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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23일 비금도 선왕봉
다도해 국립공원 비금도 선왕산 산행
아름다운 다도해 비금도 섬 관광겸
선왕산을 산행 합니다.
▶ 비금도( 국내 최초의 천일염 생산지,시금치로도 유명)
비금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54km 가량 떨어진 신안군의 섬이다. 이 섬은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서가 길고 남북이 짧은 형태로 동쪽에는 성치산이, 서쪽에는 선왕산이 자락을 펼치고 있다. 비금도 가산항에 내리면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해안을 가득 메운 염전이다. 소금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전국 수요량의 20분의 1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은 중국산 저가 소금에 밀려 많은 염전이 문을 닫는 상태지만, 아직도 전국 염전의 40% 가량이 신안 지역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대규모 염전이 많다.
비금도가 속한 신안 지역에 염전이 생긴 것은 1946년의 일이다. 본래 강우량이 많은 신안은 일제 때부터 천일염을 만들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평안남도 용강군 주을염전으로 징용을 갔던 박삼만씨가 해방이 되자 고향에 돌아와 개펄을 막아 '구림염전'을 개척한 것이 시초다. 그 이전까지 주을염전 등지에서는 바닷물을 커다란 솥에 끓이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 소금을 만들어 왔었다. 때문에 박씨가 만든 '구림염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천일염 제조 방법은 주변 신안군의 모든 섬으로 전해졌다. 이 염전사업은 5.16 직후 최고의 호황을 누렸는데, 화폐개혁과 더불어 소금 값이 치솟아 염전의 인부들까지 지갑이 터질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성분이 함유된 해수를 자연적인 방법으로 농축시킨 것으로 인체에 유익한 식품으로 꼽힌다. 신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금 가운데 최상품은 주로 여름에, 특히 장마철에 만들어진 것을 꼽는다. 중국 및 동남아산 소금과 달리 최상품 비금도 천일염은 짠맛이 덜하고 혀끝에서 단맛이 나며 쓴맛이 없는 것이 특징. 3년 이상 보관해 간수가 완전히 빠진 것을 더욱 고급으로 친다.
최근 10여 년 사이 비금도는 천일염보다 시금치로 더 유명해졌다. 서울의 백화점 등과 계약되어 직송되는 바람에 비금 시금치는 목포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귀한 것이 되었다고 한다. 겨울철에도 기후가 온화하여 노지에서 재배해 많은 양을 출하하고 있다.
비금도에 시금치가 들어온 것은 1958년경 비금면 죽림리 최남산씨가 재배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처음에는 서부 일원에서 주로 재배하였으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섬 전역으로 재배지역이 확대되었다. 해풍 등 기후여건이 적합하며 개펄의 흙으로 객토한 조건이 시금치 재배에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금도 시금치는 전국 생산량의 30 - 40% 를 차지 한다.
▶ 원평 명사십리 해수욕장,하누넘해수욕장 (고운 모래와 멋진 낙조, 때 묻지 않은 해변)
비금도를 소금과 시금치의 섬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산행을 마치고 남는 시간에 찾아봐야할 곳이 바로 해수욕장. 개발되지 않아 자연스런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비금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명사십리(원평)와 하누넘을 꼽을 수 있다.
규모로 보자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단연 돋보인다. 차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곱고 단단한 모래가 4km 넘게 펼쳐져 있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방대하다. 백사장뒤의 숲은 빈약하지만 6 - 7월 해당화가 피어날 때면 환상의 해변으로 변한다. 수평선 너머로 빨려드는 황홀한 낙조도 일품이다.
▶ 하누넘 해수욕장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하누넘해수욕장은 원평해수욕장과 달리 작고 호젓하다.백사장 양편으로 기암절벽이 운치를 더하고,특히 백사장 위로 밀려올라왔다가 내려가는 파도가 겹겹이 물결을 만드는 모습은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아름답다.
96년도에 5km 임도가 개설된 이후 그 아름다움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매년 탐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말발굽 형태로 굽은 해수욕장으로 아담한 크기지만 수려한 주변 경관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곳이다.
