 빨리, 그리고 크게 효험을 본 것으로 광명진언 천도법을 꼽을 수 있다. </P> <P> </P> <P>광명진언(光明眞言)은 29글자로 이루어진 매우 짧은 진언이다.</P> <P> </P> <P>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P> <P> </P> <P> </P> <P>이 진언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새로운 태어남을 얻게하는 </P> <P>신령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다. </P> <P> </P> <P>아무리 깊은 죄업과 짙은 어두움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 속에</P> <P>들어가면 저절로 맑아지고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P> <P>원리이다. </P> <P> </P> <P>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元曉大師)는 그의 저서 <유심안락도 游心安樂道>에서</P> <P>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였다.</P> <P> </P> <P>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업이</P> <P>없어지게 된다. </P> <P> </P> <P>또 중생이 십악(十惡)과 사역죄(四逆罪)와 사중죄(四重罪)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P> <P>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P> <P> </P> <P>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그 모래를 시신 위에 </P> <P>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墓塔) 위에 흩어 주면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이 망인에게 </P> <P>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 된다</P> <P> </P> <P> .......... 비록 남이 지은 공덕을 자기가 받는 이치는 없다고 하지만, 인연만 있으면 </P> <P>생각하기 어려운 힘을 일으킬 수가 있다. </P> <P> </P> <P>그러므로 진언을 외우고 모래를 뿌려보라. 곧 새로운 인연이 맺어질 것이다. .......... </P> <P> </P> <P>모래를 묘 위에 흩는 것만으로도 극락 왕생하거늘, 하물며 진언으로 옷을 지어 입고 </P> <P>소리를 내어 외우면 어떠하겠는가? </P> <P> </P> <P>모래를 흩는 공덕보다 진언을 외우는 공덕이 더 수승함은 말할 것도 없다. </P> <P> </P> <P>실제로 원효대사는 항상 가지고 다니던 바가지에 강변의 깨끗한 모래를 담아 </P> <P>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다음, 그 모래를 묘지나 시신 위에 뿌려 영가를 천도했다고한다. </P> <P> </P> <P>우리 불자들도 성묘 또는 묘사를 지내러 갈 때 이러한 모래를 준비하여 조상들의 묘 위에</P> <P>뿌려 줌이 좋으리라. 그리고 집안에 상(喪)을 당했을 때, 절에서 49재를 지냄과 동시에</P> <P>그 49일 동안 집안에서 매일 광명진언을 외워주면 매우 좋다.</P> <P> </P> <P>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좋다. 향 한 자루가 타는 30분이면 족하다. </P> <P> </P> <P>망인(亡人)의 사진 앞에 앉아 입으로는 광명진언을 외우고 마음으로는 극락왕생을 </P> <P>기원하면 된다. </P> <P> </P> <P>틀림없이 크나큰 영험이 있을 것이니, 상주가 된 불자들은 적극 실천해 보기를 당부드린다. </P> <P> </P> <P>2) 영가의 장애가 있을 때도 광명진언 </P> <P> </P> <P>광명진언은 망인의 천도뿐만 아니라, 영가의 장애가 있어 원활한 삶을 이루지 못할 때 </P> <P>외워도 큰 효험을 볼 수가 있다.</P> <P> </P> <P>사람들은 불행이 닥칠 때 흔히들 조상을 탓한다. "조상도 무심하다."는 것이다. </P> <P> </P> <P>그런데 이 말 뒤에는 부모, 친척, 조상 등의 영혼이 나를 돕지 않는다는 뜻이 숨겨져있다. </P> <P> </P> <P>바꾸어 말하면 영가의 장애로 말미암아 꼭 이루어져야 할 일이 시원스럽게 풀리지 않고</P> <P>더욱 꼬이기만 한다는 것이다. </P> <P> </P> <P>그리고 병이 들어 병원을 가도 병명조차 밝히지 못하게 되면 영가의 장애로</P> <P>말하는 경우가 많다. 답답한 마음에 점장이를 찾아가면 제삿밥을 받아먹지 </P> <P>못하는 등의 죽은 조상을 들먹이면서 굿 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P> <P> </P> <P>물론 영가의 장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니, 어떤 사람에게는 틀림없이 </P> <P>영가의 장애가 있다. </P> <P> </P> <P>특히 꿈 가운데 영가가 자주 보이게 되면 영가 장애의 신호로 보아도 </P> <P>거의 틀리지 않는다. </P> <P> </P> <P>하지만 삶의 어려움이나 영가의 장애가 찾아 든다고 하여 굿을 하는 등의</P> <P> 미신(迷信)에 빠져서는 안된다. </P> <P> </P> <P>미신은 다른 것이 아니다. 자기의 바른 마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P> <P>엉뚱한 힘에 끌려가게 되면 그것이 미신이다. </P> <P> </P> <P>특히 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놓은 </P> <P>적절한 방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P> <P> </P> <P>만약 지금 '나'에게 영가의 장애가 있다면 광명진언을 외워보라. </P> <P> </P> <P>삼칠일[21일]을 기한으로 삼고 매일 밤 향 하나를 피워 놓고 30분씩만</P> <P>광명진언을 외우면 모든 장애는 저절로 풀어진다. </P> <P> </P> <P>장애가 풀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방해를 하던 영가가 우리를 </P> <P>도와주기까지 한다.</P> <P> </P> <P>나는 40여 년 동안 영가의 장애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광명진언법을 </P> <P>일러주었고, 그 결과 광명진언을 외운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가피를 입는 것을 </P> <P>볼 수 있었다. </P> <P> </P> <P>그 중 두 가지 경우만 함께 살펴보자. </P> <P> </P> <P>내가 이 광명진언을 한 신도에게 처음 일러준 것은 나이 30세 무렵, </P> <P>태백산 도솔암에서 홀로 6년 정진을 하고 있을 때였다.</P> <P> </P> <P>볕이 따스한 5월의 어느 날, 피골이 상접하고 얼굴이 백짓장처럼 핏기가</P> <P>없는 한 보살이 두 여인의 부축을 받고 간신히 도솔암으로 올라와서 </P> <P>하소연을 하였다. </P> <P> </P> <P>"스님, 저를 좀 살려주십시오." "왜 그러십니까?" </P> <P> </P> <P>보살은 자신의 애타는  사연을 이야기하였다. </P> <P> </P> <P>처녀 시절, 제법 어여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한 총각에 대해 연민의 정을</P> <P>가졌고, 그 총각도 그녀에게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 </P> <P> </P> <P>그러나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부모가 정해 주는 사람에게로</P> <P> 장가를 가고 시집을 가게 되었다. </P> <P> </P> <P>그러나 채 10년도 되지 않아서 그녀의 남편은 물론 그 남자의 부인도 죽고 말았다.