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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정식종목 채택 지원요청 등, 각종 볼링 현안 논의
볼링선수 출신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 석 대한볼링협회장이 3월 11일 신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예방하고, 볼링 종목 발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볼링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용기 의원과 정 석 회장은 볼링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서 2대회 연속 제외된 문제를 언급하며,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2030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한 볼링이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돼 한국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접촉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전용기 의원은 “앞으로도 체육인과 볼링인들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볼링이 다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석 회장 역시 “볼링이 세계적 수준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만큼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더 나아가 한국볼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석 회장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볼링장 활용 문제도 건의했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선수촌 문제와 선수촌 내 볼링장 운영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원활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볼링은 지난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오는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회에도 정식종목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아울러 진천 선수촌내 볼링장의 경우, 볼링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서 배제된 후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수촌 이용에 크게 제한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볼링인메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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