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세우고 직선의2개의 선으로 수평으로 3등분 하시면 달걀의 외부의 4개의 선으로 나누어 진다.
여기서 달걀 위쪽을 금리 고점 A(예금), 아래쪽을 금리 저점으로 C(부동산), 오른쪽을 B(채권), 왼쪽을 D(주식) 나누면 금리 변동에 따라 투자가 4가지로 결정 된다.
여러분은 투자를 하려면 무엇을 보고 투자의 그 여부 결정하는 것은 금리다. 또한 투자에서 금리와 마찬가지로 도외시하면 큰코다치는 것이 바로 인플레다.
금리와 인플레는 재테크와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절대적 지식이다. 부자들은 금리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고 경제 현상을 바라본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라는 전설적인 투자자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라는 주식 투자 모델을 제안해 이것으로 사람들이 왜 주가가 정점에 있을때 주식을 사들이고, 주가가 바닥에 이르면 주식을 파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럼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델을 금리에 적용하여 금리에 따라 투자 결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 하겠습니다.
먼저 금리가 고점에 도달하면 경기가 서서히 연. 경착륙에 대한 논쟁이 붙기 시작하고 장기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그럼 통화 당국은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하지만 이때 예금에 투자된 자금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를 잃어 버린다.
그저 은행에 돈을 맡기면 많은 이자를 지급하는 고금리 환경은 돈을 벌기보다는 지키는 데 익숙한 부자들은 가장 매력적인 구간으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돈을 벌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하락하면 안전한 금리 수익이 쪼그라 들면서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부자들은 다른 안전 자산인 확정 금리의 채권에 투자를 하게 된다. 이때 채권은 표면금리 만큼의 이자율을 보장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고 시중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 수익률(채권의 이자율 - 현재 금리)이 급증하게 되다. 부자들은 금리 하락기에 자산을 지키기 위해 투자한 채권투자에서 표면금리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이라는 플러스 알파의 이익까지 올리게 된다.
그러나 금리가 하락이 가속화되어 균형금리를 지나 금리가 저점에 접근하면 다시 문제가 생긴다. 중간에 채권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든 만기가 도래해서 이자를 받든 아무튼 다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투자할 데가 마땅하지 않을 것이다.
금리 바닥을 인식한 채권시장에서 채권 수익률은 서서히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시작하고, 그렇다고 낮은 금리에 예금을 맡기는 것도 세금이나 인플레를 감안하면 이익은 커녕 오히려 손해를 볼 공산이 커진다. 이때 부자들의 선택은 부동산으로 이동한다.
굳이 부동산에서 시세차익을 얻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임대 수익률이 이자율보다 현저하게 높기 때문이다.
현재의 고유가에 의한 인플레 상황은 주식보다 부동산 펀드나 도시 근교에 땅에 투자하라 그러면 저금리의 효과로 대출 받아 부동산으로 자금이 유입되어 부동산 거품이 올르기 시작하면 이때는 금리가 서서히 상승하여 대출 이자의 부담과 부동산 투자 시세차익 욕구로 부동산을 팔고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한다. 부자들은 주식시장의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차,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같은 초 우량기업으로 뭉칫돈이 몰리면서 우량주의 주가 상승이 이루어진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동안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링 개인 투자자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중소형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 있다가 이렇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그러나 부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투자자들이 그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수주느오 오르고 난 뒤다. 주가가 오르고 부의 효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경기는 과열되고 각종 경제 지표들은 장미빛 일색으로 바뀐다. 이때쯤이면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은 막바지에 이르고 , 너도나도 주식 투자 열기에 휩싸여 있다.
이 국면이 금리가 고점에 오르기 직적의 국면으로 부자들은 다시 주식을 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이제는 굳이 위험한 주식시장에 자산을 맡겨두지 않고 은행에 예치하면 자산을 지킬 수있을 만큼의 금리가 만족스럽다.
부자들은 자금을 서서히 예금으로 이동하고 개인들의 자금은 예금에서 주식시자으로 본격적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파국을 맞고, 부자들의 투자 사이클은 앞서와 같이 반복된다.
(예를들면 : 2007년 10월의 경우 서프라임모기지 악재가 시장의 광기의 휘둘려 악재는 호재에 가려지고 거품에 거품이 끼는 투기로 조만간 폭락한다. 특히 증권사들의 종합주가 3000선 전망의 주가 올리기가 극성을 부리고, 유명 투자자들은 가끔 시장의 거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밤이 지나면 낮이 오는 자연의 이치다.)
첫댓글 달걀이론의 정립을 잘 읽고 스크랩 해갑니다.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잘 해놓으셨네요.^^*
늘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시작으로 마음 가득 여유로움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눈 쌓인 언덕에서 눈을 주먹만 하게 뭉쳐 아래로 굴리면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이를 '눈덩이 효과' 라고 부릅니다.
주가가 떨어질때도 '눈덩이 효과' 때문에 상상을 뛰어넘는 폭락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매물이 매물을 불러오는 악순환 때문입니다.
손절매 물량이 나와 주가가 떨어지고 , 그러면 손절매 물량이 늘어나서 주가는 추락하게 됩니다. (차트의기술中)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은 종목 발굴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수익을 철저히 지켜내는 능력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은 '벙커심리' 입니다.
벙커심리'란 포탄이 쏟아지는데 위험스럽게 머리를 내밀지 말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안전하게 머리를 수그리고 있자는 말입니다.
하락장에선 단기 낙폭에 따른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증시 주변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막연한 저가매수는 중장기 관점에서 보유전략이 될 수는 있겠지만
투자손실은 물론 타이밍을 놓치는 기회 손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과 판단착오는 큰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벙커심리.... 감사합니다.^^
--차트의 기술中에서 발췌--
감사합니다눈덩이효과벙커심리도함께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달걀이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합시다.
좋은 경제이론을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