</P> <P> </P> <P>결혼하기 전부터 서로 마음을 두었던 그들은 홀아비와 과부로 새롭게 만나 </P> <P>자연스럽게 결합하여 결혼식을 올렸다. </P> <P> </P> <P>새 남편이 전처 소생의 아이 둘을 데려오기는 하였지만, 자신의 아이가 없었던 </P> <P>그녀는 정성껏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P> <P> </P> <P>그렇게 1년 가량을 살았을 무렵, 그녀의 꿈에 남편의 전처가 나타나서 </P> <P>치하를 하는 것이었다. </P> <P> </P> <P>"내가 낳은 자식을 키우느라 고생이 많다. 아이들의 성질이 사납고 까다로운데</P> <P> 네가 와서 잘 키워 주니.... 어쨌든 고맙다." </P> <P> </P> <P>처음 이렇게 찾아온 전처는 그 후 매일 밤 꿈에 나타나서 몸을 쓰다듬으며 말을 하였다.</P> <P> </P> <P> "네가 욕보는 줄 내가 잘 알고 있네, 욕보는 줄 알고 있네..." </P> <P> </P> <P>그런데 잠에서 깨어나면 전처가 꿈속에서 쓰다듬었던 자리가 그렇게 아플 수가</P> <P> 없는 것이었다. </P> <P> </P> <P>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라 매일같이 계속되자 그녀의 몸은 몽둥이 찜질을</P> <P>당한 것과 같이 되고 말았다.</P> <P> </P> <P> 마침내 신경이 날카로워진 그녀는 꿈속에서 전처에게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다. </P> <P> </P> <P>"내가 욕보는 줄 알면 그만이지, 왜 자꾸 찾아와서 귀찮게 구는 거야?" </P> <P> </P> <P>"왜 신경질을 부리고 그러나? 후처로 들어온 주제에!" </P> <P> </P> <P>이렇게 말다툼으로 시작된 것이 마침내는 매일 밤 꿈에서의 계속된 싸움으로 </P> <P>이어졌다. </P> <P> </P> <P>귀신을 상대로하여 비방하고 헛된 소리를 하며 밤마다 잠을 설치기를 1년, </P> <P>마침내 그녀는 피골이 상접하여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P> <P> </P> <P>그때 마을의 이웃 아낙네들이 </P> <P> </P> <P>"태백산에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는 스님이 있으니 찾아가 보자."고 해서</P> <P> 부축을 받으며 30리 길을 걸어 왔다는 것이었다. </P> <P> </P> <P>"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궁리하던 나는 원효대사의 <유심안락도>에 </P> <P>기록된 말씀이 생각이 나서 광명진언을 적어 주고 단단히 일렀다.</P> <P> </P> <P> "이 광명진언을 부지런히 외우면서 마음으로 '그분에게 지혜의 광명을 주옵소서.'</P> <P>하고 기원하십시오. </P> <P> </P> <P>그분은 지혜가 어두워 죽어서까지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을 놓지 못하는 불쌍한</P> <P>존재입니다. </P> <P> </P> <P>부디 미워하지 말고 그분에게 지혜가 생기도록 부지런히 광명진언을 외워 주십시오."</P> <P> </P> <P> "예, 꼭 스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P> <P> </P> <P>그로부터 한달 뒤, 그녀는 제법 살도 찌고 혈색이 도는 얼굴로 촌과자 한 보따리를</P> <P>싸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였다. </P> <P> </P> <P>"광명진언을 외우기 시작하자 죽은 전처가 문턱까지 와서는 들여다보고 가고, </P> <P>문턱까지 와서 보고 가기를 며칠 동안 하더니, 이제는 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P> <P>스님 덕분에 저는 살았습니다." </P> <P> </P> <P>그때 나는 광명진언에 대한 깊은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다. </P> <P> </P> <P>그리고 약 20년 전에 있었던 한 여교사의 경우는 광명진언의 큰 힘을 </P> <P>새삼 일깨워 주기까지 하였다. </P> <P> </P> <P>1974년 가을, 마흔이 갓 넘은 혼자 사는 여교사가 해인사 지족암으로</P> <P> 나를 찾아왔다. </P> <P> </P> <P>물론 그녀는 독신주의자도 아니었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었던 것도</P> <P>아니었다. </P> <P> </P> <P>하지만 그녀는 자기의 인생을 자기의 의지로 살아갈 수가 없었다. </P> <P> </P> <P>그 시작은 다시 20년 남짓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의 나이 스물셋, 막 대학을</P> <P>졸업한 그녀는 8개 국어에 능통하며 서울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청년과</P> <P>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P> <P> </P> <P>한창 행복감에 겨워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던 어느 날, 신랑될 청년이 </P> <P>그녀의 집으로 오기 위해 대구 북비산 옆의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P> <P> 치어 즉사하고 말았다. </P> <P> </P> <P>그런데 정말 묘하게도, 그 남자가 죽은 지 꼭 만 1년이 되던 날, 바로 </P> <P>그 장소에서 그녀의 남동생도 차에 치어 즉사하고 만 것이다. </P> <P> </P> <P>1년 사이에 사랑하는 두 남자를 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그녀에게 이 세상은</P> <P>그야말로 지옥이었다. </P> <P> </P> <P>애인과 남동생 생각만 하면 그녀는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끼다, </P> <P>마침내는 가슴이 빠개지고 쫙 벌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껴야 했다.</P> <P> </P> <P> 병원을 찾아가도 "별 이상 없다."는 말뿐이었다. 다소나마 자신의 아픔을 </P> <P>진정시키려면 산으로 올라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야만 했다.</P> <P> </P> <P>학교를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이 산 저 산을 찾아가다 보니 전국에 안 가본</P> <P>산이 거의 없을 지경이었다.</P> <P> </P> <P>그런 중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그녀였으므로 많은 남자들로부터 </P> <P>청혼을 받게 되었다. </P> <P> </P> <P>"이렇게 살면 무엇하나? 나도 결혼을 하여 안정을 찾아야지." </P> <P> </P> <P>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기로 작정을 하면 뜻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서 </P> <P>항상 어긋나 버리는 것이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수십 번도 </P> <P>더 계속되었다. </P> <P> </P> <P>10여 년을 이렇게 지낸 그녀는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웠다. </P> <P> </P> <P>답답한 가슴을 부여잡고 설악산을 찾았던 어느 날, 그녀는 생각하였다. </P> <P> </P> <P>'내 전생에 무슨 몹쓸 짓을 지었기에 잘살아 보려고 해도 안되고 제멋대로</P> <P> 사는 것도 되지 않는 것인가?