길이 500m 폭 60m 가량의 백사장 뒤편에는 짙은 송림이, 양옆은 기암들이 둘러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누넘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천연기념물 제332호인 칠발도와 함께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이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누넘은 대중교통도 숙박시설도 없는 그야말로 원시 모습 그대로의 해수욕장이다. 원래 해수욕장 뒤편에 위치한 하누넘농장(061-262-6685)의 사유지였는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샤워장과 식수대,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이 해수욕장은 비금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된다. 이졍표가 있다. 하누넘 해수욕장으로 가려면 면소재지에서 원평 해수욕장 방면으로 1.2km 정도 진행해 왼쪽의 서산사(사찰) 진입로로 들어선다. 이 길을 따라 800m 정도 가면 서산 마을 입구. 마을 앞에서 왼쪽의 비포장길을 따르면 금천저수지로 가는 길이다. 저수지 둑에서 다시 오른쪽 제방을 넘어서면 본격적인 임도가 시작된다. 한 줄기로 뻗은 이 산길을 타고 20분 가량 해안을 따라 가면 해수욕장이 나온다.
▶ 비금의 역사적인 유적지로는 광대리 뒷산 용굴을 넘는 고개마루에 성치산성이 있다. 고려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는 이 성은 주위가 130간 되는 돌성이다 1231년 몽고병이 침입하기 이전만 해도 성밑에 마련된 넓은 땅에서 군사훈련을 하느라고 함성과 말발굽소리가 요란했다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성치산성의 맨 꼭대기에는 봉화대가 뚜렷이 남아 옛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성치산성 봉화는 옛날 우리나라의 서남해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곳으로 흑산 봉화를 받아 목포 유달산, 무안 삼향왕산, 함평 옹산, 개성, 강활로 이어졌으며 봉정이 주둔했다고 한다.
▶
산행지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죽렴리
(궁금하신것은 인터넷 검색)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 ~ 비금가산 차도선
가산선착장 ~ 상암주차장 (버스로 이동)
산행코스 : 상암마을 주차장 ~ 그림산 ~ 죽치우실
선왕산정상 ~ 하누넘 해수욕장 (하트해변 )
하산후 버스로 명사십리해변을 달러서
가산선착장으로 귀대후 선승
산행 거리 : 5키로정도
산행 시간 : 5시간정도
산행 주변 관광지 : 명사십리
#새벽 1시45분에 신복출발 ~ 목포에 6시30분도착
(7시배 첫배 타고 비금도로 출발)
섬도착후 택시타고 상암마을 주차장가서
산행 시작
산행 마친후 하트해변에서 다시 택시타고
명사십리 해변을 달리고 가산선착장으로
가산선착장서 오후 4시배타고 다시 목포로
목포서 6시10분 출발 울산신복 도착 11시정도
# 아침은 산악회 서 드리고
점심과 간식은 각자 준비
저녁은 울산 오다가 개인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 탑승장소 ; 호계홈플러스 (12;30) ~
호계코오롱(12;38) ~ 화봉공항(12;50) ~ 병영인산(12;58)
~ 동천체육관(01;02) ~학성공원(01;05)~세양청구
(01;13) ~ 태화호텔앞(01;20) ~ 신정지하도(01:23)
공업탑 주유소앞(01:30) ~ 옥동수자원(01:35) ~
신복로타리 돼지국밥집앞 (01:45)~천상 (02:00)~
# 산행준비물 ; 후라쉬.스틱.점심및 간식.따뜻한물
아이젠,비옷.뚜꺼운옷.장갑.갈아입을옷
# 산행 참가비 ; 70.000원
# 특별사항은 없고 비금도 선왕산 산행은 아름다운
다도해랑 섬관광이 대겠습니다.
산행 하실분은 산행 하시고 섬관광 하실분은
섬관광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것은 개인적으로 인터넷 검색 하셔서
정보를 얻길 바랍니다.
