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2017.10.28. 07시00분 대구출발
08시40분 뱀사골팀
09시20분 성삼재팀
17시30분 직전마을 산행종료
- 산행코스 - A코스: 뱀사골-반야봉-피아골 20km
B코스: 성삼재-노고단-피아골 13km
지리산 뱀사골, 피아골 단풍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안전산행!!! 감사드립니다.
조선시대 대학자 남명조식(1501-1572) 선생님은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은 사람은 단풍을 보았다 할수없다라며 유명한 삼홍소시를 남겼습니다.
또 소설가 조정래님은 태백산맥에서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현장이었던 피아골과 피아골 단풍의 아름다움을 연관시켜 피아골의 단풍이 그리도 핏빛으로 고운것은 먼 옛날부터 그 골짜기에서 수없이 죽어간 사람들의 영혼이 그렇게 피어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는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에서 피아골 단풍을 찾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온몸이 달아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참!! 우리 사님들 오늘 행복했습니다.
피아골은 역사속에서 죽은 이의 피가 골짜기를 붉게 물들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지만 도착한 이곳 직전마을에서 오곡중의 하나인 피를 많이 재배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답니다.
피아골삼거리 피아골단풍
피아골삼거리 피아골단풍
계곡 삼색 단풍
하늘로 쳐다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피아골 대피소 직전
피아골대피소 직전
노고단 진행중 바라본 바로 앞 반야봉 우측 멀리 천왕봉부터 촛대봉까지 주능선
여기서부터 단풍터널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붉게 물든 고운단풍
아름답습니다.
오색단풍
계곡단풍
만복대 바래봉 방향 바로 아래 노고단대피소 그아래 성삼재
노고단대피소 줌당겨서
지리산 주능선이 가을하늘 구름아래 아름답습니다.
11월4일 5일 차량전면통제 현수막 KJ산악회는 천왕봉산장에서 18시 차량올리오니 1.2km 걷지마시고 천왕봉산장에서 대기 요망 연곡사로 내려가지 마세요(11월4일5일)
성삼재에서 본 붉게타오르는 노고단 방향
노고단 고개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 천왕봉까지
천왕봉 줌당겨서
노고단에서 본 만복대부터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서북능선
섬진강은 구름아래 화엄사 방향
노고단 줄을서서 인증샷
노고단에서 본 구름이 천왕봉을 덮고 있습니다.
노고단 진입은 예약하지 않았는 분은 기재후 10분 대기
돼지령 지난 장소에서 본 좌측 삼도봉 그옆 토끼봉 우측 천왕봉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피아골 노란단풍
피아골 노란단풍
피아골 붉은단풍
피아골 붉은단풍
피아골 붉은단풍
피아골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