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 차라리 죽어 버리자.' </P> <P> </P> <P>그녀는 양폭산장 가까이에 있는 높이 수십 미터의 폭포 위로 올라가서 </P> <P>배낭을 맨 채 뛰어내렸다. 하지만 죽기는커녕 다친 곳 하나 없었다. </P> <P> </P> <P>오직 엉덩이 부분만 약간 얼얼할 뿐이었다. </P> <P> </P> <P>'아마 산에서는 죽을 팔자가 아닌가 보다. 그렇다면 내일 바다에 가서 죽으리라.' </P> <P> </P> <P>이렇게 생각하고 여관을 찾아가서 잠을 자는데, 꿈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P> <P>네 명이 그녀의 사지를 한쪽씩 잡고 정신없이 흔들어 대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P> <P> </P> <P>그러나 그녀는 그다지 개의치 않고 날이 밝자 곧바로 낙산사 홍련암 옆의 </P> <P>바위 위로 올라가서 시퍼런 동해 바닷물 속으로 몸을 날렸다. </P> <P> </P> <P>그녀는 몇 모금의 바닷물을 마시다가 완전히 의식을 잃고 말았다. 그런데 </P> <P>조금 지나자 극심한 요동이 느껴졌고, 억지로 눈을 떠보니 어젯밤의 꿈처럼 </P> <P>네 사람의 남자가 물을 토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거꾸로 들고 흔들어대고</P> <P> 있었다. </P> <P> </P> <P>인근 마을의 어부인 그들이 때마침 고기잡이배를 저어 가다가 바다 속으로 </P> <P>뛰어드는 그녀를 보고 구조를 한 것이었다. </P> <P> </P> <P>하지만 그녀는 죽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된다.'는</P> <P> 사실에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P> <P> </P> <P>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 약국 저 약국을 돌면서 수면제를 사 모았고, 약 2백 알이 </P> <P>모이자 한꺼번에 몽땅 삼킨 다음 이불 위에 반듯하게 누워 숨이 끊어지기를 기다렸다. </P> <P> </P> <P>그런데 졸음은커녕 갑자기 배가 크게 뒤틀리더니 속에 있는 똥물까지 다 토하고 말았다. </P> <P> </P> <P>그 후에도 두 차례 더 자살을 기도하였지만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우연히 태백산으로</P> <P>등산을 갔다가 해인사 지족암으로 나를 한 번 찾아가 보라는 말을 듣고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P> <P> </P> <P>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나는 그녀에게 영가의 세계와 영가의 장애에 대해 간략히 일러주고</P> <P>두 남자를 위해 광명진언을 외울 것을 권하였다. </P> <P> </P> <P>"죽은 두 남자의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장애를 만들고 있는 것이니, </P> <P>삼칠일 동안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기도해 보시오. </P> <P> </P> <P>낮 동안은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서 깨끗이 몸을 씻고</P> <P>향 하나가 다 탈 동안만이라도 지극히 외워 보십시오.</P> <P> </P> <P>그리고 두 사람의 이름을 되뇌이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면 두 영가 또한 더 이상 이 세상에</P> <P>집착하지 않고 좋은 곳으로 떠나갈 것입니다. </P> <P> </P> <P>그리고 삼칠일 기도가 끝나면 손수 찬을 마련하여 이곳에 와서 두 사람을 위한 제사를 </P> <P>한 번 지내 주도록 하십시오. 염불은 내가 해줄 테니......." </P> <P> </P> <P>그녀는 내가 주는 향 한 묶음을 받아 집으로 갔다가 삼칠일이 지난 다음 지족암으로 </P> <P>다시 찾아왔다. </P> <P> </P> <P>"스님, 삼칠일 기도가 끝나는 날, 저는 식은땀을 비오듯 흘리며 꿈을 꾸었습니다. </P> <P> </P> <P>어디에서 나타났는지 큰 뱀 두 마리가 나의 팔을 하나씩 칭칭 감고 양쪽으로 </P> <P>잡아당기는데 닭 가슴이 벌어지듯 저의 가슴이 '쩍' 하고 벌어지는 것이었습니다.</P> <P> </P> <P>순간 저는 제 가슴이 그토록 아팠던 까닭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P> <P> </P> <P>하지만 그녀는 그 뱀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오히려 두려운 생각에 끊임없이 </P> <P>'살려 달라'고 소리쳤다. </P> <P> </P> <P>그때 머리를 박박깍은 양복 차림의 사람이 나타나더니 정육점에서 고기를 찍을 때</P> <P>사용하는 갈고리로 뱀의 머리를 콕콕 찍어 밖으로 내던지는 것이었다. </P> <P> </P> <P>그러자 한 마리는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리고 한 마리를 조그마한 새끼 뱀으로 변하여</P> <P>사라져 버렸다.</P> <P> </P> <P>꿈에서 깨어나자 그토록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가슴의 통증은 씻은 듯이 </P> <P>사라졌다고 한다. </P> <P> </P> <P>그녀와 나는 준비해 온 음식으로 두 남자를 위한 제사를 지내 주었고, </P> <P>그녀는 그 뒤 훌륭한 불자요 훌륭한 선생님으로 열심히 살고 있으며, </P> <P>지금도 가끔씩 나를 찾아오고 있다. </P> <P> </P> <P>3) 영가도 중생이다. </P> <P> </P> <P>이상의 두 이야기를 통해 느낄 수 있듯이 광명진언의 묘한 힘은 참으로 </P> <P>불가사의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 진언의 위력 못지 않게 우리의 마음가짐</P> <P>또한 중요하다. </P> <P> </P> <P>곧 어떠한 경우라도 영가를 쫓아내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P> <P> </P> <P>서양의 종교나 무속에서는 영가의 장애가 생기면 이를 악마의 장난 또는</P> <P>삿된 영혼으로 인정하고 무조건 쫓아내려고 한다. </P> <P> </P> <P>하지만 우리 불교에서는 다르다. 영가는 추방당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P> <P>구제를 해주어야 할 또 하나의 중생이다. 도리어 장애를 일으키는</P> <P>영가일수록 제가 안착해야 할 세계로 가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불쌍한</P> <P>중생인 것이다. </P> <P> </P> <P>그러므로 절대로 귀신을 추방하겠다는 자세로 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P> <P> </P> <P>천도(薦度)는 말 그대로 피안[度]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P> <P> </P> <P>피안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과 쫓아내는 것은 그 의미가 너무나 다른 것이다. </P> <P> </P> <P>영가를 추방의 대상으로 보아서는 제도는커녕 싸움만 일어나게 된다. </P> <P> </P> <P>우리는 영가의 세계를 달리 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들이 이 </P> <P>세상에서 인정을 나누듯이 영가에게도 정을 쏟고 마음을 주면 되는 것이다. </P> <P> </P> <P>피안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자비심으로 대하면 그릇된 일이 어찌 일어나겠는가? </P> <P> </P> <P>더욱이 광명진언과 같은 불가사의한 힘이 함께 하고 있으니...... </P> <P> </P> <P>만약 선대 조상이나 가족, 친족, 친구 중에서 마음에 걸리는 이가 있다면 </P> <P>삼칠일의 기간을 정하여 광명진언을 외우며 기도해 주도록 하자. </P> <P> </P> <P>그리고 유산, 낙태 등으로 마음에 걸리는 부모가 있다면 '나'와 인연이 닿지 않은</P> <P>그 영(靈)을 위하여 삼칠일 기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P> <P> </P> <P>부디 명심하라. 