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보 3면에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열린 교회(주보)입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
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태복음.12:20,21)
상한 갈대(마태.12:17-21) ▶2019.9.29.주일낮예배.설교◀
사람들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복주실 신을 찾고있다. 참 신은 인간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 뿐이다.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사.42:1).
❶.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이었다. 예수님은 언제나 아버지의 일을 행하심(요.14:10). 우리도 택함 받은 자로서(벧전.2: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 되자. 이를 위해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자(빌.2:7,8, 롬.12:2).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자(18절).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성령님과 함께 사역을 행하시고(사.61:1),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행.10:38).
❷.온유와 겸손의 종(19절)- 감정에 치우쳐 다투지않으시고 큰 소리내지 않으셨다(사.53:2).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성품~(마.11:29). 어린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심(마.21:5). 우리도 온유와 겸손의 사람이 되자. 온유와 겸손으로 준비된 자를 당할 자가 없다.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미.6:8). 아프리카 밀림지역에 파인애풀 보급, 농장을 만든 선교사~. 하나님께 드림에 온전한 농장이 됨. ---(어느 선교사님이 밀림 속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선교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밀림 지역에는 마땅한 과일이 없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싱싱한 과일을 먹기 위해서 그 지역에 재배할 수 있는 파인애플 묘목을 구입해 왔습니다. 그리고 밭을 일구고 파인애플 묘목을 심었습니다. 원주민들에게 돈을 주고 파인애플을 잘 기르도록 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고 삼년이 되어 드디어 파인애플이 이제 열매를 맺고 익을 때가 되었습니다.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야 내가 이 밀림 속에서 싱싱한 파인애플을 먹게 되었구나. 어느 날 밤에 잠자기 전에 아내를 일으켜 세워서 여보 이제 곧 파인애플이 익을텐데 한번 밭에 가 봅시다 하고 밭에 나가 보았더니 웬일입니까? 원주민들이 파인애플을 다 따가버린 것입니다. 본인이 돈을 주고 삼년동안 이 파인애플을 잘 기르도록 했는데 완전히 익기 전에 미리 다 따가버린 것입니다.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내가 와서 그렇게 많이 사랑을 베풀었는데 저들은 나의 사랑에 보답하기는커녕 삼년동안 애써 기른 파인애플을 다 따갔기 때문에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그곳에 와서 무료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화가 나서 그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아픈 사람이 늘어나고 문제가 더 커졌어요. 그래서 할수 없이 병원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들을 설득을 합니다. 내가 그러면 다시 사서 파인애플을 가져올텐데 이 밭 절반을 줄 터이니까 여기다 심고 이 쪽 것은 건드리지 말라고. 그래서 다시 묘목을 사다가 또 기릅니다. 삼년이 지났는데 또 익기전에 나가보니 다 따가 버렸어요. 매우 흥분했습니다. 어떡하든지 저들이 훔쳐가지 않게 하려고 저들을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정글에서 큰 칼이 필요한데 그들이 그 큰 칼을 늘 갖기를 원해서 큰 칼을 갖다주면서 이 칼을 줄테니까 앞으로 파인애플을 따먹지 말라고 안 따먹겠다고 칼을 가져갔어요. 자 이제 정글에서 필요한 큰 칼을 줬으니 안 따먹겠다 생각을 하고 또 묘목을 심었는데 삼년이 지나서 가보았는데 또 다 따가버렸어요. 선교사님이 너무 흥분하고 너무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이제는 아주 사나운 쉐퍼드 개를 갖다놨습니다. 개가 이 파인애플 묘목 근처를 지키면서 날마다 짖어대니까 원주민들이 접근해오지 못했는데 이제는 동네 개란 동네 개는 다 물어 갖고 죽여가지고 또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음이 속상했는데 어느 날 그가 안식년에 선교사님들 모이는 그곳에 가서 말씀듣다가 큰 은혜를 받았어요. 무엇을 깨달았느냐,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 다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 그것을 내 것이라 생각하고 항상 내가 나의 것을 관리한다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구나 그래서 그는 돌아와서 다시 파인애플을 심으면서도 훔쳐가도 야단을 치지 않았습니다. 누가 훔쳐갔냐고 그 사람을 찾아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날 원주민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나서 그 원주민들이 이선교사님에게 말하기를 선교사님 당신은 진짜 크리스챤이 되었습니다. 그러더라구요.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왜 당신은 파인애플을 따가면 화를 내고 그러더니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것을 누구에게 주었습니다. 누구에게 주었습니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수군수군 거리며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그러면 하나님 것을 훔친 것이 나니냐, 그 하나님의 것을 훔치다 보니까 우리 애가 아프기도 하고 나가서 일도 잘 되지 않고 고기도 안 잡히고 우리 하나님 것을 훔쳐서 그렇구나 그 후로는 한 사람도 파인애플을 안 따갔습니다. 파인애플이 다 익었을 때 그 파인애플을 다 따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온 동네 사람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선교사 한 사람이 변화되니까 온 동네가 변화된 것입니다. 다시는 남의 것을 가져가는 사람이 없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변화되면 여러분의 가정이 변화되고 이웃이 변화되고 마을이 변화되고 이 나라가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온유입니다. 