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July 2nd Sunday : Today is the Sketch Day at the Unak Mountain Area with Outdoor Watercolor Painter Association Members
오늘도 어제이어 무더운 날씨.. 계곡옆에 식당에서 그리든데.. 워낙 더워서 땀이 줄줄~
그래도 경치는 운악산이 보이고 계곡물 시원하게 흐릅니다!! 다음부터는 수영복 가지고 와서.. 풍덩!! 으! 시원해" 해야 겠습니다^^
오늘 그림은 사진 3장을 합성하여.. 운악산 배경에 교회있는 마을 cut 그리고 논 을 합성하여 시작은 좋왔는데..아무래도 용두사미로 마쳤당!!
오전에 잠시 소주 파티하고 점심는 제육 보쌈에 맛있게 쌈 + 두부 된장+ 지역 막걸리로 아주 맛있게
.
무더워도 잠시 그림그리기 삼매경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회원들과 정감있는 대화와 간식과 냉커피+ 포도쥬스도 얻어먹고.. 호강한 날이었습니당^^
Today Work
- Watercolor & Pen on Paper
- Size : 42×23 cm
- At the valley overlooking Mt. Unak.
대청도 갔을때 Outline 한것도 ,Coloring 도 좀했다.
미완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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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s:
09:00 : Depart for the Sketch place: Gapywon
Unak Mt Area
10:10 : Arrived at the Lunch restaurant
10:10~ 11:00 : Greeting and walking around for photo shooting
12:30 : Rural ordinary set menu + Local
alcoholic beverages
( low degree )
13:00~ 16:40 : Sketch activities
16:30 : Depart for Seoul
Present 16:40 pm 55km , one hour and 10 minutes distance by Bus / ETA 17: 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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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雲岳山
경기 가평군 조종면과 포천시 화현면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솟아 있는 산.
고 서쪽과 북쪽 계곡의 물은 농경지를 형성하면서 포천천으로 흘러든다.
경기의 금강(金剛)으로 불릴 만큼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우뚝우뚝 치솟아 있고 주변에는 뾰족봉·편편봉·완만봉 등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서쪽 계곡의 거대한 암벽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무지개폭포(홍폭)는 궁예가 이곳으로 피신하여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하다. 봄에는 4월 중순에 자목련, 5월경에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고사리·취나물이 많으며, 가을에는 상봉에서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서쪽 계곡의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운악팔경(雲岳八景)의
제1경은 등산로 중턱에 있는 백년폭포로서, 백년 동안 변함없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2경은 6·25전쟁 당시 오랑캐들이 은거하였다는 다락터 오랑캐소로, 소의 물이 복더위 중에도 얼음같이 차다고 한다.
제3경은 운악산 중턱에서 오른쪽 계곡 쪽에 있는 사람 눈썹모양의 눈썹바위이고,
제4경은 현등사 오른쪽 계곡에 있는 코끼리바위이며, 제5경은 망경대이다.
제6경은 무우폭포(舞雩瀑布)에 있는 민영환 암각서로, 구한말 민영환 선생이 이곳을 찾아 기울어가는 국운을 탄식하였다고 하는데 1906년 나세환 외 12명의 뜻에 의거하여 각서한 것이며 ‘민영환바위’라고도 부른다. 제7경 큰골내치기 암벽은 큰골계곡에 있는 삼각형태의 80m 암반절벽이다.
제8경은 하판리 노채계곡에 있는 노채애기소로, 규모가 작아 애기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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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가평군 조종면에서 운악산을 오르면 무우폭포가 있고, 남동쪽의 산 중턱에는 고찰 현등사(懸燈寺)가 자리잡고 있다.
이 사찰은 신라 법흥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재건하였다. 경내에는 하판리3층석탑, 현등사3층석탑, 7층다보탑, 보광전, 부도 등과 극락전의 아미타불상 후불탱화, 관세음보살상, 범종 등이 있다. 하판리 동구 언덕에는 조병세·민영환·최익현의 신위를 모신 3층단이 있다. 운악산은 화악산·관악산(冠岳山:629m)·감악산(紺岳山)·송악산(松嶽山:489m)과 함께 경기 5악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의 망경대가 꼽힌다.
‘운악산(雲岳山)’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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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같은풍경 다른 느낌
사진 넘 예쁘고 멋있어서 몇개 퍼 갑니다
늘 관심과 응원
찬조까지~~감사드립니다 ~^^♡♡♡
회장님!! 감사합니다^^
넘 멋진 사생후기. 사진도 그날의 아름다운 운악산 주변 풍경을 정감있게 찍으셨네요. 작품도 생생한 운악산의 모습도 좋고 이래저래 덕분에 푸근한 사생 감사합니다.~^^
이진희 화가님! 따뜻한 응원말씀 감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