귀신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P> <P> </P> <P>이 모두가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고 정으로 통할 수 있기 때문에 광명진언이나 </P> <P>부처님의 경전을 읽어 주고 망인의 이름으로 공덕을 쌓도록 해주고 축원을 해주면 </P> <P>반드시 천도, 곧 피안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 <P> </P> <P>우리 모두 참된 불자답게 천도를 할 일이 있으면 법에 맞게 천도를 하자. </P> <P> </P> <P>그렇게 할 때 이 세상은 맑아지고 밝아진다. </P> <P> </P> <P>법다운 천도야말로 영가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피안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P> <P>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P> <P> </P> <P>출처: 도서출판 효림 불교신행총서1 생활속의 기도법 (일타큰스님저) </P> <P> </P> <P>...................................................................................................................</P> <P> </P> <P>광명진언 기도법 <BR><BR><BR>「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 <BR><BR>광명진언이란? <BR><BR>광명진언은 비로자나불의 진언이요, 모든 불보살님의 <BR>총주(總呪)이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대광명으로 <BR>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새로운 태어남을 얻게 하는 <BR>신령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BR><BR>수백만 년 동안 어둠에 휩싸여 있던 암굴(暗窟)일자라도 불을 <BR>밝히면 한순간에 모든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깃드는 것과 <BR>같이, 아무리 깊은 죄업(罪業)과 어둠이 마음을 덮고 <BR>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면 저절로 맑아지고 밝아지고 <BR>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 원리입니다. <BR><BR>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元曉大師)께서는 <BR>[유심안락도(遊心安樂道)]를 통하여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BR>강조하셨습니다. <BR><BR>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BR>귀로 듣기만 하여도 죄업이 소멸된다. 또 중생이 십악(十惡)과 <BR>오역죄(五逆罪)와 사중죄(四重罪)를 지어서 죽은 다음 악도에 <BR>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BR><BR>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BR>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墓塔)위에 <BR>흩어주면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이 망인에게 이르러 모든 <BR>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BR>인도하게 된다. <BR>...... <BR>모래를 묘위에 흩는 것만으로도 극락왕생하거늘, 하물며 <BR>진언으로 옷을 지어 입고 소리를 내어 외우면 어떠하겠는가? <BR>모래를 흩는 공덕보다 진언을 외우는 공덕이 더 수승함은 말할 <BR>것도 없다. <BR><BR>실제로 원효대사께서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바가지에 강변의 <BR>깨끗한 모래를 담아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다음, 그 모래를 <BR>묘지나 시신 위에 뿌려주어 영가를 천도했다고 합니다. <BR><BR>우리 불자들도 성묘 또는 묘사를 지내러 갈 때 이러한 모래를 <BR>준비하여 조상들의 묘위에 뿌려주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BR>집안에서 상(喪)을 당했을 때, 절에서 49재를 지냄과 동시에 <BR>그 49일 동안 집에서 매일 광명진언을 외워주면 매우 좋습니다. <BR>망인(亡人)의 사진 앞에 앉아 입으로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BR>마음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면, 틀림없이 크나큰 영험을 볼 <BR>수 있습니다. <BR><BR>이상은 광명진언을 망인과 관련지어 이야기 한 것입니다. <BR>따라서 광명진언을 ‘망인을 위한 진언’으로만 착각하는 <BR>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원래 광명진언이 <BR>수록되어 있는 [불공견색신변진언경]이나 <BR>[불공견삭비로자나불대관정경]을 살펴보면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BR>광명진언의 영험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R><BR>먼저 보통사람이 이 진언을 외우면 다생다겁의 업장(業障)을 <BR>소멸하여 지혜를 얻고 자유 자재함을 얻으며, 장수는 물론 <BR>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고 합니다. <BR><BR>특히 이 광명진언을 꾸준히 외우게 되면 세세생생 불국토에서 <BR>자유롭게 노닐 수가 있고, 연꽃처럼 청정한 삶을 누리며, <BR>불변의 대금강심(大金剛心)을 얻을 뿐 아니라, 뒤로 물러남이 <BR>없는 불퇴전(不退轉)의 지위에 올라 대해탈법륜(大解脫法輪)을 <BR>능히 굴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BR><BR>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광명진언이 대참회의 <BR>진언인 동시에 대해탈의 진언이라는 것을! 광명진언을 <BR>통하여 업장의 어둠을 부처님의 대지혜광명, 우리 본성의 <BR>참다운 광명으로 물리친다면, 그 자리가 곧 해탈과 행복의 <BR>불국토로 바뀌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BR><BR>아울러 병든 사람이 광명진언을 직접 외우거나, 병든 이를 <BR>위해 이 광명진언을 외우면 능히 쾌차할 수가 있습니다. <BR>또 수험생,고시생,취업준비생,사업가 등이 이 광명진언을 <BR>외우면 능히 앞길이 열리게 됩니다. 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BR>‘나’를 비춤과 동시에 앞을 비추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BR><BR>또 한 가지 광명진언을 외워 크게 영험을 얻는 경우는 <BR>영가(靈駕)의 장애가 있을 때입니다. 