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두 드라마 보는 재미에 산다는 (쿨럭~)
낭랑18세
기존 드라마가 어이없는 운명으로 인한 우연한 만남->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연예 ->사랑에 이름-> 결혼 인데;;;
낭랑18세는 결혼 -> 연예(?) -> 사랑에 이르는 역행적구성이죠.
소재와 구성이 참신하면서도 한지혜연기가 아주 귀엽고 깜직하다는....
전에 드라마시티로 본 낭랑18세와는 색다른 재미죠
발리에서 생긴 일
기존 드라마가 주인공은 매우 선하고 주인공중 한명은 기억상실증 아니면 불치병이죠...... 악역은 극악무도하면서 선한 주인공을 방해하다가 결국엔 선이 이긴다는 구조인데 반해;;;
발리에서 생긴 일은 주인공 4명이 모두 정상적인 캐릭이 아니죠.
너무 개성이 넘친다는...
한 여자는 갖은 건 쥐뿔도 없고, 그러면서 자존심도 없고, 두 남자 사이에 갈등하고...이리로 갔다가 또 저리로 가고...ㅡㅡ;
한 남자는 돈많은 재벌 2세지만, 질투와 소유욕에 불타오르고, 싸이코틱하죠.
한 여자는 돈은 많지만, 두 남자 사이에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면서 옛사랑을 그리워하고, 자신과 정반대인 캐릭을 증오한다는;;;;
한 남자는 갖은건 없지만, 능력은 있고 두여자를 사랑하고, 하지만 현실은 그걸 용납 하지 않고.....
정말 두 드라마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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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두 드라마...낭랑18세, 발리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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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둘다 아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낭랑은 정말 한지혜 매력에 푹 빠졋고..발리는 배우들 연기에 푹 빠졋습니다..조인성의 밉지않은 사이코삘의 연기..소지섭의 과묵연기..잘하더군요..
발리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신이...표정이랑 말투가 압권이죠.ㅋㅋ그 독특한 억양..ㅋㅋㅋㅋㅋ
이제..오셧어요........안녕..하세..에...요...어머...우리..인욱씨.........
발리는 쫌 어두운듯... 낭랑 배꼽잡고 보고 있숩다 ㅋㅋㅋ
기존드라마랑 뼈대는같은듯... 남자는 능력이고 여자는 신데렐라를 꿈꾼다. ㅋ 재벌나오고 조폭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