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청포대 해수욕장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 해안
이날 바닷가에서 채취한 맛,골뱅이,각종조개들은 6명이서 먹고도 남아서 한양동이는 집으로 가지고 올 정도로 해산물이 풍부했습니다. 그외에도 개불 해삼, 게들도 심심찮게 잡을수 있어 시간가는줄 모른답 니다. (주의사항-조개잡이에 너무 열중하다 보면 나중에 허리가 아프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1 골뱅이도 한양동이 잡았네요.
#2 열심히 잡았으니 이제부터는 열심히 먹는일만 남았죠.
#3 커다란넘들은 이렇게 조개탕을 끓여서 입가심을 했답니다.
#4 숙소앞 시원한 바닷가 사진 몇장입니다. 아침에 파도소리에 눈을뜨게 되죠.
#5 근처에 있는 간월암에 잠시 들렀습니다. 밀물일때는 섬처럼 떠 있다가 썰물때는 길이 생겨 암자에 들어갈 수 있더군요.
요 :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
#6 뭍에서 바라본 간월암 입니다. 저멀리 허리숙인 블랙쭈님이 보이는군요^^
#7 이번여행을 계획하고 모든 준비를 해주신 눈꽃열매님 부부입니다. 두분덕에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 마음껏 즐기다 왔습니다~!!
#8 블랙쭈님이 아까부터 허리숙여 뭘 하시나 했더니 작은 돌탑을 쌓고 계셨네요. 혹시 득남이라도 비신건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9 아기자기한 꼬마 부처님들과 저 멀리 갯벌이 색다른 모습으로 잘 어울리네요.
#10 절 마당에서 휴식과 그늘을 주는 사철나무(맞는지?? ㅡ.ㅡ+) 입니다. 이날처럼 흐린날 저 녹색의 짙음이 더욱 깨끗하게 느껴지더군요.
#11 간월암 법당입니다. 늘 그렇듯 빛바랜단청이 아스라한 여운을 가져다 주더군요.
#12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담아 초를 피워 놓았습니다. 아마도 바다를 아우르시는 용왕님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어떻든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참 이채롭습니다.
#12 이전 경기방 계시판지기 였던 겨비님과 블랙쭈님 입니다. 근데 타이타닉 컨셉인가요? ㅎㅎ 암튼 잘 나온것 같아서 염체불구 한번 올려봅니다^^ 아마 두분은 내년 가을에 결혼하실것 같습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14 1박2일간 즐겼던 즐거운 여행길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들 갑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여행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누군가 물으면 한번에 대답해 주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냥 떠나고 싶어서 떠날뿐 이거든요. 혹시 여행의 정의를 내려주실분은 안계신지....*^^*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출처: 나그네의 사진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나그네
첫댓글 맜있었겠닸 풍경 좋네요 ^^
근데 비가내려서.....
눈꽃열매부부~먹거리 볼거리 땡큐!! 나그네커플 야밤에 불꽃놀이 땡큐!! /// 헉!! 근디 맘대로 사진 올리궁?? 그네님 커플도 아~주 잘나온 사진 있는걸로 아는디...같이 올리시징~ 우헤헤
우헤헤~
쭈온니한테도 이미 다 드렸음~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ㅡ++
우와............ 조개가 그러케나 많이 잡혀요... 정말 왕따시 조개까지 직접 잡으신거에여?? 부럽네욤~^^*
네 언제 주위분들이랑 한번 가보세요. 조개는 배터지게 먹고도 남을만큼 잡을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다녀온 곳이네요~ 정말 멋진 곳이죠~ 저는 조개잡이는 생각도 못 했는데~~ 넘 맛나겠다요~~ 이쁜 여친님께 안부 전해줘유~~!!
ㅎㅎㅎ~올만이네여^^ 다음날 다녀가셨군요~
3년전에 가보구 못가봤는데ㅠ,ㅠ 사진보니 조만간 다녀와야겠습니다,,즐거운 눈팅하고갑니다...수고하셨어요.ㄳ
청포대 정말 잼있었는데.. 열매언니랑 블랙쭈언니워요 넘 간만이죠^^;;
형님 누나들 정말 간만에 인물사진자알 구경하고 갑니다^^