영가의 장애가 있어 <BR>원활한 삶을 이루지 못할 때 광명진언을 외우면 큰 효험을 <BR>볼 수가 있습니다. <BR><BR>사람들은 불행이 닥칠 때 흔히들 조상을 탓합니다. <BR>“조상도 무심하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 뒤에는 <BR>부모,친척,조상 등의 영혼이 ‘나’를 돕지 않는다는 뜻이 <BR>숨겨져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영가의 장애로 말미암아 <BR>뜻하는 바의 일들이 시원스럽게 풀리지 않고 더욱 꼬이기만 <BR>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병이 들어 병원에 갔을 때, <BR>“특별히 이상한 곳이 없다”고 하면, ‘영가의 장애가 <BR>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BR>답답한 마음에 점집을 찾아가면, 죽은 일가친척이나 제삿밥을 <BR>받아먹지 못하는 조상을 들먹이면서 굿을 할 것을 강요하는 <BR>경우가 많습니다. <BR><BR>물론 영가의 장애가 때로는 있기도 합니다. 특히 꿈 가운데 <BR>영가가 자주 보이게 되면 영가장애의 신호로 보아도 거의 <BR>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영가장애 때문에 <BR>크게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R><BR>하지만 삶의 어려움이나 영가의 장애가 찾아온다고 하여 <BR>굿을 하는 등의 미신(迷信)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BR><BR>미신이 무엇입니까? 바른 법과 자신의 바른 마음에 대한 <BR>믿음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힘에 끌려가는 것이 미신입니다. <BR>따라서 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우리를 <BR>위해 마련해놓은 적절한 방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해 <BR>나가야 합니다. <BR><BR>만약 지금의 ‘나’에게 영가의 장애가 있다면 삼칠일(21일)을 <BR>한 기한으로 삼아, 매일 자기 전에 향 하나를 피워놓고 <BR>삼십분씩만 광명진언을 외워도 영가의 장애는 저절로 <BR>풀어집니다. 장애가 풀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BR>방해를 하던 영가가 ‘나’를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BR><BR>‘부처님의 대자비와 대지혜로 영가를 천도해주겠다’ 는 <BR>마음으로 광명진언을 외우면 그 어떤 영가라도 좋은 곳에 <BR>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BR><BR>만약 선대조상이나 돌아가신 가족,친족,친구들 가운데 마음에 <BR>걸리는 이가 있으면 삼칠일 정도의 기한을 정하여 광명진언 <BR>기도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 유산,낙태 등으로 마음에 걸리는 <BR>경우에도, 인연이 닿지 않은 그 영(靈)을 위하여 광명진언 <BR>기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BR><BR>상을 당했을 때나 조상을 위해, 영가의 장애가 있을 때, 앞날의 <BR>성취를 기원할 때, 나아가 업장을 소멸하고 깨달음을 이루고자 <BR>하는 불자라면 광명진언 기도를 꼭 한 번 정성껏 해 보십시오. <BR>틀림없이 큰 가피가 임할 것입니다. <BR><BR>광명진언의 의미 <BR><BR>이제 광명진언 각 글자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봅시다. 원래 <BR>진언의 뜻은 풀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역사적으로 진언을 <BR>매우 중요시 했던 밀종(密宗)에서는 진언의 각 글자들을 <BR>풀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뜻을 잘 알아야 관(觀)을 <BR>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요, 관이 잘 되어야 보다 빨리 <BR>성취를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BR><BR>이 광명진언은 아홉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R><BR>①옴 ②아모가 ③바이로차나 ④마하무드라 ⑤마니 ⑥파드마 <BR>⑦즈바라 ⑧프라바릍타야 ⑨훔 <BR><BR>이 아홉 단어가 모여 신령한 힘을 발현하는 것입니다. <BR>그럼 이 한 단어 한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BR><BR>①옴(oṁ)은 대우주의 무한한 생명력,진리,불멸의 <BR>부처님께 귀명(歸命)하고 공양한다는 뜻입니다. <BR><BR>원래 ‘옴’은 ‘a＋u＋m－'의 결합문자로서, a는 <BR>창조,출발,시작, u는 유지,존립, m은 끝,소멸을 상징하고 <BR>있습니다. 곧 이 세상 모든 것의 시작과 존립과 성립, 인생의 <BR>태어남과 살아감과 죽음 등을 ’아＋우＋ㅁ‘으로 나타낸 <BR>것입니다. <BR><BR>그럼 마지막의 장음표시인 ‘－’은 무엇인가? 시작과 유지와 <BR>끝을 넘어선 진리나 영원한 본체를 뜻합니다. 말로는 표현할 <BR>수 없는 불생불멸(不生不滅),불구부정(不垢不淨),부증불감 <BR>(不增不減)의 진리, 그리고 모든 부처님과 중생들의 근본 <BR>체(體)를 나타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BR><BR>이러한 까닭으로 예부터 이 ‘옴’은 매우 신령스러운 주문으로 <BR>받들어졌습니다. 생겨나서 유지하다가 소멸되는 세간의 모든 <BR>흐름들과 그 흐름들을 넘어선 영원,완성,조화,통일,성취 <BR>등의 성스러운 본체에 귀명(歸命)한다는 뜻으로 ‘옴－’을 <BR>외웠던 것입니다. <BR><BR><BR>②아모가(amogha)는 ‘불공(不空)’으로 번역됩니다. <BR>‘공이 아니다, 빈 것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BR>공(空), 불교에서는 참으로 공을 많이 강조합니다. <BR>공! 비워라. 무엇을 비우라는 것입니까? ‘나’를 비우라는 <BR>것입니다. 무아(無我)가 되라는 것입니다. 왜 ‘나’를 <BR>비우라는 것인가? ‘나’ 때문에, 참된 나를 모르는 <BR>어리석음(我癡), 나에 대한 사랑(我愛), 나의 교만(我慢), <BR>나의 고집(我見) 때문에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를 보지 <BR>못할 뿐 아니라, 영원,완성,조화,통일,성취가 가득한 <BR>‘옴－’의 자리와 하나가 되지 못한 채 괴롭고 덧없고 <BR>슬프고 비참하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BR><BR>고무풍선을 예로 들어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BR>우리가 사는 곳은 허공처럼 탁 트인 대우주법계입니다. <BR>그런데 지금의 ‘나’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습니까? <BR>허공에 떠 있는 고무풍선처럼 존재하고 있습니다. <BR>자아(自我)의 고무풍선이 되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BR>내가 ‘나’로 삼고 있는 자아(自我)! 스스로가 ‘나’에 <BR>대한 사랑으로 정립한 ‘나’요, 주관과 망상과 <BR>어리석음으로 만든 ‘나’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BR>그 거짓 자아 속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BR>스스로가 불어 만든 특정한 형태의 고무풍선 속의 세계에서 <BR>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BR><BR>과연 고무풍선 속의 세계가 자유롭습니까? 갇혀 있으니 <BR>자유롭지 못할 뿐 아니라 두렵고도 불안합니다. 