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라인업
- 1차 라인업 아티스트 -
김윤아
데이브레이크 (DAYBREAK)
심성락
양방언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옥상달빛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이승열
정재형
좋아서 하는 밴드
짙은
클래지콰이 (CLAZZIQUAI)
킹스턴 루디스카 (KINGSTON RUDIESKA)
튠 (TUNE)
페퍼톤스 (PEPPERTONES)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10센치 (10CM)
CHRIS GARNEAU
OLIVIA
TEENAGE FANCLUB
festival lady : 한효주
라인업 분석 :
일단 1차 라인업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다수 포진했다는 점이겠네요.
GMF의 새로운 경향이자 실험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형 공연을 주로 펼쳐오신 재일교포 탑 아티스트 '양방언'님이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모습을 보이게 되셨구요, 금년으로 77세에 접어드신 아코디언 장인 '심성락'님의
감동적이고 낭만적인 연주도 GMF 무대에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 모두
GMF2010의 스페셜 카드로 생각하여 벌써부터 연출에 신경쓰고 있는 무대입니다.
잿빛 가득한 스타일의 새 앨범을 통해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김윤아'님도
GMF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BML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됐던 그 진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GMF2007 당시 우천 속에서도 집중도 있는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자아낸 바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이승열'님이 다수의 신곡과 함께 3년만에 GMF 무대에 오르며,
이젠 Loving Forest Garden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가브리엘 왕자 '정재형'님도
연주 음반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공연 내용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십니다.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GMF와 함께 하게 된 이름들이 여럿있습니다.
그간 스케쥴이 맞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던 일렉트로닉 팝의 국가대표 '클래지콰이'가
드디어 GMF 무대에 올라 화려한 영상과 밴드가 더해진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체는 물론 공연에서도 극히 만나기 어려웠던 '에피톤 프로젝트'가 민트페이퍼의
2년이란 길고 긴 구애 끝에 GMF에 출연하기로 큰 결정 내려주셨습니다.
balance our eARTh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는 '원 모어 찬스(정지찬+박원)' 역시
페스티벌 첫 출연을 GMF와 함께 하게 되셨구요, 십수년 구력의 카리스마 멤버들로 똘똘뭉친
전방위 문화 예술 집단 '3호선 버터플라이'도 GMF와 반가운 첫 만남을 갖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페이퍼와 너무도 친숙한 이름들 역시 출연합니다.
이젠 'GMF 종신 계약설'의 루머가 오갈 정도로 찰떡궁합 관계인 '페퍼톤스'가 전무후무한
4년 연속 출석에 성공했습니다. '페퍼톤스 덕에 GMF 날씨가 좋았다'는 쾌청한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길 바래요^^
2010년 민터들이 가장 주목한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신예(?) 3인방 '10 센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등도 엄청난 추천을 등에 엎고 GMF2010 무혈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큰 여운을 전해준 BML 무대는 물론 은근하게 마니아를 중독시키고 있는 '짙은'과
지난해 GMF 베스트 공연 중 하나로 기억되는 '킹스턴 루디스카'는 이젠 단골 느낌이 강하네요.
한편, 지난해 MVP로 등극했던 정욱재(노리플리이)의 프로젝트 '튠'과 베스트 루키에 빛나는
'좋아서 하는 밴드'는 자동출전권을 통해 GMF 무대에 다시 출연하시기로 이미 오래전 확정!
1차 라인업에는 3팀의 외국 아티스트들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아티스트는 단연 'TEENAGE FANCLUB'.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발 기타팝의 전설적 밴드가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나게 됐습니다. 사실 2차 라인업으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본인들이 홈페이지에서 먼저 공개한 까닭에 부득이하게 1차 라인업에ㅎㅎ
GMF2007년부터 꾸준히 추천 이벤트에 이름을 올렸던 싱가폴 출신 미모의 보사+팝 아티스트
'OLIVIA'도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며, 금년초 EBS 스페이스 공감과
라디오 천국에 출연하여 음악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CHRIS GARNEAU'도
목가적인 사운드로 GMF를 빛내주실 예정입니다.
- theme song 관련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의 메인 테마송은 민트페이퍼의 세 번째 음반 "LIFE"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소개됐던 '데이브레이크'의 '팝콘 리믹스 버전'입니다.
가을 하늘의 푸르고 맑은 기분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자체 평가였습니다.
리믹스 버전은 GMF 테마송의 단골 손님인 애플스(APLS)의 '로직(LOZIK)'님이 맡았으며,
기타와 믹싱 작업에 칵스(THE KOXX)의 막내 '숀(SHAUN)'이 참여하였습니다.
페스티벌 레이디 '한효주'님이 참여하는 '남녀 듀엣 염장송'(제목미정)과
balance our eARTh 캠페인과 함께할 '좋아서 하는 밴드'의 '북극곰아' 등 두 곡의 서포트 테마송을
추가로 만날 수 있으며, GMF2010 기념음반에는 세 곡이 모두 수록됩니다.
- supervisor -
GMF2010의 자문위원(supervisor)은 전에 비해 무척 젊어진 느낌입니다.
오픈버스킹 스테이지인 '버스킹 인 더 파크(Busking in the PARK)'을 진행해주실
조준호(좋아서 하는 밴드)님과 'balance our eARTh'를 다시금 멋지게 꽃피워줄
'정욱재(노리플라이)' 등 젊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함께합니다.
2007년부터 함께 했던 '정동인 대표(안테나뮤직)'님은 금년에도 변함 없이
자문위원이자 매체 홍보 부분을 도와주실 예정이랍니다.
아마도 민트페이퍼 사정을 잘 아시는 한두분 정도가 자문위원에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퀴즈의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성락 / 10센치 / 페퍼톤스 / 에피톤 프로젝트 / OLIVIA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트위터를 통해 당첨자를 안내해드립니다.
당첨자 다섯 분께 9월 19일 진행되는 'mint festa vol.28 ~ pop' 티켓 2장씩을 드리겠습니다.
* 포스터 사진 촬영은 민트페이퍼 스탭이자 인기(!) 작가인 '생선(김동영)'님이,
모델에는 칵스(THE KOXX)의 떠오르는 간지남 '숀(Shaun)'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가 일부 추가될2차 라인업 발표는 8월 17일 (화) 오후 2시 예정,
새로이 16팀이 추가(1+2차 총 36팀)된 일자별 출연 아티스트까지 공개됩니다.
* 공식 티켓은 7월 30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독점 오픈됩니다.
* 티켓오픈
첫댓글 헐..............................쩐다
헐......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