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5 금요일
읽을 말씀: 열왕기상 21-22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 (21장)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7)
나봇의 포도원을 탐낸 아합왕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되자 식음을 전폐합니다. 왕후 이세벨은 간교한 술수로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는 거짓 증인들을 세워 돌로 쳐 죽이고 그 포도원을 뺏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로 인해 엘리야를 아합왕에게 보내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아합은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런 태도를 보시고 재앙을 그의 시대에는 내리지 않고 다음 세대에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먼지만한 회개에도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22장)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 씻으매 개들이 그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의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37-38)
아합과 여호사밧은 동맹을 맺고 아람에게 빼앗긴 길르앗 라못을 되찾으려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하는 여호사밧에게 거짓 선지자 400명이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승리를 보장합니다.
미가야 선지자만이 아합왕이 전쟁에서 죽을거라고 진실을 말하고 옥에 갇힙니다.
아합은 달콤하게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진짜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합니다. 그 결과 아합은 아람과의 전투에서 무명의 병사가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죽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여호사밧은 부친 아사의 길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한 경건한 왕이었지만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아합의 길, 이세벨의 길, 그리고 여로보암의 길, 모두 악한 길로만 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제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대로 무서우리만큼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정확히 듣고 잘 분별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걷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4/05 열왕기상 21-22장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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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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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