조그마한 <BR>일에도 상처를 잘 입고, 혼자만의 공상과 망상이 많을 수 <BR>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풍선의 세계를 벗어나려 하지 <BR>않습니다. <BR>풍선에 집착하여 ‘나’를 지키며 살고, 내 것을 고집하며 <BR>삽니다. ‘풍선이 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풍선 속에서 <BR>계속 고집을 부리고 욕심을 부리며 자아의 세계를 <BR>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풍선이 쪼그라들 때까지 <BR>바둥거리며 살다가 이 생을 하직하고, 업을 따라 다음 <BR>생에는 또 다른 풍선이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BR><BR>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십시오. 풍선 안에 허공과 풍선 <BR>밖의 허공이 다른 것입니까? 아닙니다. 아니라는 것은 <BR>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BR>그럼 풍선을 터뜨리면 어떻게 되는가? 터뜨리는 그 순간, <BR>풍선 속에 허공은 그냥 그대로 풍선 밖의 허공과 하나가 <BR>됩니다. 그 자리에서 곧바로 대우주법계가 되는 것입니다. <BR>이렇게 하나가 되어 본체를 회복하고 영원한 생명력을 <BR>얻게 되며, 답답함 없이 자유롭고 불안감 없이 평안하고 <BR>티 없이 맑은 본래의 삶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BR>아모가, 곧 불공의 자리입니다. <BR><BR>불공(不空)은 빈 것이 아니라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BR>무엇이 꽉 차 있는가? 영원생명(常),무한행복(樂), <BR>자유자재(我),청정무구(淨)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BR>대자비,대지혜,대평화가 꽉 차 있습니다. ‘나’ 만 비우면, <BR>자아의 고무풍선만 터뜨리면 ‘옴－의 아모가(不空)’가 <BR>그대로 펼쳐지는 것이며, 그래서 ‘바이로차나’ 라 한 <BR>것입니다. <BR><BR>③바이로차나(vairocana)는 광명변조(光明遍照), <BR>변일체처(遍一切處)라고 번역합니다. 법,진리,부처님, <BR>불공의 ‘옴－’ 은 어디에나 어느 때에나 있는 것이며, <BR>그 광명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나 발현되고 있다는 <BR>것입니다. 법신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은 바로 이를 인격화한 <BR>것입니다. <BR><BR>원효대사는 [대승기신론소]에서 법신(法身)그 자체를 다음과 <BR>같이 설명하였습니다. <BR>*크나큰 지혜요 광명이며(大智慧光明) <BR>*세상 모든 것을 남김없이 비추며(遍照法界) <BR>*참되게 아는 힘을 간직하고 있으며(眞實識知) <BR>*맑고 깨끗한 마음을 본성으로 하고있으며(自性淸淨心) <BR>*영원하고 행복하고 자재하고 번뇌가 없으며(常樂我淨) <BR>*인연에 따라 변동됨이 없이 스스로 존재한다.(淸凉不變) <BR><BR>이와 같은 덕성을 갖춘 것이 법신입니다. <BR>광명진언을 외우는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BR>법신 비로자나불의 대지혜광명이 늘 우리를 비추고 있으며, <BR>자아의 고무풍선을 터뜨린 우리 자체가 ‘바이로차나’ <BR>라는 것을... <BR><BR>④마하무드라(mahamudrā)의 마하는 대(大), <BR>무드라는 ‘도장 인(印)’ 이므로 ‘대인(大印)’으로 <BR>번역됩니다. <BR>대인은 대우주의 도장입니다. 진리의 도장입니다. <BR>이 도장은 ‘아주 결정적인 것’ 이어서 ‘결코 변동이 <BR>있을 수 없다’ 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임금의 도장인 <BR>옥새가 찍히면 그 문서는 그 나라 어디에서나 통용됩니다. <BR>그리고 절대적인 권위를 지닙니다. 그런데 대우주의 도장이요 <BR>진리의 도장인 마하무드라가 찍히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BR>정녕코 영원불변의 효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BR><BR>곧 이제까지 살펴본 영원불멸,진리,성취 등의 ‘옴－’ 과 <BR>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아모가(不空)’, <BR>그리고 어디에나 ‘법신불의 광명이 두루 하다(바이로차나)’는 <BR>것이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는 것을 ‘마하무드라’ 로 <BR>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BR><BR>⑤마니(mani)는 마니보주(摩尼寶珠)로서, 무엇이든 <BR>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 준다고 하여 여의보주(如意寶珠)라고도 <BR>하며, 모든 불행과 재난을 없애주고 탁한 물을 맑힌다고 하여 <BR>수청주(水淸珠)라고도 합니다. <BR>이 보주는 무색투명하여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붉은 것이 <BR>오면 붉은 색을 나타내고 푸른 것이 오면 푸른 색을 띱니다. <BR>하지만 그 색들이 가고 나면 조금도 물듦이 없이 무색투명한 <BR>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BR><BR>⑥파드마(padma)는 연화(蓮花), 곧 연꽃입니다. <BR>진흙탕 속에서 자라나지만 물들지 않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BR>꽃입니다. 잡되고 혼탁한 속세에 있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BR>않고 청정함을 유지하는 ‘참된 나’를 상징화하고 있습니다. <BR><BR>⑦즈바라(suvara)는 광명(光明)입니다. 생사윤회의 <BR>원인인 미혹의 어둠을 한순간에 없애주는 대광명을 뜻합니다. <BR><BR>이제 ⑤⑥⑦을 함께 묶어 이야기하겠습니다. <BR><BR>불교에서는 이 세상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관찰할 때 한 가지 <BR>측면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BR>관찰하고 이야기합니다. 그 셋이 무엇인가? <BR>체(體)와 상(相)과 용(用)입니다. <BR><BR>이 중 체(體)는 본질,본체,근원,근본 등을 뜻하고, 상(相)은 <BR>나타나 있는 모습을, 용(用)은 작용이나 능력을 가리킵니다. <BR>우리 인간을 비롯한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반드시 체, <BR>상,용이 있습니다. 체,상,용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BR>과연 체,상,용이란 어떠한 것인가? 예를 들겠습니다. <BR><BR>옆의 시계가 있다면 그 시계를 바라보십시오. 보이십니까? <BR>‘나’ 의 눈으로 보는 시계의 모습이 바로 상(相)입니다. <BR>그 시계의 용(用)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시간을 알 수 있게 <BR>해주는 것입니다. 이 상과 용은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BR>그럼 시계의 체(體)는 무엇인가? 체는 그와 같은 시계의 모습을 <BR>낳게 하고 시간을 알게 하는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준 <BR>근원이요 근본입니다. 그렇다면 체가 무엇이겠습니까? <BR><BR>바로 그 시계를 만들어낸 사람의 ‘아이디어’입니다. <BR>시간을 알 수 있게 하는 작용을 표출시키기 위해 여러 <BR>부품들을 조합하여 지금의 시계 모양으로 만들어낸 발명가의 <BR>아이디어가 그 체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아이디어는 <BR>마음입니다. 