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마을의 본거지가 원주라 45년만에 원주를 찾아가 보았다.옛 생각이나서 ..........
이것이 나이든 사람의 마음인가 보다.나이가 드니 엣날이 그리워지고 엣 추억이 그립다.
내가 첫아들을 낳은 원주단계동 철길옆 초가집 아이를 낳고 일주일도 안되어 산바라지를 끝내고 어머니가 상경 후 어린 나이의 처가 냈가에서 기져귀 빨던 그곳 시냇물. 새끼줄에 맨 연탄을 사다 산모 몸을따뜻하게 해 주려 하던 시절 담배값이 없어 길 가의 담배꽁초를 찾던 그시절 학성동꼭대기의 10촉짜리 빨간불의 홍등가 지금은 역사속의 유물로 사라진 갈까 보이질 안는다 .아! 원주 내 나이 젊은 시절 겁없이 지내던 원주 엣 추억이 그립다. 우리산마을 까페가 나를 옛 추억을 뒤돌아보게하여 고맙다.
그래서 우리산마을을 자주 찾는가 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추억을 되살리며 자주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