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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어느 친박의 글(펌)
Griffith 추천 0 조회 376 04.07.24 10:0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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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4 10:50

    첫댓글 객관성을 포장한 과대한 부풀리기의 면이 보이는군요.자신과 반대되는 입장의 부류들에게 거침없는 입담으로 심한 모욕을 가함도 보이며..스스로 객관적이고자 하면서 "공" 부분에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미화 내지는 과대포장한 흔적이 보이나 "과" 부분에 대해선 단 몇줄..그것도 "과"에 대한 변명에 치중하고있다.

  • 04.07.24 10:53

    글의 태도가 지나치게 감정적이며(물론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기도 했지만)토론의 여지를 스스로 봉쇄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이글이 어떻게 냉정한 글로써 반박에게도 수긍할만한 글이라 생각하는지..수긍은 커녕..객관성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는 느낌...그리피스님이 이글을 읽고 무척 공감했다고

  • 04.07.24 10:53

    하신다면 그리피스 님을 감히 "맹목적 친 박정희"라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04.07.24 10:53

    물론 이분이 그런면이 있다는것은 저두 인정합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각각의 예를 든것입니다. 친박과 반박의 생각에 대한...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깊이 파고든 글이라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 04.07.24 10:55

    그렇게 인정하신다니 다행입니다...내용면에서도 공감할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 작성자 04.07.24 10:57

    실버레인 21님은 진정 어제 얘기했던 논의를 하고 싶은겁니까 ? 각각의 예를 든것이고 차분히 좀더 지켜 보시죠. 저의 접근 방식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고... 차이를 알아야 이야기를 할수 있는것이지요. 그런측면에서 각각의 글들을 먼저 올린것입니다.

  • 작성자 04.07.24 11:00

    조금씩 조금씩 효율적인 시간 활용(역시나 직장에 매인 몸이라...)을 하여 접근해 나갈까 합니다. 오늘은 '관치경제'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오후에 올리려 합니다.

  • 04.07.24 12:03

    뜯어봐도 박정희의 경제적 "공"은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제가 경제에 문외한이긴 하나 경제적 업적에 있어서는 사료만으로 평가할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여러가지를 봐야 하지요..관치경제..개발독재..님이 올리실 글들을 지켜보겠습니다.하지만 스스로 객관성을 유지하시고자 한다면

  • 04.07.24 12:05

    친박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균형을 유지한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관치경제,개발독재의 옹호글 또는 필요악의 입장에서 서술된 글은 사양합니다.

  • 작성자 04.07.24 13:07

    어렵군요.. 이정도는 안될까요 ? 관치경제의 태생은 국가보증으로 인한 불가피성었으나 후반기 정경유착등 폐단이 나왔다는식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서술형식... 그 이상은 글을 올리지 말라는 이야기죠.균형을 잡을려면 사실을 근거로 해야하는데 '사료'를 부정하신다면 논의는 불가한것이지요. 역시 불가능한가요 ?

  • 작성자 04.07.24 13:10

    돌려서 저에게 균형잡힌 객관성을 요구하시는 실버레안 21님께서도 객관성을 지키셔야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무엇이 무서워 '사료'를 부정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제가 친박을 비판하고 반박의 논리를 올려야 균형이 잡혔다고 생각하시는 의도는 아니시겠죠 ?

  • 작성자 04.07.24 13:11

    글 다 썻다가 보류중입니다.

  • 04.07.24 13:18

    '사료'를 무서워 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료'를 부정하는 일을 결코 없습니다.다만 그 '사료'라는게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 변할수 있는 '사료'아닌 '사료'이기 때문입니다.위의 글또한 '사료'라는 형식으로 객관성을 표방했지만 똑같은 '사료'를 가지고도 또다른 '주장'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사료'라는 형식을 빌려

  • 04.07.24 13:23

    그글이 온전히 '객관적'이다라고 하게 된다면 그 글은 완전히 수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 또한 객관적이지 못함은 인정합니다...박정희에 관한 논쟁은 가히 객관적일수 없다는게 딜레마라면 딜레마겠네요...제가 그렇기에 님또한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서술은 어려울듯하여 노파심에 말씀드렸던것입니다.

  • 04.07.24 13:25

    글 올려주세요..읽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제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관계로 토론 다운 토론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저의 무지의 탓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04.07.24 13:33

    생각해보니..너무 한심한 짓을 제가 하고 있는 것 같군요..어차피 평행선의 논쟁일터...간략하게 정리하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박정희의 "공"을 말하는 자들의 논리는 대부분이 "경제적 공"이다. 박정희의 "과"는 공포독재정치,유신체제,군사문화 양산,고문,친일,인권탄압..

  • 04.07.24 13:38

    지역감정,정경유착,..등.. 경제적 부와 같은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가치관의 부류들에겐 박정희는 구국의 아버지요 근대화의 아버지이겠지만 정신적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부류들에겐 박정희는 독재자이며 인권탄압을 자행한 청산되어야 할 역사이다. 극단적인 이분법이라고 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 04.07.24 13:42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서는 극단적인 평가가 나올수밖에 없는게 박정희 논쟁이다.'사료'라는 형식을 빌려서 쓴 수많은 저서들이 각각 '객관성'을 표방하고 있다.친박이건 반박이건간에..그래도 여전히 논쟁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건 박정희를 평가함에 있어서의 가치관의 차이가 현격히 다른것이다.

