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경찰소방학부 소방학전공,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상북도 대회 1등, 전국대회에서 금상 수상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소방학전공 김동국, 정원우, 박한솔(이상 3학년 재학)학생이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2020년 8월 5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4F)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 도에서 1등을 차지한 전국 13개 팀이 경연을 벌였으며, 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 학생들은 경상북도 대표로 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처하는 상황을 연극형태로 표현하는 것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 종목에 대한 설득력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경연대회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 학생들은 “많은 시간 동안 김천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합숙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고, 준비 기간 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전국대회를 통한 경험은 졸업 후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 중 김동국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니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전국대회의 경험과 실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학교 졸업 후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회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소방안전의 첨병역할을 하고 싶다.”고 첨언하기도 하였다.
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은 1992년 대구•경북 최초로 소방학과가 개설되면서 지금까지 1,100여명의 소방방재전문가와 15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였다.
최근 2년 동안 졸업생들 중 23명이 소방공무원으로 진출 하였고, 2020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도 10명이상 합격을 예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삼성전자, LG전자, 존슨컨트롤, 사파이어 등 관련분야 소방안전엔지니어로서 그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부 사무실 : 054)420-4119
https://youtu.be/xYt5jO_v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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