예수님의 겸손입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서 온 인류가 구원받는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이 변화되면 이 세상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❸.사랑과 긍휼의 종(20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사랑과 긍휼의 예수님~. 상한 갈대란 상해서 아무 것도 할수 없고 소망도 없는 인간을 의미~. 생각하는 갈대~(파스칼). 살아있는 갈대~(펄벅). 예수님은 이러한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시고 긍휼을 베푸신다. 병든 육신을 고쳐 주시며, 약한 부분을 강건하게 하고 붙들어 주신다(마.9:35).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좋은 것으로 채우심. *브라질, 자기 얼굴로 딸을 찾는 엄마~. 우리 얼굴에 예수님의 얼굴을 덮어서 구원하심. ---(브라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골에 아버지와 어머니 외동딸을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병이 들었습니다. 병이 깊어져서 온 재산을 다 팔았는데도 결국 아버지는 병에서 고침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집이 이제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게 되어서 어머니는 나가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딸이 어릴 때는 어머니의 말도 잘 듣고 착하고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어머니 이름은 마리아였고 딸의 이름은 크리스티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십대가 되어서 틴에이저가 되어서 학교에서 나쁜 친구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주말이 되면 도시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 돌아오곤 했습니다. 너무나 걱정이 돼서 어머니가 크리스티나에게 말합니다. 얘야, 얘야 조심해야된다 도시에 가면 도둑놈도 많고 험한 사람도 많으니 꼭 집에 돌아와서 집에서 머물러 있어야 한다. 나쁜 친구 사귀지 말아라 간곡하게 딸에게 말을 했는데도 어느 날 어머니가 밖에 나가 고생하고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딸이 집을 나가버렸어요. 나쁜 친구들과 함께 도시로 가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어머니는 딸을 찾아 자기 딸이 갔을 것으로 생각되는 그 세계적인 유흥도시 향락의 도시인 리오데자네이루로 올라갑니다. 딸이 갈만한 호텔, 나이트클럽, 술집, 도박장 이런 곳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딸을 찾으러 가기 전에 사진관에서 자기 사진을 크게 확대해가지고 그것을 인쇄해서 잔뜩 인쇄해가지고 자기 얼굴을 곳곳에 갖다 붙였습니다. 그 뒤에는 이렇게 글을 썼놨습니다. ‘네가 무엇을 했든지 지금 네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 나는 상관하지 않으니 돌아오려무나’ 그래서 화장실도 붙이고 전화박스에도 붙이고 그 현상금 붙여서 수배하는 사람들 그 옆에다도 붙이고 하여간 나쁜 사람들이 갈 만한 곳에는 다 자신의 사진을 붙였습니다. 찾고 찾고 찾다가 어머니는 결국 돈도 떨어지고 해서 다시 시골마을로 돌아옵니다. 몇 주후에 그 딸 크리스티나가 밤새도록 나이트클럽에서 나쁜 사람들과 밤새 춤추고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층계 옆에 낯익은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보니 어머니 사진입니다. 아니 어머니 사진이 왜 여기 있나. 그런 험한 지역에 어머니 사진이 있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또 부끄러워서 얼른 사진을 떼서 가슴에 안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런데 얼굴이 붙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 찾는 사람들 얼굴 붙여 놓는 곳이기 때문에 얼른 어머니 사진을 떼어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그 사진을 보니 아무 말도 없고 그 뒷면에 깨알같이 이와 같이 글씨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했든지 지금 네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 나는 상관하지 않으니 돌아오렴’ 어머니는 자기 딸의 사진을 붙여 놓으면 자기 딸이 집 나간 것을 알게될까봐 사람들이 자기 딸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될까봐 혹여 딸에게 마음에 상처를 줄까봐 딸을 위해서 자기 얼굴을 붙여 놓은 것입니다. 딸의 수치위에 어머니의 사랑의 얼굴을 붙여서 딸을 사랑으로 보호해주고 딸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소원했던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에 딸이 감동되어 눈물 흘리고 회개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수치와 죄로 얼룩진 우리의 얼굴에 예수님의 사랑의 얼굴을 덮어서 우리를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죄인으로서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는데 예수님의 흘린 피로 죄 사함을 받아서 예수님의 그 피의 공로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계십니다. 마태복은 9장 36절에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 어머니가 딸을 불쌍히 여겨서 자기 딸 사진 대신에 자기 얼굴을 붙인 것처럼 우리를 불쌍히 보셔서 우리의 상처난 곳에 예수님의 사랑의 피로 우리를 덮어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십니다. 육신이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마음이 상한 영혼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싸매주시는 것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우시며 죄로 상한 심령을 위로해주시며 고통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한 갈대가 되어서 깨어져 낮아질 때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합니다. 시편 51편 17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단순하자. 청소력 책(*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청소는 힘(력,力)이다. *겸손을 미루지 말자. 황금 중에 제일 좋은 금(金)은 지금(只今)이다.
알 리 는 말 씀
❶. 시원한 9월을 잘 정리하고, 새 다짐으로 10월을 맞이합시다.
❷. 예배의 주인은 교인들이 아니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입니다.
❸. 다음 주일은 우리교회 창립 36주년 감사예배로 드리겠습니다.
◩.헌 금(지난 주); 예물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십일조헌금- 박미경 이대옥 // ◉주일헌금; 68,000
◉감사헌금- 구사연 김묘악 김영순 김학주 박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