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어느날 스님 절에 오시던 중년의 보살님이 설거지하기를 힘들어 하시길래
그 뒤부터 손님과의 공양은 밖에서 국수 사먹기로 바뀌었답니다.
이날은 에피타이저 먼저, '경주 십원빵'부터 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싶다고 부탁드렸어요^^
스님도 저도 처음으로 먹어보는 십원빵이었어요.
치즈가 들어간 바삭한 와플 맛이었어요^^
그리고 그 유명한 경주 최부자댁이 이곳에 있는 줄 몰랐어요.
아직 남아있는 백일홍 꽃들
꽃이 절정일 때 이곳에 다시 와봐야겠다는 이유 한 가지를 만들어 줬어요.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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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10원 빵이라면 1개에 10원요? 그럼 재산 팔아서 빵 보시? (겉 모양에 속지말라는 뜻?)
도랑에 골탕 같은 저것은 뭔가요?
말씀대로 도랑물 아닐까요? 10원빵은 10원짜리랑 똑같이 생겨서 조폐공사와 트러블이 있다는 기사에서 봤어요^^ 10원으로 어린 시절 과자 살 수 있었는데요 ^^(자야 뽀빠이 고구마과자 하드) 이런 거...10원빵은 얼마였더라? 아무튼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慧明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원 빵이라는 명칭 = 겉 모양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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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정감이 묻어나는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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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던 곳 ...그래도 더 머물고 싶던 곳~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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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경주..가도 또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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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걸으면 먹을거리 유혹에 안넘어갈 수 없지요._()()()_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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