비금도,선왕산 예 약 좌 석 표 중앙고속.이현철 010ㅡ9368ㅡ1381 자리없음 0 1 2 통
로 3 신정지히도 산들바람 6 7 신정지하도 써니 9 10 11 태화 박경환 13 14 15 법원버스 4483 17 18 19 태화 산까치 21 22 23 공업탑 로즈마리 25 26 예비 27 세양청구 총무게스 29 30 예비 31 세양청구 총무게스 33 34 35 신복 신복 팔당 초록향기 37 38 예비 39 40 41 42 45 43 44
신복
세양청구
4
산대장
총무
5
태화호텔
신정지하도
천상
8
햇빛나리
양사장
예약
화봉공항
화봉공항
신복
12
두레
두레
삼호 박사장
호계홈플러스
호계홈플러
법원버스
16
이승열
이승열
4483
인산
인산
동천
20
홍여사
홍여사
산까치
신복
공업탑
공업탑
24
마음소리
로즈마리
로즈마리
동천
동천
세양청구
28
정선달
정선달
총무게스
세양청구
세양청구
32
총무게스
총무게스
천상
천상
36
팔당
초록향기
인산병원
인산병원
거산
거산
◐ 자연산악회는 동호인 산행이며,비영리단체이므로 산행중 안전사고는 100%본인 책임입니다.
◐ 본 산악회(울산자연산악회,임원진)는 민,형사상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 운영진은 산행시 산행코스만 안내합니다 (운영진의 지시에따라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 동의하신분만 참가신청 바랍니다 - 참석한회원은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국내여행자보험: 2009년10월1일,금융감독원에서 국내여행자상품에,상해입원비 치료비를 없애고 상 해사망시 적용되므로 보험제공을 받지봇합니다.
◐ 타산악회 일일여행자보험이라는것은 국내보험회사에는 없는보험입니다.
※ 회원전화는타용도로 절대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수산 산신령;010ㅡ8558ㅡ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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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써니 참석 8번좌석 확인
대장님저신정시장서탈께요신정지하도서기다리면되나요?
응 신정지하도 위 ㅎㅎㅎ
박경환 참석 태화 12번좌석
총무님 참석 세양청구 3번좌석
양사장 참석 신정시장 1번 좌석
교수님외 3분 참석 천상 5.6.9.10번좌석
소리님외한명 신복~21~22번접수
17.18 인산병원탑승
까치님 방갑습니다 17~18번 접수합니다
홍영숙님 동천 1명 태화1명 19.20번좌석 접수
홍영숙게스트 2명 공업탑 23.24번좌석 접수
2명 참석. 동천 탑승!
선달님방갑습니다 동천~25~26번접수합니다
원장님외3명 강변도로2명 신정지하도2명 13~16번좌석 접수
세양청구~27~28번접수합니다
세양청구 27,28번좌석 접수
세양청구~30~31~32번접수합니다
네에 3명 30.31.32번 좌석 접수
천상 탑승 2명 탑승 33, 34번
팔당님 반갑습니다
33.34번좌석천상접수
호계~35~36번예약접수합니다
호계 35.36번좌석 접수
산들바람님 신정지하도 4번접수합니다
산들바람님 4번좌석 접수 신정지하도
로즈마리님 게스트 공업탑 22번좌석
거산대장외2명 인산병원37.38.39번좌석 접수
삼호박사장 신복 11번좌석 접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화봉동 공항 합 두명 산행신청합니다.
두레님 방갑습니다 화봉공항 두분접수합니다~좌석은 신령님께서
두레님 반갑습니다. 오래만입니다
9.10번좌석 접수
초록향기외1명 신복 35.36번좌석 접수
010 ㅡ 3282 ㅡ 0565 외1명 호계홈플러스 13.14번좌석 접수
016-473-4483 법원 버스정류소앞 2명 15.16번 좌석
햇빛나리님 태화 호텔앞 5번좌석 접수
비금도 잘다녀올께요 .즐거운 일요일 대세요
형님
산 안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