발명가의 마음이 시계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BR>볼펜도 마찬가지요 물컵도 안경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BR>‘이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요러한 모양으로 만들면 <BR>되겠다’ 고 하는 아이디어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BR>이와 같이 상과 용은 반드시 체를 따라 이루어집니다. <BR>체를 떠나서는 상과 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BR>하지만 이 체(體)는 보이지 않습니다. 상과 용은 볼 수 있고 <BR>느낄 수 있지만 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없는 <BR>것은 아닙니다. 체는 언제나 상과 용의 밑바닥에 숨어있습니다. <BR><BR>이제 ‘ ⑤마니 ⑥파드마 ⑦즈바라’로 돌아갑시다. <BR>우리의 근본 마음,깨달음의 마음,참된 마음은 마니보주와 <BR>같습니다. 이것이 있어 무엇이든 뜻과 같이 이룰 수 있습니다. <BR>또 남자의 업이 다가오면 남자의 속에 숨고, 여자의 업이 <BR>다가오면 여자 속에 숨습니다. 그러나 가고나면 원래의 <BR>무색투명한 마니가 됩니다. <BR><BR>그런데 우리의 참된 마음,근본 마음의 모습(相)은 어떠한가? <BR>연꽃과 같습니다. 어떠한 세파 속에 있을지라도 오염되지 않고 <BR>늘 깨끗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맑디맑은 본래 마음의 <BR>본모습입니다. <BR>이 마니보주에서는 빛을 뿜어냅니다. 모든 무명과 미혹을 <BR>밝음과 지혜로 바꾸어놓는 대광명을 발하고 있는 것이며, <BR>이것이 우리 참된 마음의 작용입니다. <BR><BR>이제 광명진언을 외우는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이 <BR>있습니다. 그것은 ‘광명진언을 외우고 있는 내가 바로 <BR>여의보주요 연꽃이요 광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는 <BR>것입니다. <BR>나는 모든 것을 뜻과 같이 이룰 수 있는 여의보주를 지니고 <BR>있어 능히 맑히고 밝힐 수 있다는 것과, 나는 능히 생사의 <BR>탁류 속에서도 고요하고 맑은 연꽃과 같은 모습을 갖추고 <BR>살겠다는 것과, 대광명을 발하여 나와 모든 이의 미혹을 <BR>지혜로 바꾸어 놓고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BR><BR><BR>⑧프라바릍타야(pravarttaya)는 ‘전변(轉變)한다’는 <BR>뜻입니다. 나의 본심,보리심,진심,일심을 개발하여 생사의 <BR>고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BR><BR>⑨훔(hūm)은 완성,성취의 의미를 지닌 단어입니다. <BR>‘미혹과 더러움을 벗어나 청정과 밝음을 이루고 본심, <BR>보리심,진심을 회복해 가졌다’ 로 해석하면 됩니다. <BR><BR>이상의 아홉 가지 단어를 하나로 연결시켜 보면 대략 다음과 <BR>같습니다. <BR><BR>“이 대법계에는 어디에나 어느 때에나 영원,완성,조화, <BR>통일,진실,행복,자유 그 자체인 법신불의 결정적인 광명이 <BR>가득하오며, 나 또한 마니요 연꽃이요 광명의 존재이다. <BR>이제 부처님의 대자비광명속에서 참된 나의 체,상,용을 <BR>개발하여 생사 윤회 세계를 벗고 참다운 깨달음을 성취하노라.” <BR><BR>이제 광명진언을 외우는 우리는 관(觀)을 잘 해야 합니다. <BR>대법계에 가득하신 부처님께서 ‘나’에게 대광명을 비추어 <BR>주는 가운데, 연꽃 위에 앉은 내가 대광명을 발하고 있다는 <BR>것을 관상(觀想)하며 진언을 외우는 것입니다. 곧 스스로가 <BR>마니요 연꽃이요 광명임을 관할 줄 알아야 합니다. <BR><BR>그리고 영가를 위해 기도할 때는 부처님께서 비추어주시는 <BR>대지혜,대자비광명을 받고 있는 영가가 극락세계의 연꽃 위에 <BR>앉아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을 관하면 좋습니다. <BR>이렇게 사실적인 모습을 떠올리는 관을 하기가 처음에는 <BR>쉽지 않은 이들도 있겠지만, 차츰 하게 되면 용이하게 <BR>이루어집니다. 꼭 관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관을 하게 되면 <BR>그 성취가 훨씬 빨라지느니만큼 잘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 <BR><BR>***기도방법 및 참고사항*** <BR>광명진언의 영험은 매우 큽니다. 제가 권하여 성취한 <BR>광명진언 기도 영험담만 하여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면 <BR>관계상 뒷날로 미루고, 기도에 참고가 될 만한 사항들을 <BR>이야기하겠습니다. <BR><BR>①마음가짐: 이 기도를 할 때는 욕심이 아니라 <BR>‘대법계의 광명 원리에 따른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BR>‘나’나 집안의 영가나 떠도는 귀신 모두가 무명과 <BR>미혹 속에 휩싸여 방황하기 때문에 고난에 처하는 것입니다. <BR>따라서 부처님의 대지혜광명으로 무명과 미혹을 밝히면 <BR>저절로 해탈하게 되고, 불공(不空)의 대해탈과 행복을 누릴 수 <BR>있게 된다는 것을 거듭거듭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BR><BR>②기간 및 독송횟수: 편의상 불교신행 연구원에서는 <BR>올해 정해년 1년을 광명진언 기도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BR>1년 정도 하게 되면 집안의 영가천도는 물론 ‘나’의 <BR>업장소멸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BR>그리하여 독송 횟수를 30만독~1백만독으로 정했습니다. <BR><BR>곧 하루에 1천독씩 하게 되면 3백일에 30만독을 할 수 있고, <BR>하루 3천독씩을 하면 1백일 만에 30만독을 끝낼 수 있습니다. <BR>만약 1백만독을 하려면 하루 3천독씩 333일을 하면 되는데, <BR>몇 독을 할 것이며 며칠을 할 것인지는 각자의 원력에 따라 <BR>정하면 됩니다. <BR><BR>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 등을 천도도 하고 ‘나’의 업장 참회, <BR>살아 있는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함께 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BR>처음 삼칠일(21일)은 먼저 영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BR><BR>이 경우 가족,영가 모두를 한꺼번에 할 수도 있고, 특별히 <BR>인연이 깊은 한 분 한 분께 21일씩 할애하여 기도해주는 것도 <BR>바람직합니다. 이 기회에 꼭 집안 영가분들을 모두 천도해 <BR>주겠다는 자세로 임하시면 됩니다. <BR><BR>또 현재의 가족 중 특별히 한 분 만을 위한 기도를 할 경우에는 <BR>그 분을 연꽃 위에 올려 부처님의 대지혜,대자비광명을 받는 <BR>것을 관하십시오. 그리고 나의 업장참회와 가족 모두의 행복을 <BR>기원한다면 함께 연꽃 위에 올라 빛을 발하는 모습을 관하면서 <BR>진언을 외우면 됩니다. 이때의 기간은 21일 이상 자유롭게 <BR>정하되, 성취가 멀면 몇 차례 거듭하십시오. <BR><BR>③장소: 처음 기도를 하는 이는 조용한 곳에서 <BR>행하여야 합니다. 절에서 기도를 할 때는 법당 안에서 하면 <BR>좋겠지만, 집에서 행할 때는 방해받지 않을 조용한 공간을 <BR>택하십시오. 