  • 04.07.24 13:43

    가치관 뿐만 아니라 지역적, 연령별 특성에 따라 또 극명히 나뉘는게 이 박정희논쟁이다.지역적 특성을 만들어놓은 장본인이 박정희 인걸 보면 그리 이상할 일도 아니다.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자들이 갖는 박정희 향수는 이해할 수 있다.가난이 찢어지게 미웠을테니깐..그런 가난에게 구제해준(나는 인정하지 않지만)

  • 04.07.24 13:48

    박정희는 오늘날까지도 칭송의 대상이 되었을지 모른다.그들이 갖는 박정희 향수를 그시대의 '상황론'에 대입해서 인정을 할수도 있다.하지만 '향수'는 '향수'일뿐.박정희 '향수'가 박정희의 '공'이 될수는 없는 것이다.

  • 04.07.24 13:53

    박정희의 경제적'공'이 과연 누구에게 돌아갔는가..? 일한 만큼 일한자들에게 돌아갔는가..경제적 성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발전해감에 따라 함께 일했던 노동자들이..국민들이 함께 발전하게되었는가..경제적'공'을 '공'으로만 볼수없는게 위와같은 이유다. 빈부격차의 심화,관치경제가 결국엔 정경유착으로

  • 작성자 04.07.24 13:52

    실버레인21의 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쩌다 이런저런 논쟁이 되어 버렸지만 같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편을 갈라 이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우습기도 하고요. 그는 저에겐 애증(愛憎)의 인물인 것이지요. 역사에 관심있는 나로서는 무관심히기도 그렇고...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 작성자 04.07.24 13:55

    그럼 이런 측면으로 보죠 ? 21세기 지금은 일한만큼 일한자들에게 돌아 갑니까 ? 조세 제도의 개념이 없던 시절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부가가치세'를 도입한이가 누구입니까 ? 서민들을 위한 '의료보험'을 만든이가 누구입니까? 미국은 일본은 빈부격차가 없습니까?

  • 04.07.24 13:56

    재벌의 비대화와 재벌옹호로..급기야는 서민경제를 파탄내는 원흉으로 작용했다면 그의 경제적 '공'은 공이 아닌 '과'가 될수도 있기에 '사료'라는게 어찌보면 무의미할수도 있다는것이다.왜냐면..결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에..양지가 있다면 응지가 있기 마련이기에...가치판단이 개입할수 밖에 없는 '사료'이기에

  • 작성자 04.07.24 13:58

    자본주의 본질적 딜레마와 박정희의 과와는 구별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정경유착은 잘못된 것이지만 관치경제는 그당시 구멍가게 수준의 한국 기업을 믿지 못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국가보증에서 시작되었고 기업의 브렌드화를 통해 차관경제 상황에서 수출경제를 꾀하려 했던 것이지요.

  • 작성자 04.07.24 14:00

    그러나 재벌의 비대화와 재벌옹호는 박정희 말기의 어두운면으로 분명 청산되어야할 과거입니다.

  • 작성자 04.07.24 14:01

    박정희 경제 정책의 60년대 시작은 경제를 위한 순수한 시작이었고 70년대 후반에 그 순수함을 잃은 것이지요.

  • 04.07.24 14:13

    제 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그리피스님의 글에 대한 답변은 나중에 하도록 하구요..경제적 '공'을 주장하는 부류들의 논리를 인정할 여지도 있다.가치관의 차이는 타도의 대상이 아닌 용인의 대상이기때문에..하지만 문제는 '과'부분에 대한 지나친 옹호와 변명이다.우리가 늘 문제 삼는건 박정희의 '과' 에 관한 내용이다.

  • 04.07.24 14:18

    회사라 제대로 글을 쓸수가 없네요..3시 30분 이후에 다시..

  • 작성자 04.07.24 14:36

    그럼 지나친 옹호와 변명이 아니라면 용인(?)의 대상으로 일부 받아들일수 있다는 얘기군요. '지나친'의 인식론적 문제와 변명의 논리가 중요하겠지만... 그러나 이정도라면 논의는 계속될 여지가 있습니다.

  • 04.07.25 23:04

    박정희의 경제 정책이라.. 박정희가 시행했던 경제정책의 기틀은 이승만 정권때부터 마련돼있었습니다. 단지 박정희 대통령은 더 효과적이도록..(강압적 방법으로..) 한것 뿐이지요. 그리고 그때의 경제 부흥 뒤에 숨겨진 공돌이 공순이라 불리며 인간이하 대접을 받으면 일해야했던 분들없이는???

  • 04.07.26 07:44

    윗글에 상당히 공감이 가네요! 물론 지도자가 공도 있고 과도 있겠지만, 지금 이것을 논하는 우리는 그 공의 혜택을 받고서 논하는 입장입니다. 차분히 한번 생각해 봅시다. 과가 있다곤 하지만 세계최악의 빈국을 한강의 기적으로 이끈공은 하기좋은말로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지요. 세계가 부러러워 하는것을 ......

  • 04.07.28 15:11

    그런식이라면 미국한테 원조받고 커온 한국은 미국이 우리한테 어떤 개짓거리를 해도 말도 하면 안되겠군요. 공은 공이고 과는 과입니다. 무언가 혜택을 받았다하여 상대방의 과오에 대해 입을 다물라하면 그게 은혜이고 공입니까?? 나중에 입 못열게 만들 책략일 뿐입니다.

  • 04.07.29 21:41

    덧글이 늘면서 토론의 논지가 그리피스님의 처음 의도와 멀어지는 같습니다. 윗글은 분명히 친박의 입장이라고 초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피스님의 다음 글이 기대되네요

  • 04.12.01 23:41

    박정희의 경제정책?... 우습네요... 박정희... 땡깡 무식 군발이 입니다... 그런 경제개발 정책들은 이미 다 세워져있던 이론들인데.. 그걸 밀고 나갈 막강한 정부가 없었던 거라고 봅니다.. 군사권을 쥐고 있는 쿠데타 정권이니.. 그럴 힘이 있어서 이룰수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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