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글을 옮겨온 관계로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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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의 스펙
-예전엔 풍기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정도너츠'가 대구권에서도 하나하나씩 가게들이 생겨 가까이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침산네거리 쪽에 새로 오픈한 '정도너츠 침산점'의 '생강 / 허브 / 인삼 / 커피 도너츠' 세트이다.(집이 가깝다 보니 바로 확인차...)
-정도너츠 자체가 단맛이 강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즐기지는 않는 맛일 수도 있으나, 이런 단맛과 생강, 아몬드, 땅콩, 인삼, 깨 등이
어우려져 있는 맛을 좋아하는 분도 많다. 침산점의 경우 단맛을 최대한 줄이고자 한다는데... 약간 그런면이 보이기도 한다.
-찹쌀도너츠라 쫄깃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특히, 인삼과 생강은..)이 좋아하실 맛이지 싶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는 커피 도너츠(개인적으로 이게 맛있었다는..)가 괜찮겠다는 생각... (선물용으로도..)
-튀긴 도너츠를 때오는게 아니라, 재료를 본사에서 가져오고 매장에서 직접튀기고 견과류같은 것들도 튀긴뒤에 바로 뿌린다고 한다.
※ 비교체험 맛대맛
-이런 찹쌀도너츠 뿐만 아니라 모든 도너츠가 그렇듯 대부분 단맛이 강한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늘어
나는데 그 추세를 결국 따라야 하지 않나 싶은데....(하기야 이런 단맛 때문에 유명해진 점도 있었겠지만...)
-제과점이나 시장의 찹쌀도너츠에 지역의 특산물이 합쳐져 이렇게 경주 황남빵이나 안흥 찐빵처럼 경북 풍기 지역의 특산물이 된
것 같다. 특산물이란게 늘 그렇듯 유명해지면 값만 올라가는... 그런 음식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희망(?)이 있다...
-별점 : ★★★
※ 위치 : 침산네거리 명성푸르지오 건너편(우리은행 건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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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살땐 대구음식이 생각나더니, 또 대구에 살고 있으니 부산음식들이 그리워집니다...ㅠㅠ ┐
│ 대구에도 값싸고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 카페에는 검증된 대구맛집들이 거의 없네요.. 예전 부산살때를 회상하며, 대구에 오실때│
└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자세한 지도는 블로그를 참고하시길...지도는 복사가 안되네요...ㅠㅠ) - 영원불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