가재도구가 많은 집안이면 기도를 위한 별도의 <BR>방을 갖거나 아늑한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BR>그때는 방에서 넓게 비어 있는 공간을 향해 해도 좋고, <BR>거울 앞에 앉아 자신의 얼굴을 향해 행하여도 좋습니다. <BR>산란하지 않은 장소와 방향을 택하면 됩니다. <BR><BR>④하루 중의 기도시기 및 자세: 광명진언 1천독은 <BR>한번에 가능하겠지만, 3천독을 한자리에 앉아 한 번에 다 하는 <BR>것은 여의치 않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 <BR>하루의 기도를 세 차례로 나누어 행할 것을 권합니다. <BR><BR>그리고 세 차례 중에서 한 차례는 가부좌,정좌 등을 취하여 <BR>천주를 돌리며 기도하십시오. 만약 다리가 불편한 분은 <BR>의자에 앉아 해도 무방합니다. <BR><BR>또한 세 차례 모두 자리에 앉아 기도가 힘든 경우, <BR>나머지 한두 차례는 밥 하는 시각, 운동하는 시각, 출퇴근 길 <BR>등의 시각에 광명진언을 외우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BR><BR>이때는 천주를 돌릴 수 없으므로 단정히 앉아 내가 1천 번을 <BR>외우는 시간(숙련되면 50~60분)보다 10분 정도 더 시간을 주어 <BR>그 시간만큼 동중기도(動中祈禱)를 행하면 됩니다. <BR><BR>⑤소리의 크기: 광명진언은 꼭 고성(高聲)으로 하지 <BR>않아도 됩니다. 흔히 고성으로 염불을 하면 열 가지 공덕이 <BR>뒤따른다고 하지만 작게 부른다고 하여 공덕이 사라지는 것은 <BR>아닙니다. 오히려 집안에서는 작은 소리로 외우는 것이 <BR>이웃이나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아서 좋을뿐더러, 더 <BR>효과적으로 마음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BR><BR>⑥공양물: 예상 밖으로 ‘집에서 기도를 할 때 음식을 <BR>차려야 하는가’ 를 묻는 불자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향을 <BR>피우는 것으로 족하며, 조금 더 한다면 꽃,촛불,다기물 까지는 <BR>괜찮습니다. 그러나 음식물을 공양하게 되면 잡된 신이 찾아들 <BR>수 있으므로 집안에서는 절대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R><BR>⑦부득이 못하게 될 경우: 여행이나 특근 등으로 <BR>집에서 기도를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스스로가 정한 시간만큼 <BR>어디서든 하는 것이 좋고, 그것이 어려우면 단 열 번이라도 <BR>광명진언을 외운 다음 사정을 고하여야 합니다. <BR><BR>“오늘은 특별한 사정 때문에 광명진언 기도를 제대로 행하지 <BR>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허물을 받아 주시옵소서. 내일은 올바로 <BR>잘 하겠습니다.” <BR><BR>그리고 스스로가 세운 축원과 발원을 염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BR>한 번 하지 않은 것을 핑계 삼아 계속 하지 않게 되는 <BR>허물을 막을 수 있습니다. <BR><BR>⑧입재 및 축원: 기도를 처음 시작하는 입재식(入齋式)은 <BR>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 시작하는 날 삼배를 올린다음 <BR>고하십시오. <BR><BR>“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제자 ooo은 오늘부터 <BR>o일동안...............을 위하여 광명진언 기도를 행하고자 <BR>합니다. 저의 모든 마음을 부처님의 대지혜광명속에 바치오니, <BR>이 기도의 목적이 꼭 성취되게 하옵소서.” <BR><BR>이렇게 세 번을 고하면 입재(入齋)가 되는 것입니다. <BR>그리고 매일 기도를 할 때는 먼저 삼배를 올리면서 참회(懺悔)하고 <BR>축원(祝願)하고 감사(感謝)부터 하십시오. <BR>참회는 ‘부처님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BR><BR>축원의 내용은 각자가 적절히 정한 것을 세 번 하십시오. <BR>고상한 축원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원하는 어떠한 축원내용이라도 <BR>좋으니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다듬은 다음 부처님께 고하시기 <BR>바랍니다. <BR><BR>감사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 됩니다. <BR>그리고 광명진언을 외우기 전에 “나무광명진언”을 세 번 <BR>외운 다음, 진언을 천 번 반복하십시오. <BR>마지막으로 끝난 다음에도 삼배를 하고 시작할 때 했던 <BR>참회와 축원과 감사를 드리면 됩니다. <BR><BR>부디 이상과 같은 방법과 광명진언의 참뜻 속에서 기도를 <BR>여법하게 행하여, 부처님의 큰 가피를 입고 대자비와 대지혜와 <BR>대평화와 대행복이 충만된 삶을 영위하시기를 깊이깊이 <BR>축원 드립니다. <BR><BR>도서출판 효림대표, 불교신행연구원장 김현준 <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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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의 장 大灌頂光眞言대관정광진언 (光明眞言광명진언)

圓通寶殿 추천 1 조회 1,962 07.03.25 08:3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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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위제희
07.03.25 09:06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 모셔가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至公無私
07.03.25 09:51

귀한말씀 잘듣고 모셔갑니다...()...
나는 자유인
07.03.25 10:35

()....
빛으로만든사랑
07.03.25 19:37

정말좋은자료입니다.광명진언의 위신력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좋은하루
07.03.26 00:38

좋은자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길상심
07.03.26 13:42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감사 드리며...모셔 갑니다......._()()()_
꽃승
07.03.26 14:14

귀한 자료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친구의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친구에게 광명진언 자료를 인쇄해서 선물 해 주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빛으로만든사랑
07.03.26 23:53

감사합니다..지장보살을넘어 관세음을넘어 아미타불을넘어 일체불보살을 넘어 우리의 고향이고 법신인 비로자나불의 기도문을 이르게 하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대의공덕 무량하리....
2娘1
07.03.28 02:57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나는 어디에 있는가
07.04.04 01:25

귀한 자료 너무나도 잘 보았습니다..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혜 선
07.04.18 14:55

너무 좋은 귀한 자료라 모시고 갑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_()_
종덕
09.10.01 21:50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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